https://cohabe.com/sisa/758062
3개월간 아침밥을 차려준 아내에게 눈물을 보인 가장.jpg
- 나루토가 나뭇잎마을을 조지지 않은 이유.jpg [20]
- 가나쵸코 | 2018/09/25 12:58 | 2175
- 3개월간 아침밥을 차려준 아내에게 눈물을 보인 가장.jpg [44]
- 노비양반 | 2018/09/25 12:57 | 4436
- 쿠파공주 밈 출현 이후 닌텐도의 팬심을 알아보자 [4]
- NineTailFox_KR | 2018/09/25 12:56 | 3900
- 하루에 바나나 세 개 씩 먹고싶었던 우때인.jpg [2]
- 노비양반 | 2018/09/25 12:55 | 3347
- 북한 영화 남한군 묘사.jpg [25]
- 惡犬 | 2018/09/25 12:54 | 2980
- 여고에 설치된 몰카를 찾아내 파괴한 선생님.jpg [14]
- 노비양반 | 2018/09/25 12:54 | 2660
- 이스라엘이 여군을 실전배치하지 않는 이유 [25]
- 키보드워리어 | 2018/09/25 12:52 | 4664
- 북한이 교육수준이 낮다니...헐 [24]
- 내귀에도청기 | 2018/09/25 12:51 | 4754
- A7r2 아이사진,가족사진에 렌즈추천부탁드립니다 [9]
- whitepiano | 2018/09/25 12:48 | 4789
- 일본 아이돌들이 한국와서 데뷔하려는 이유 [67]
- 리링냥 | 2018/09/25 12:48 | 5459
- [애니/만화] 역시 씹덕웹은 씹덕웹다워야 해 [29]
- 쿠르스와로 | 2018/09/25 12:47 | 3124
- [뻘글] X-E4 소식은 없나요? [3]
- †Laya | 2018/09/25 12:47 | 4386
- 일베개새키야 [0]
- 고로쇠나무 | 2018/09/25 12:47 | 2225
- 유튜브에 Z7 관련 영상 보다가 결국 D850 취소했네요. [11]
- 똑딱이대탈출 | 2018/09/25 12:46 | 5724
- 7억짜리 집 세금때문에 잠을 못잔다? [25]
- 동연 | 2018/09/25 12:46 | 3749
근데 남편도 진짜 심란하긴 했겠다 ㅅㅂ 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밥 차려주는거 엄청 귀찮은데 매번 해주니까 고맙긴 한데 맛은 없고 ㅅㅂ ㅋㅋㅋㅋ
그와중에 부인분도 '맛 없는데 꾹 참고 3개월동안 먹어줬구나' 하면서 미안해하고있엌ㅋㅋㅋ
하지말라고 열심히 돌려말했는데 아내는 뿌듯해하면서 더해주고
울 정도로 먹기 싫고 맛없는건 대체 어떤걸까
아내가 저렇게까지 신경써주는데 맛없다고 솔직하게 말하기에는 뭔가 양심에 가책이 느껴저서 운거일지도 몰라 ㅅㅂ ㅋㅋㅋㅋ
흠 ㅋㅋㅋㅋㅋ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정도면 진짜 오래참았다
울정도로 맛없는건 얼마나 맛이 없는걸까
앗,,,
그래도 생각의 방향이 요리가 맛있어지게 노력하자니까 천사시네 천사
근데 남편도 진짜 심란하긴 했겠다 ㅅㅂ 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밥 차려주는거 엄청 귀찮은데 매번 해주니까 고맙긴 한데 맛은 없고 ㅅㅂ ㅋㅋㅋㅋ
하지말라고 열심히 돌려말했는데 아내는 뿌듯해하면서 더해주고
아내가 저렇게까지 신경써주는데 맛없다고 솔직하게 말하기에는 뭔가 양심에 가책이 느껴저서 운거일지도 몰라 ㅅㅂ ㅋㅋㅋㅋ
그와중에 부인분도 '맛 없는데 꾹 참고 3개월동안 먹어줬구나' 하면서 미안해하고있엌ㅋㅋㅋ
그래서 3개월이나 먹어준듯
두분다 귀여운 분들끼리 만난듯 남일이라서 그렇지만 생각할수록 귀엽버
그리고 이제는 요리학원 끊으시겠지?
울 정도로 먹기 싫고 맛없는건 대체 어떤걸까
내 경험으로는 내가 이런거나 먹을려고 그렇게 아둥바둥 거리며 살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괴감 들어서 울고 싶어져
친구가 친구 어머니 북어국먹고 이런음식을 먹어야하는게 분해서 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은 안가지만 그런일이있는듯
일은 힘들어 죽겠고 새벽에 퇴근했는데 다음날 아침 생각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럴땐 저녁같이 만들면서 요리를 가르쳐줘야지 남편이 하수네
진짜 궁금하다...
월마나 맛없으면....ㅜㅜ
단순히 맛 없어서 운게 아니라 열심히 일찍 일어나서 아침차려주는데 이런말 하기 미안해서 운듯
남편분이던 아내분이던 심성이 참 고우시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아름다워.
그런데 글올린 작성자 성격도 착하네 저런 일떄문에 싸우는 경우있고 심하면 이혼사례도 있는데 오히려 남편 생각하네
저염식이랑 일반식 처럼
염분에 대한 미각 자체가 다르면 저럴 수 있음
원래 맛없는 요리의 대부분은 본인이 맛도 안보고 그냥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맨 마지막에 자기는 맛있게 먹었다니 이 경우인듯
당분도 똑같음
그냥 평생 먹어온 음식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
군대 짬밥보다 맛 없어야 될텐데 저건
남편도 아내도 착하다
이건 볼때마다 훈훈하다
남편분 아내분 헝상 행족하게 잘 살았음 좋겠다. 덤으로 아내분 요리실력도 늘면 좋구 ㅎㅎ
뭔가 훈훈하게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런거 씹덕애니에서 본거같아
참와이프네..
그래도 서로를 위하는게 보기좋다
저녁에 같이 인터넷 레시피 보면서 요리하는 게 좋을 듯. 부부가 같이 요리도 하고 간을 남편이 같이 보면서 맛도 체크하고.
이게 그 선즙필승인가 뭔가 하는거냐?
울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같은 경우에 싱거우면 소금치면 되지만 각종 양념에 버무린 반찬들은 그 자리에서 뭘 더하기 힘들지 ㅠㅠ.. 일단 재료가 맛있어도 양념이 노답이면 먹기 힘드니깐
그래도 저렇게 서로 배려할줄 알면 천생연분이네.
둘다 너무 착하다.. 결혼생활이 다 저렇다면 정말 할만할텐데ㅋㅋ
음식을 못하는경우 1. 심각한 저염 저당 주의자..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경우 간장이나 소금 쳐서 먹으면 먹을만함 2. 심각한 과 수분 주의자 밥이 질다못해 죽임. 심지어 밥할때 이상한걸 넣는지 밥에서 맛이 느껴짐 3. 과도한 폭열 주의자 불을 사용할줄 몰라서 생기는 타는 현상 탄맛이 감함 불맛이 아님 탄맛임.. 음식 첨시작할때는 천천히 만들자... 4. 시큼한맛 사랑 겨자 식초 와사비 케찹등등 시큼한맛이 강한 소스를 마구 여기저기 사용함 (음식을 모르는거) 이세상의 맛이 아닌 경우가 탄생하기도함 선공해서 존맛이 날때도있지만 대부분 실패한 보통 음식 대부분이 시큼해서 못먹음 음식마다 식초를 넣는 경우가 있음.. 이유를 모르겠지만..5번 비린맛 사랑 제일 심각함 재료를 다듬지 않음 생선의 경우 더욱 심각해짐. 원래 비린맛을 좋아해서 남들도 좋아하겠지 하고 만드는경우.. 진짜 심각함 이건답이 없음 입맛이 다른경우가 대부분 못고침 더 비리게 비리게 더 심하게 비리게 만듬
뭐 맛없게 한건 일부러 한 잘못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