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상이몽 한고은 나오는거 보는데, 결혼 14년에 한번도 저런 애교섞인 말투와
대화내용은 들어 본 적이 없네요. 팔짱 끼는 것만 봐도 부러운데.
첫애 낳고서 부터 각방썼으니까 근 12년 가까지 따로 자고 있어요.
왜 사람들이 이혼하고서도 남친, 여친 만들고 재혼도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옆에서 따뜻하게 챙겨주고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 있는 것 만큼 행복한게 없어서 그런가 아닌가요?
올해부터 기러기인데, 한달에 한번 정도 방문하니까 평상시 맘다툼하고 싸울일은 없네요.
부러긴 한데. 그렇다고 여친 만들면 더 멀어지고, 이상한 결말 날 지 모르니,
다른 건전한 취미라도 만들어야 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75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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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하게 남친을 만드시면.....
방공 카메라 들이대면
부인께서도 한고은 보다 더 잘하실 겁니다
방송
ㄷㄷㄷㄷㄷ
각방 12년동안 O스리스셨습니까?
두달에 한번 (제대로는 아니고 ... 싫은 척 엄청함)
남의 집이야 다 행복하고 좋아보이죠...
더구나.
말씀하신 집은 신혼이고 애도 없으니...
왜 결혼하신건지...누구를 위한 삶인지...이해가 안되네요...
방송을부러워할필요는..
부부사이 손벽치기와 같아서 서로 마주쳐야죠.
그런데 12년이면 좀 오래됐네요.
의리로 사는 사이같아요. 먼저 살갑게 다가가시죠.
예능에서 사이좋게 나오고 다음달 이혼하는게 방송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안나 카레니나-톨스토이
아는와이프 힌번보세요
아... 감사합니다.
가식쩌는 프로그램
이혼해서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지보다
주변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더 두려우신가보네요
그건 아니고, 아이들도 있고, 혹시나 나아지진 않을까 일말의 기대라도...
더도 결혼하고 몇년동안은 그랬어요...
20년 넘으면 머.. 그냥 동네 아줌마 아저씨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