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가 인턴 뺨 때린 이유.jpg

발로 되냐. 뚝배기 까고 시작해야지.

나중에 글 보면 대체 피 찾고 대체피를 통한 수술 어쩌구를 연구하기 위해서라고 나옴

전에 본 건 지들이 지들 교리 맞는 병원 만드려고 일반 병원이나 의대에서 배워간다는 거 같던데.
의사 되려면 다른 병원에서 인턴도 해야 하고.

여호와의 증인 의사나 인턴이 걍 주치의무시하고 수혈안할수도 있다니 의료계의 암덩어리임

수혈하면 안되는 교리가 있다나봐

정확히는 모르는데 교리상 수혈이 안된다드라

지가 하는것도 아닌데?

그걸 구분하면 사이비라고 안하겠지

걔네 세계에선 혈액이 존나 신성한거라 다른 사람의 혈액을 못 받아들임. 근데 지네 신자 아닌 사람들한테도 그 지.랄할지는 몰랐네.

성경중에 남의피를 취하지 말라 라는 구절이 있다는데
이게 남을 해쳐서 재산을 갈취하지 말라 즉 강도짓 하지 말란 뜻으로 해석됨
물론 여호와는 그딴거 없지 진짜로 수혈을 금기시하지 자기도 안되고 남도 안되고 암튼 다 안된다고함

갸들은 피가 부정하다는 구약성서의 교리를 그대로 받아들임 그래서 피로만든 음식(ex 순댜, 선지국)도 거부함 당연히 수혈도 안받음 모르고 수혈했다? 그 자리에서 교적 파이고 심하면 호적파임

대충어디서 주어들은바로는 피가 뭐어쩌구라 다른사람의 피가 자신에게 자심에게 석이안된다던가? 그러더라고 교리 보면 븅신같은거 존나 많아

그래도 여호와의 증인들 전부 채식주의자다라는 소리는 못들었으니 고기를 먹긴하겠네?.. 수혈에서는 융통성이 없는데 육식에서는 융통성 나오는건가.. 참..

ㅇㅇ 근데 웃기는 사실은 구약성경에서 부정하니 먹지말라는 육류(ex 돼지고기,생선외의 해산물)은 잘만먹음 ㅋㅋㅋ

피는 부정해서 안 먹는게 아니라 신성해서 안 먹는거니까 다르지 않을라나? 뭐 이러나저러나 뿅뿅들이긴 하지만.

구약에 피를 먹지 말라 라는 교리가 있는데 고대 종교의식에서 생피를 먹거나 하는걸 기독교가 금하면서 넣은 구절로 추정되고 있음. 그런데 다른 종파들은 이 구절이 거의 사문화되서 생피를 먹지만 말라고 하고 수혈엔 태클을 걸지 않는데 여호와의 증인은 아예 다른 피를 몸안에 받아들이는걸 죄로 여김. 그래서 수혈 자체도 죄로 여겨서 수혈을 금지함.

사실 구약 자체가 유대교 시절 율법인 부분이 많고 병맛같은 구절도 있어서 사문화되거나 폐해진 경우가 대부분인데(돼지고기 금지, 비늘 없는 해산물 금지, 십일조 등) 여증은 어떤 구절은 강경하게 지키면서 어떤 구절은 어물쩡 넘어가는 등 이중성이 짙은것도 욕먹는 사유중 하나지

댕..청...

근데 장미의 이름 책에 보면 수도원에서 선지 해먹는 부분이 묘사 되어 있음. 사실 그시대는 혈액때문에 전염되는 페스트 같은 질병들 때문에 피의 재활용을 금지한건데 지금도 그때 교리를 따르라고 하니 문제가 생기는거.

쟤들은 지들이 나서서 그렇게 할 놈들임

저거 뒷이야기가 비슷한 이야기임
여증 아들이 사고나서 입원했는데 자기아들 절대 수혈시키지 말라고 했다함
다행히 조금씩 몰래 수혈해서 살았고 안 들킬 수 있었는데 들켜서 애 부모한테 욕 처먹음
근데 여증 부모한테 수혈사실 알려준게 본문에 나온 인턴 ㅋㅋㅋㅋ

저 뒷이야기에 아이가 죽어가는데 부모가 여호와의 증인이라 수혈만은 하지 말라고 그러는 이야기도 있지 않나
의사가 몰래 수혈해서 결국 살리고

저거 다음 썰에 애미 애비란 년놈들이 지들 애새끼 뒤져가는데 수혈거부하는 썰 나옴 ㅋㅋ

군대에서 읽었을때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여증이 군대에 안오길 빌었음 ㅋㅋㅋㅋ

재네는 진짜 그렇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보다도 교리에 목숨 걸고사는 씹등1신들이라

그리고 진지하게 왜 의사했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네 종파에선 수혈이 안되니까 그걸 대체할 수 있는걸 연구하고 싶어서 의사됐다 ㅇㅈㄹ ㅋㅋㅋㅋㅋ 그래서 연구할 수 있는 다른 방향으로 알아보고 의사는 하지 말라고 좋게 타일러서 딴데 갔다더라

아마 외과쪽으로는 절대 못오게 했다던데

면담이랑 설득 끝에 그 인턴을 외과 업무 금지시키고 방사선과로 전과시켰던 걸로 기억함
그리로 그 여증 인턴은 대체수혈학회 같은걸 만들어서 아직도 활동중이라로 써놨음

저렇게 해주면 좋다고 해버림 ㄷㄷㄷ
부모를 희생해서라도 신념을 지키겠다는 애들이야

저거 뒷얘기론 피를 대신해서 수혈할수있는 그런 대체제를 만들고싶다고 했다고 하던데 지금은 어떻게됐을지..

저거 뒷내용이 둘이서 상담하는건데 애초에 의사된게 인공혈액 연구하려고였다나...
정신나간 인간이지

그럼 현장에 오질 말고 연구직으로 갔어야지. 그냥 개소리임.

개소리지. 인공혈액 연구도 결국 검증하려면 수혈군이랑 대조해봐야 연구가 가능한건데.
그리고 그 병쉰집단 없어도 잘굴러갈만큼 존나 중요한 연구중 하나임

비신자들을 모르모트로 보고 있네...

하루빨리 죽어서 주님인지 주인님인지한테 가라
발을 빨아주던 뒷구멍을 빨아주던지 하고 재밌게 살어 ㅅㅂ
피 없으면 죽는 인간들 사는 곳에서 ㅈㄹ말고

여증 주제에 의사가 되려고 한 시점에서 착하지 않아.

그녀는 또 이렇게 대답했다.
애석하게도 우리 교파에는 의사가 거의 없다, 아주 드물게 나이가 들어서 우리의 교리에 믿음을 가지고 뒤늦게 입문하게 된 의사가 몇 분 계시지만, 그분들은 그 수가 극히 적다,
더우기 우리가 수혈을 거부한다고해서 죽음을 쉽게 생각한다는 뜻이 아니다, 우리도 생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살고 싶지만, 다만 수혈을 해서까지 살고 싶지는 않다, 때문에 누군가 의사중에는 우리들을 위해서라도 수혈이 없이도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거나,의술을 발전시켜 줘야한다,
[출처] 2005/03/02 사명 vs 신념 (4)|작성자 시골의사
https://blog.naver.com/donodonsu/100010708518
이게 저 여증이 의사된 이유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증인 시점에서 착하지 않다

수혈이 의학적으로 가능하게 되면서 살 수 있게 된 사람들이 부지기수고 또 그로 인해 의학계가 얼마나 비약적으로 발전했는데ㅋㅋㅋㅋ
수혈 없이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노력과 의술은 존재할 수 없기에 수혈이 생긴 거구만 의사 주제에 의학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고 있네

그나마 옛날일이긴 하지만 종교 문제가 심각하긴하네; 지금도 저러나

요약
여호와의증인 부모를둔 아이가 환자로 들어옴 수술하는데 수혈거부
몰래 수혈시킴 부모가 지킬때도 주사기로 수혈시켜서 살려냄
이 인턴이 꼰지름
여호와의 증인 사람들쪽에 의사없다고 수혈을 안하는 연구를 위해서 들어왔다고 함 글쓴이가 수혈하지 않는곳으로 지원하라고 설득하고 이 인턴은 내과로 감

광신도 한 마리가 사람을 쳐잡을라고 하네

내과도 존나 수혈하는데 ㄱ-
당장 GI만 해도 위궤양부터 혈변에 그냥 빈혈부터 해서 수혈할 일이 산더미임
당장 위궤양에서 피 콸콸 나는데 수혈을 일단 해서 명줄을 잡아놔야 내시경으로 지혈을 하건 어쩌건 하지

글 읽어보면 내과가 아니라 방사선과로 갔어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엿 바꿔먹었구만 저딴게 의사라니 제발 죽을려면 혼자 죽던가 같은 여호와의 증인끼리만 죽길 바람

저거 보니까 저 의사도 그 인턴의 문제 졸라심각한거 인지하고있음에도 가운 안벗겼다는점에서 크게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인다

히포크라테스보다 하느님 아버지가 훨씬 우위인데 신경이나 쓰겠음?

다 읽어봤어.
참..... 답답하네.

글 읽어보니까 여호와의 증인 교도중에 의사가 몇 없대 그래서 사명감을 갖고 의사 목표로 했다고 함. 결국 글쓴이는 여후배 진로를 집도나 수혈이 필요한 목숨 다루지 않는 보직쪽으로 가는 조건으로 담판짓고 그 인턴은 여호와증인 계열 병원 방사선과로 가서 의사하며 잘 먹고 잘 살고 있다고 함.

비과학적이기 짝이 없는 종교적 미신보다도 그 미신을 타인에게 아무런 생각 없이 강요하는 사상의 자유를 생각지도 않는 그 모습이 더 정신나간거.

그 에피소드 읽고 충격먹어서 지금도 그 책 보면 안펴봄
다시 읽을까봐...

쓸데없이 오래 사는 인간이란 종족에 대한 신의 천벌이지....... 치매........

ㅅㅂ 잃다가 PTSD 오겠다

뭐가 여혐이야, 인마.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인데

... 어우야............ 아우..... 설마했는데

저놈들은 비신자 환자들에게도 무수혈 강요함....즉 비신자들을 자기들의 교리의 정당성을 보여주기 위한 모르모트로 보고 있다

그건 요즘기준아니냐

종교적 신념은 개인의 자유지만 그걸 의료행위에까지 가져올 수는 없음. 저건 그냥 여호와인지 까려고 쓴 글 같음.

이거 의사가 쓴 책에 나오는 내용임

무슨 필독도서에도 선정됐을 걸

10년 전이야
지금도 종교쟁이들은 개 ㅈㄹ을 떠는데 10년 전이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꺼 같은데

놀랍게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