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입니다
여기는 공기가 차고 시원합니다
동네 한바퀴 돌면서 사진 찍고 있는데
문득
혼자 모니터에서 쳐다보기를 이런 장비를 써야되나
어디 내다팔 사진도 못되고
상상력도 없고
사진기는 중형차 값이고.
아서라 말어라.
이런 생각이 들면서 포럼에 지름신이 내려와서 무척이들 힘들어 하시는 글 목록이 마구마구 떠오르는 거예요
헌데 이것이 차와 비슷해서 모니터에서 그 사진의 물리적 차이를 보면 아래급으로 좀처럼 내려가질 않은거예요
여튼 모르는 분에게 사진한장 팔아 보자는 소원과 신념을 포기하지않고 열심으로 상상력이 있는듯 한 사진비스무리한 결과물을 만들고 잡습니다
https://cohabe.com/sisa/75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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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고향이 사북 ㄷㄷㄷㄷㄷㄷㄷ
디카에요?
카메라로스캔하듯 찍으면
판형이 깡패 이런 거 필요 없는 듯
4x5필카에 디백(흑백전용4천만화소)으로. 분할해서 21장을 찍어서 붙입니다
(스티칭)
제 고향이 고한.
안소니 카메라가 요즘 잘 나오네...
저것 요즘도 도리와꾸에 필름 넣나요, 아님 디지털....?
사북이면 안마 ㅋㅋㅋㅋㅋ
올 추석에 사북 올라(?)갑니다.. 장인어른이 사북에서 장사하시네유..
어이쿠야 정말 한땀 한땀 찍으시네요. 이건 정말 사용해 보지 않은 사람은 얼마나 힘들고 고독한 작업인지 모릅니다. 입에서 단내나고 때론 다 버리고 싶을 만큼 힘들지만 결과물을 보면 미소 지어 지죠. 멋진 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