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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주먹은 격투기 선수들에겐 슬로우모션 수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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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수난을 다 당해왔던 모르모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일반인을 넘어서게 된 것이다.
문제는 자기도 슬로우모션이네...
추성훈도 모르모트펀치는 못피하더라
뭔가 캐릭터가 허당스러웠는데 대탈출 보니 진짜 허당
짤은 모르모트가 잘 뻗었는데
다른거 보면 모르모트가 약간 훅처럼 뻗음
그러다보니 궤도가 안맞아서 맞는것도 좀 보이더라
물론 슬로우모션이라고 했으니 못피한게 민망할테지만 ㅎㅎ
아옭옭옭ㅇ록
기여웤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자기도 슬로우모션이네...
ㅋ
온갖수난을 다 당해왔던 모르모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일반인을 넘어서게 된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유재석. 온갓 수난을 겪더니 인간의 한계를 넘어 버림
유재석은 런닝맨 초기에 달리다 한계 느끼고 그때부터 운동 열심히 함
근데 유재석은 예에에엣날 멸치때 운동 프로그램 나가서 운동 많이 해둠
이후 런닝맨땐 체력이 딸리는게 문제였지...
저거 직선으로 지르다가 옆으로 꺾은거였나 ㅋㅋㅋㅋ
뭐 동물도 아니고 같은 인간이니 맞을수도 있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멀 저렇게 맛있게 먹음 ㅠㅜ뱌고파드ㅜㅜㅜ 나쵸ㅠㅠ
어 잠깐만
권투선수는 진짜로 다피하던데 어케하는걸까
보통 어깨보고 주먹궤도 읽는거
이제 단련이 되다보니까 대충 움직임으로 어느쪽으로 올지 몸으로 안다는 이야기를 들음.
귓수급되면 말그대로 보고 피하는 인간들도 있다고
선수들 말로는 걍 여러가지 보고 판단한다는데. 그 중에 눈이나 어깨를 본다더라.
하지만 그딴거 없고 반사신경이 짱임.
경험의 축적이 아닐까.. 롤할때도 많이하다보면 딱 어느순간 여기서 갱올거같다 이런느낌? 여기서 쟤가 들어올거같다.. 이런 감 여튼 그런게 있지않을까 보지않아도 느낌상 아는거
프로 게이머가, 전혀 다른 게임하는데 금방 적응하는것 처럼. 동체시력, 반사신경...
아무리 잽이라고 해도 저렇게 그냥 툭툭 터치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런거 아님? 힘이 들어가면 조금 더 느리기도 하고 준비동작도 있고.
저것도 예능이니 저러는거지 김동현이랑 운동해보면 괴물임 ㄹㅇ
뭐..거리가 좀 있으면 어깨움직임이나 움찔하는거 보고 피할 수는 있긴한데
저정도 근거리면 안될 때도 있기는함.
보통 공격이 나가는 시간이 0.2초라면 방어에 들어가는 시간이 0.3초라(그냥 예만들어서..)
보고 피하기 + 연습했을 때 막거나 피하는 움직임 + 예측이 모두 합쳐져서 피하는게 가능함.물론 일반인들 모션 큰 움직임은 근거리라도 가볍게 피하는게 가능하지만..
그리고 가끔 미친듯한 연타를 모두 다 피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그 연타 하나하나를 다 보고피하는게 아니라 미리 세팅된 회피움직임을 하는거고 공격하는 사람이 그 움직임 따라서 때리려다 못때리는 경우가 더 많음.
이게 고수들끼리 합을 나눌때는 상대방 움직임보고 예측이 가능한데 하수가 하는 행동은 고수가 볼땐 예측이 안됨. 예를 들면 롤에서 첼린저가 실버 하는걸 보면서 "거기서 왜 점멸을?"
메이웨더한테 물어보자
아무래도 선수도 사람이니까 좀 쪼는맛에 피하는 것도 있을 거 같음 상대말고 본인이...
긴장하면 좀 본능적여 진다해야하나 그런거
사실 피하는것고 한두번이지 후반가면 사로 개쳐맞으면서 싸우잖슴ㅋ 그냥 약간의운+예측+움직임 읽기+반사신경
권투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내 생각에는
걔네들 상체 무빙하는게 일정 방향으로 주먹을 유도하는게 아닐까 싶은데...
어깨가 움찔하면 반대 방향으로 상체 무빙하고...
예측임
일단 MMA선수에 비해서 트레이닝의 선택과 집중이 확실하니 복싱스킬에서만큼은 쌓이는 경험치가 달라서 그럴듯...
전에 듣기론 복싱 계속 하면
상대의 주먹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하게 된다고 해
실제로 일반인과 복싱선수들의 반응속도가 우리생각처럼 큰차이는 없는데
막상 반응할때 일반인 어버버할 시간에 이미 반응하는거지
뭔가 캐릭터가 허당스러웠는데 대탈출 보니 진짜 허당
모르모트가 진화한것이다
추성훈도 모르모트펀치는 못피하더라
와 김동현 만두귀야
짤은 모르모트가 잘 뻗었는데
다른거 보면 모르모트가 약간 훅처럼 뻗음
그러다보니 궤도가 안맞아서 맞는것도 좀 보이더라
물론 슬로우모션이라고 했으니 못피한게 민망할테지만 ㅎㅎ
여기서 놀라운건 마이웨더가 아닐까싶음..
상대도 천재급복서지만
그 주먹을 보고피함...
나 처음에 어깨빵으로 다 피하는거보고
와... 미춋...했는데
경기는..노잼이더라..
계속 껴안아서 포인트만 따..
예능나오면 허당캐릭터ㅋㅋ
모르모트 더 월드!
저때 코피도 터졌잖어 ㅋㅋㅋ
이 형은 경기뛸때만 천재고 그 외엔 전부 허당 ㅋㅋㅋ
모르모트 이즈 갓
격투기 선수들이 주먹 피하는건 주먹을 보고피하는게 아니라 어깨나 허리를 보고 피하는건데
저리 쨉으로 읽기 어려운 주먹을 근거리에서 쏘면 일반인도 스치긴 스치겠지
ㅇㅇ 저건 어쩔수 없음
견제라는게 존재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저런 거지.
소프트웨어가 업글돼도... 하드웨어가....
복서들 피하는 건 동체시력도 필요하지만 본능적으로 쉴새없이 움직이는 무브먼트가 중점임. 실제로 복싱 경기 보다보면 분명 정타를 허용하고 그로기가 왔는데 본능적인 위빙 동작으로 무의식 중에도 펀치를 흘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모든 펀치를 예측하고 피한다기 보단 끊임없이 상체를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펀치를 흘리는 거. 이번 카넬로 골로프킨 2차전에서도 10라운드에 카넬로가 골로프킨한테 정타를 허용하고 잠시 그로기가 왔지만 그로기 상태에서도 본능적으로 상체를 움직여 골로프킨의 펀치를 흘리는 장면이 있었음.
김동현도 옥타곤 경기에선 계속해서 스텝도 밟고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상대의 펀치를 흘릴 수 있지만 저렇게 발 딱 붙이고 고개만 좌우로 흔들어 대며 피하는 건 인간의 동체시력과 움직임으론 불가능에 가까움.
이게 맞는말
외국인 복서가 일반인 상대로 주먹 다피하는 영상이 있는데 진짜 다 피함 근데 잘보면 그냥 간단히 말해서 펀치각을 안내줌. 때리기 좋은 포지션도 안주고..
타고난 반사신경도 중요.
모르모트는 일반인이 아니거등요 모르모트거등요
격겜에서 공격프레임조금 보고 피하는것처럼 잽 인줄 알았는데 얼굴따라가면서 꺽으니까 못피함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