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650 g (1.43 lb)
니콘 620 g (1.37 lb)
시그마 665 g (1.47 lb)
소니 445 g (0.98 lb)
니콘과 캐논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발표하면서 강조한 것이 넓은 마운트였습니다. 그리고 내놓은 렌즈가 캐논 28-70/2, 니콘 58/0.95.
그런데 58/0.95나 28-70/2 같은 괴물들 말고 그 혜택을 보는 렌즈가 얼마나 될까요? 캐논이 EOS M 을 내놓을 때 47mm 에서 구경을 3mm 만 넓혔어도 마운트 그대로 소니처럼 크롭과 풀프가 공유할 수 있었을텐데요. 그러나 소니보다는 넓으니 큰 손해없이 말이지요. 파나소닉에서 라이카 SL과 마운트를 공유하는 풀프 미러리스 바디를 만든다고 하는데, 라이카도 마운트 직경이 50mm 가 안되는데... 캐논의 미러리스 크롭과 풀프의 호환이 안되는 것이 안타까워서 주절거려봤습니다. 그렇다고 풀프 렌즈를 살 형편도 마음도 없지만 ^^
광각단은 확실히 플레인지가 짧은 것이 유리. 이번에 나온 소니 24 렌즈가 참 좋아보입니다. 갈 길이 바쁜 캐논과 니콘에서 미러리스용 단렌즈들이 어떻게 내놓을지 궁금합니다. 24/1.4 같은 렌즈에서 캐논/니콘의 큰 마운트가 얼마나 빛을 발할지 궁금하고요.
별도로가져간건 잘한것같은데요.
굳이 크롭에 크게설계할것없고..
지금 m50이야 쓸만하다치더라도 그전모델들이 과연 캐논이 미러리스를 진지하게 내놓겠냐 싶던것들이라..
나중에 소니는 골치좀 먹을 것으로 보입니다..............
분명 플렌지백이점은 마운트구경크기도 관련이 있으니..........
크롭 DSLR 의 태생과는 다르게
크롭 미러리스의 첫번째 필요 항목은 경박단소 라고 생각합니다.
풀프 미러리스 사이즈의 크기가 작은데
크롭 미러리스의 사이즈가 충분히 작지 않으면
크롭 미러리스의 존재 가치가 없어지는 것이죠.
마운트 크기를 별도로 가져간 것은 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운트가 달라서 크롭 미러리스의 경우 렌즈를 저렴하게 사용할수 있는것 같아요 ef 렌즈 사용할수 있는 마운트 어댑터가 있으니 렌즈군의 부족함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