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 라슨 : 교통안전국 직원에게 살짝 웃어보였더니 나한테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방어를 하며 살아야 한다는 거다.
트위터러 : 어떻게 남자가 당신에게 추근덕거리는 것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나? 그는 그저 당신이 예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번호를 물어본 것 뿐이다. 그냥 정중하게 싫다고 하고 가면 된다.
브리 라슨 : 당신이 지금 말하는 건 '내가 그것을 요구했다'는 말이다. 이 말은 평생동안 여자들의 경험을 무시해온 말이야.
다른 트위터러 : 난 저 남자 모르지만, 그건 저 남자가 한 말이 전혀 아니잖아. 최소한 공정해야지.
브리 라슨 : 난 공정하게 말한 거야
브리 라슨 : 이 상황에서 그 남자는 권위자야. 만약 경찰이 내 차를 갓길에 세워 놓고 내 번호를 물어본다고 생각해봐. 이건 부적절한거야.
브리 라슨 : 어쩌면 저 남자가 그 교통국 직원일지도.
배우는 진짜 그분들급인데ㅋㅋㅋㅋㅋ
교통 안전 어쩌구면
그냥 일적으로 물어본거일수도 있지않나?
교통 안전 어쩌구면
그냥 일적으로 물어본거일수도 있지않나?
마지막 말은 방어를 해야한다는 위기감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생겼는지는 신경도 안 썼다는건가?
그럼 시바 그 상황을 뭣하러 서술을 하고 앉아있는거야, 저 남자 말대로 그냥 싫다고 하고 가면 되는걸
?
누가보면 남자배우는 번호따이는일 없는줄 알겠네??
이건 또 뭔 개좇까는 소리여
TSA는 공항 출입국 심사 직원입니다. 한국과 달리 사법경찰과 같고요. 미국 가봤으면 알겠지만 공항에서는 절대 권위자임. 그냥 꼬우면 몇시간 방에 처박아 두거나 입국심사 거절도 가능. 일단 TSA가 공무중에 전번 따는 게 소름 돋는 일임. 그 상황에서 반항하면 위에 말한대로 뿅뿅같이 골탕 먹일 수 있음. 솔까말 여기서 브리라슨은 잘못한 거 하나도 없고 저 트위터남이 존나 TSA든가 찐따임.
TSA가 병1신도 아니고 전화번호 물어봤다가 까였다고 골탕먹이다가 폭로되어서 해고당할 정도로 멍청하지 않음
라슨이 전형적인 연예인병+도끼병 단단히 걸린건데 주작인지 실제인지도 모르는 이야기에 등장한 남자를 찐따남으로 몰아버리네
TSA가 다 뿅뿅은 아님. 그런데 권한남용으로 구설수가 많았고, 저런 경우도 있었다는 건 이상한 일은 아님. 자기 망상은 팩트고 사실에 기반한 판단은 말이 안된다는 건가?
이것도 전형적으로 외모 따라 갈리는 상황 아니냐
저 직원이 마음에 들었으면 전번 주고 데이트했거나 거절했더라도 기분 좋은 플러팅으로 여겼을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