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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뜻대로 되지 않네요 정말
⇡⇡⇡⇡ 아이린 조공
친구네 회사로 추천받아 7,8월부터 이직하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사수가 떡하니 8월부터 육아휴직을 낸다고 하네요.. 약 1년..
팀 및 회사동료들과 친분이 좀 있는 편이고 가족이 어떻게 하다보니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고있습니다 (낙하산 아니에요ㅠㅠ)
문제는 사무실에 저와 사수만 지금 담당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것.. 매몰차게 안면몰수 하고 이직해버리기에는 욕먹기 딱 좋은 시기가 되어버렸네요..
물론 추천제 받아 이직한다 해도 100% 붙는것도 아니지만 지금 그 회사가 확장 + 추천제 막 받는 시기라서.. 지금이 기회라고 하더라고요
지금 4년차에.. 3천넘게 받고 그 회사는 5천대정도라..ㅠㅠ 놓치기 아쉽지만 이직을 어쩔수 없이 내년으로 미뤄야 겠더라고요..
이직.. 아니 인생 참 뜻대로 되지 않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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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내 인생은 아닙니다. . ... .
회사보다는 남아있는 가족때문에.. 저 대신 욕먹을까봐..
그리고 사수분께서 엄청 잘해주셨거든요 선물도 자주 사주시고..ㅠㅠ
간단하게 말하자면 . .
본인이 회사 뒷통수 치면 . . .회사는 대안이 있습니다. . .
허나 나중에 회사가 본인 뒷통수 치면 본인은 대안이 있으신지요 ? ? ?
회사가 본인의 인생을 절대로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 . .
넵 ㅠㅠ 잘 새겨듣겠습니다
가셔야될거 같은데..
그래도 일단 고하심이...
하는 일을 승계하는 방안을 찾아보세요..
연봉차이가 꽤 나는데..
^^ 자 가세요...
회사에 솔직하게 다 이야기 하시고 가세요. 그게 맞는 상황인 것 같네요.
이직을 고민해보는게 처음이라 누구에게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팀장님께 말씀드리면 육아휴직 내는 사수분도 아시게 될거고 그럼 엄청 분위기가....ㄷㄷㄷ..
바로 위 상사에게 이야기해야죠. 사수도 알게 되겠지만, 미적거리지 마시고 회사가 그 사이에 대체인력을 채용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게 차라리 더 맞는 겁니다.
그게 맞는말같긴 하네요.. 한번 머리를 굴려봐야겠네요
음? 그 회사 입사를 땡겨보세요 5월쯤으로
이미 육아휴직 이야기를 들어서 저에게 잘부탁한다며.. 슬슬 저 위주로 하려고 하는 조짐이 생기고 있는거 같아요
남는 가족이 문제네요 흠..
네 이게 제일 큽니다 사실..ㅠㅠ
음.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을텐데요..?
회사사정 왜 본인이 신경쓰는지 이해할수없어요..본인 인생이에요..
지금부터라도 얘기하고 후에 업무에 차질없이 준비하는게 현명합니다
회사 사정은 신경안쓰지만.. 개인적 팀분들과의 친분에 의한 미안함과 상황이 안좋을때 나가서 제가 들을 욕들을 가족이 들을까봐 그게 더 걱정이 되요ㅠㅠㅠ
내년에 확실히 보장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또 만약이라는게 있으니까요..
올 한해 근무하다보면 더욱 마음 약해지는 상황만 올뿐이에요..좋은결과있길 바랍니다.
그렇겠죠 시간이 지나면 또 안주하게 되고.. 무뎌지고 하겠죠?ㅎㅎ...
고민을 진지하게 해봐야겠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그 사수에게 이야기하세요
7~8월에 이직준비중이라 니 업무 받아서 못해준다고...
잘 챙겨주시던 분이라.. 그렇게 못하겠더라고요 사이나빴으면 진짜 바로 필터없이 말했을텐데ㅋㅋㅋ
남아서 이직안하면 더 후회하죠 회사는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죠
지금 새로 한명 뽑아서 인수인계 할 시간 충분할거 같네요.
티오가 항상 정해진대로 뽑는데
육아휴직은.. 티오에서 빼지 않더라고요..
다른 팀에 한명이 이쪽 업무를 관심있어 하는데.. 한번 꼬셔봐야겠어요ㅋㅋㅋ
감사합니다
사수한테 언질을 줘야죠.나중을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