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민족반역자들의 역사 교육.

허.. 여직 북한이 돈없어서 팔앗다고만 알고있었는데..아니었네요...

일본이야말로 세계사적으로 봐도 절대악.... 수퍼맨이 처단해야할 건 저 일본노무새끼..

헐~ 정말 몰랐네요.

와 이거 충격인데?????????

오늘 아침에 자민당 복귀 방법에 대한 모임을 하던 국쌍년을 잊지 말아야겠다.

그런데 이것도 약간 사실관계를 돌아 봐야 하는게 원래 중국(청)과 조선의 국경선은 백두산의 천지를 중심으로 반반으로 나뉘어져있었고 을사늑약으로 조선을 먹은뒤 청과 한판 뜨고 만주까지 꿀꺽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본이 중국에 땅을 팔아먹은 적은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사실 팔아먹고 싶어도 당시 중국은 지역별로 군벌들이 판치고 있느라 국가간의 거래 자체가 불가능 했기때문에...)
물론 일본의 야욕은 중국전체를 먹는거라서 중국과의 (조선의)국경분쟁시 야료를 부렸을 수는 있겠지만 이게 백두산을 팔아먹은 근거는 못되죠
어쨌든 만주까지 먹은뒤에는 조선과 만주 모두 일본의 관할이 되면서 국경이라는게 무의미 해졌고(내부적 행정구역) 일본은 그냥 편의대로 관리를 한겁니다
이러다  갑지기 일본이 패망하고 무질서하게 철수를 하고 중국은 지들끼리 치고 밖고 하느라 국경관리가 소홀해져서 백두산뿐 아니라 전체적인 국경관리가 엉망이었던거죠
그래서 북한과 중국 모두 정세가 안정된 뒤 국경을 다시 조정한거고 당연히 과거 청과 조선의 국경이 기준이 된거죠
그래서 북한이 딱히 땅을 더 찾아 왔다거나 중국이 양보한것도 아닌 그냥 과거 허술했던 국경선을 다시 정상화시킨것일 뿐입니다
아시다 시피 북한은 백두산에 대해 꽤 많은 정치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백두혈통)
그럼에도 중국과의 국경조약에서 백두산을 온전히 차지하지 못한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겁니다

북한이 팔아먹는줄 알았는데....

저도 북한이 팔아먹은줄 알았는데 반전이네요

진짜에요????
전 625때 중국이 도와주는 조건으로 준건줄 알았는데.....

본문의 절반은 사실이 아닙니다. 원래 조선과 청나라가 천지 남쪽 4km정도쯤 되는 지역을 두나라의 국경선으로 삼고 표시를 했는데 그게 백두산정계비예요. 그후에 조선이 침탈 당하고 청나라가 사분오열 개박살 나고 일본이 만주까지 쳐먹으면서 팔아먹고 자시고 할게 없었습니다. 지들이 다 쳐먹었는데 뭘 팔아먹겠어요? 그러다 북한과 중국이 조중변계조약으로 지금의 위치로 국경선을 재조정 한겁니다. 그러니까 북한이 조선시대 보다 영토를 확장시켰다는 절반만 사실이죠

우와 충격과 공포다 이 쪽발이 새끼들..

사실 중국도 11~12년까지는 거의 군벌들이 주별로 통치하는 각각의 독립국가나 다름없었는데
상하이방인 시진핑이 정권잡고 반대파를 전부 숙청하면서
진정한의미의 대 중화민국이 되고 그야말로 1계파 철권통치 체제가 되었죠.

이게 사실이면
국내 친일부역자들 죄다 똥물에 튀겨죽여야지

와..34년만에 처음 알았다.

이런글이 올라오면 안돼는데....
일본이 팔고 자시고 한건 간도에요. 을사늑약으로 외교권 뺏긴 조선 대신 쪽발이가 간도를 그냥 중국정부에게 팔아버리고 철도부설권을 가져갔어요.
그게 와전되어서 백두산을 팔았다 어쨌다 된거 같은데. 실상 청나라때 부터 조선과 청은 백두산을 기점으로 국경을 맺고 있었어요.
천지의 남쪽은 조선 천지의 북쪽은 청 이렇게 정했는데.
이걸 갖고 뭔가 와전되게 해서 은근히 북한 찬미하는 분위기 또 나오네...

맥아더를 말리는게 아니었어.
맥아더를 직위해제한 미국 대통령과 그 수하의 수학천재들.. 왜 그랬냐?

와 충격이다. 여태 북한이 돈없어서 팔아묵은걸로 알았더니...........

백두혈족이라고 까지 하면서 스스로 뿌리를 박았는데
그걸 팔아먹을 리가 있나

어.. 음.. 백두산은 역사적으로는 중국땅으로 봐야 할것입니다. 1712년에 조선이랑 청나라랑 만든 경계비가 백두산에서 남동쪽으로 4km 더 들어온 거라.. 오히려 1962년에 중국이랑 북한이랑 국경선 정하면서 백두산을 북한 54.5% 중국45.5%로 나누어 차지한게 친북파였던 중국의 저우언라이가 북한에 퍼주기한게 아니냐는 소리까지 듣고 중국측 실무자였던 주덕해 조선족자치주 초대 주장이 압록강변 중국측 지역에서 백두산 정상으로 올라 가는 길을 북한에 넘겨주었다는 죄목으로 문화혁명기간중 옥사한걸 보면, 중국에서도 백두산에 대해 자기땅이라는 인식이 강했을거라 봅니다. 일단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일제시대까지 백두산은 우리나라땅이 아니었으니까요;;
백두산은 고구려,발해까지는 우리땅 이었으나, 926년 발해멸망후 여진족땅으로 조선시대까지 오고, 그 여진족이 청나라를 세우면서 중국땅 전체가 여진족땅이 되는 역사이니 1000년넘게 우리나라땅이 아니었는데 발해때 우리땅이었다고 내놔라 하기엔 논리가 좀 궁색하죠. 물론 중국역시 통일왕조의 땅이었던건 청나라 300년이 고작이지만, 원래 백두산이 자기네 땅이었던 여진족이 중국을 정복한거라 할말이 없죠.

중국에 팔아먹을 상대가 없었다는 분들이 계신대요 우리 교과서에서 배웠습니다
일본이 안동선 철도 부설권과 간도를 맞 바꾼 사실을
이 때 넘어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