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흑..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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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글을 써놓으니 그렇지..
내가 간호사 입장인데 말기암환자인거 알아도
뜬금없이 새벽에 호출해서 사과깍아달라고하고 이쁘게 잘라달라고하면
웬만한 사람은 대부분 짜증날일이지...
미리 아내생일이라고 설명을 해준다면 모를까...
ㅠ
음... ㅜㅡ
ㅜ
저렇게 글을 써놓으니 그렇지..
내가 간호사 입장인데 말기암환자인거 알아도
뜬금없이 새벽에 호출해서 사과깍아달라고하고 이쁘게 잘라달라고하면
웬만한 사람은 대부분 짜증날일이지...
미리 아내생일이라고 설명을 해준다면 모를까...
그렇죠 전후 사정을 말하고 양해를 구할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나는 말기암환자에 병원에서 가장 오래있었고 새벽5시라는 뜬금없는시간에
저런부탁들 한다면
이사람이 이제 세상을 떠날준비를 하는구나(자살)정도로 추정했을꺼 같은데
헛 ㅜㅜ
그렇다고 바쁜 간호사를 이용한건 잘못한거임.그 시간에 다른 환자가 잘못되먼 어떡함?
소설쓰거 앉자잇네 말 같지도 안는 소리지거리고잇서
걍 소설글에 진지댓글좀 달지 말자.
프로불편러들아.
역지사지 이지만
내 등에서는 소름이 쫙~~~
응 주작
이렇게 자기의 개인적 볼일을 위해 남을 아무렇지 않게 이용하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걸 사람 사는 정이라고 한다.
쪽바리들이 다른건 몰라도 남에게 폐끼치는걸 목숨 잃는거 보다 싫어하는데
그것까진 아니더래도 우리나라도 그런 교육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