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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으로 오해받은 여자
- 외국인으로 오해받은 여자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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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컬투에서도 나온거..ㅋㅋㅋㅋ
아 회사에서 봤는데 웃음 참으면서 봤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ㅋㅋㅋ너무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남자사람친구가 중국의 관광지에서 일 하는데요, 한국 사람들 많이 오면 가서 가이드를 해 주는데...
자기가 한국분이시죠~?하면서 다가가면 다들 깜짝 놀란대요. 한국말 진짜 잘 하시네요!!! 헉?한국 분이셨어요??
다들 반응이 똑같다고..^^;;
중국인으로 오해 받는 건 별 생각 없는데, 한국 사람들이 한국인인 걸 몰라줄 때 되게 서럽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
한국 사람들끼리는 밖에서 보면 딱 느낌 오고, 뭐 그런거 아니었어??하고 울어요ㅋ
이건 몇번째 봐도 재미있네요 ㅋㅋ
이분 오유인임 아이디겸 성함이 백록담 님이신데
3년쯤 근황으로 아이들과 잘 살고 있다고 올리심
제주도 가는 비행기안에서 앉아 있으면 스튜어디스들이 꼭 일본어로 이것 저것 물어봅니다.. 옆에있는 동생은 한국사람으로 알아보면서 난 왜 일본인으로...;; 나 일본말 모르는데...
동남아시아쪽 사람으로 오해 하기도 해서 동남아시아인들이 낑겨타는 봉고차에 납치될(신호등 건너려고 서있던건데 날 보며 왜 안타냐고 역정내시는 한국 기사분)뻔 한적도 있고..
부산이었던가 대구 였던가 혼자서 사진찍으려고 여기 저기 좀 덜 유명한곳을 돌아다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뒤에서 쭈뼛 쭈뼛 거리면서 계속 뒤를 따라다니시더라구요. 손에는 팜플릿 같은게 들려 있고... 뭔가 설명 해주시려고 하는건가 싶어서
"왜 그러시느냐?"며 말을거니까. 갑자기 얼굴에 화색이 도시면서.. 아 외국인인줄알고 말 못걸고 있었는데 한국사람이네~ 라며
너무도 환하게 웃으며 이것 저것 팜플렛 펴고 설명을 해주시던....
한국인인데 한국인 처럼 안생긴 사람은 슬픕니다. ㅜ_ㅜ
"혹시 한국인이세요?" 라는 말은 들어 봤어요.
안구에 습기가..
저는 해외 떠돌이인데요 일본가면 중국인 대만가면 일본인 한국에선 일본인 7 중국인3 취급받아요. ㅠㅠ.
너는 어데 가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한국인인거 알던데 중국인들은 중국인으로 보는거같음. 나한테 막 중국말만 하던데... 다 그런가?
제 친도 휴대폰 사러가니까
한국분 아니시죠? 라고 했다고 ㅋㅋ
누가봐도 중동사람...
군대갈때도 용병간다고 놀렸는데
전 싱가폴에서 싱가폴사람하고 술먹고 노는데 홍콩사람인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대체...홍콩사람의 특징이 뭐야...ㅠㅠ
ㅋㅋ...
저두,,,,
술 퍼묵고,
길거리에 나 앉아 있으면,
얼굴 까무짭짭 한데다 삐쩍 말라서,
동남아 사람인 줄로 암 .
물론, 평소 옷차림은 반팔티에 청바지... (패션은 밥 말아먹었고~~ 옷은 거의 10년 된 옷 들... 세탁 잘 못해서 얼룩이리저리 빠진.. )
내리면서 다리까지 절었다면
예전에 JAL 비행기 타고 어디 가던중에 너무 심심해서 우연히
일본 시사잡지 ('문예춘추' 또는 '주간문춘') 를 집어 뒤적거리며 보았어요.
일본어는 잘 몰라도 (학원 3달 다닌 수준) 한자만 으로 대강 의미를 짐작 하며
일본 정치인 사진과 기사가 있어서 페이지를 휘휘 넘기던
황당하게도 '시사 잡지'에 누드 사진이 뜬금없이 나오는 겁니다.
속으로 "이 일본놈들 미친거 아녀? 시사잡지에 누드가 왜나와?" 라고 생각한 순간
옆쪽 건너편 한국 여대생으로 추정 되는 분이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아 인본놈들은 아무데서나 저런걸 보네"
한국사람이라 할수도 없고 그래서 가는 동안 내내 한국말 도 못하고 그러다
맥주가 너무 먹구 싶어 승무원에게 한마디 했네요.
"비루오 구다사이(맥주 주세요)" ㅜ.ㅜ
칭따오에서 중국인들이 길 물어봤어요.
현지 파견근무하던 친구놈이 그러던군요
너 돈 많은 현지인같이 생겼다고
시발 그래 나 크고 뚱뚱하다ㅡ.,ㅡ
12년전에 워킹비자로 호주농장에서 일했을때
처음 오는 한국인들이 저보고 동남아쪽
사람인줄 알고 영어로 말 걸더라는 ㅋㅋㅋ
아래는 당시 제 얼굴입니다
뭘 어쩔줄몰라 그냥 앉아있어 그냥 일어나면되지
내리면서 " 내가요 언지냑에 감낭기 올라가따 고뱅이가 푸싹 깨졌잔소. 어쨔면 조쏘. 고뱅이가 저래 좀 안자왔잔소 "
할아버지 " 외국사람 맞구만..."
ttp://todayhumor.com/?menbung_33009
저도 외국인으로 오해받은적이 두번있군요..
ㅋㅋㅋ전 외국 나가면 100퍼센트 중국인으로 오해받아요ㅋㅋㅋ 인천공항 면세점 직원분들도 중국어로 제품설명 해주셔서 한참 듣다가 “중국어 몰라요...” 했더니 엄청 놀라시고, 여행가서도 꼭 중국인 여행자들이 저에게 친근한 네이티브 중국어로 뭔가를 말하는데 못 알아들어서 “팅부동 팅부동!”이랑 “워 슬 한궈런!!” 외우고 다닙니다...
일본 트레이닝갔다가 하네다 면세점 기웃거리는데 사고싶은 향수가 있었음. 그 코너가자마자 직원이 나한테 니하오 이러길래 그냥 나옴..
살쪄서 배나오면 왕서방 되는거야...?...
http://cy.cyworld.com/home/23239786
방문자수만 폭발하고 방명록은 아무도 안 남겼다며 방명록도 좀 남겨주지...라고 하시면서 (백무룩...)
본인께서 직접 오픈하셨던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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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을 남기지 않은 이유는...
다들 비번을 까먹어서? ㅎㅎㅎ
저도 초딩때 누가봐도 동양인얼굴이였는데 아프리카사람으로 오해받은적이 있었음 ㅜㅜ...차라리 동남아사람으로 오해받았으면 그럴려니하는데 왜때문에 아프리카....아직도 이해가안감
ㅋㅋㅋㅋㅋㅋ 웃긴데 슬퍼....
저도 대딩때...
지하철에서 남친한테 전화 간단히 하고 끊었는데
옆에 앉아있던 아메리칸인지 뭔지 백인이
나한테 따봉 날리면서
눠 한국뫌 진짜 잘한다!
이래서
ㅠㅠ 저 한국 사람이에요 ㅠㅠ 이러니까
근처 사람들 다 크흡 푸흡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