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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분노케 한 야구선수의 팬서비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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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부처 이글스가 되가는 거주
정민철도 파파미
출처 댓글에 추가 사례가.. 파도 파도 계속 나오는 양파같은 사람..
이런 글들 올라올 때 마다 회자되는 승삽이 헨진이 ㅋㅋㅋ
정민철 코치인가요 ?이제 해설? 이분은 진짜 프로이며 정말 좋고 훌륭한 선수 같아요
팬이 있으니 선수들이 인기 얻고 돈도 벌고 하는거지
팬 없으면 그냥 동네 아저씨들 공놀이인데
몇몇선수들은 팬의 소중함을 알았으면 좋겠네
이송욥: 사인 파라요~
정민철이 한화 팬서비스를 캐리 한것 같네요.
불교 포교활동 당한 썰.txt
정민철 하면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퍼펙트게임의 주인공이 될뻔(?)했던 레전드죠.
당시 신흥초, 충남중, 대전고를 함께 졸업한 투수 정민철과 포수 강인권의 배터리 조합으로
베어스를 상대로 8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기록하던 정민철 & 강인권 배터리는 당시 OB베어스의 소년장사로 불리던
심정수를 상대로 포일로 인한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을 기록, 심정수를 1루에 출루시킵니다.
*포일 : 투수가 투구한 공을 포수가 빠뜨림 (포수잘못)
천만다행으로 더이상 무너지지 않고 남은 아웃카운트를 무사히 처리해서 끝내 무사사구 노히트노런 달성!!!
강인권의 포일만 없었더라면 국내 프로야구 사상 전무후무한 퍼펙트게임을 달성할 뻔 했었죠.
한화팬은 아니지만 야구팬으로 어찌나 안타깝던지...
경기후 인터뷰에서 강인권의 실책에 대해 정민철 선수의 인터뷰 내용은
"강인권이 없었다면 노히트노런도 없었을 것이다. 내가 고맙다." 고 말하며 강인권을 쉴드...
여러모로 프로야구 레전드로 손색없는 선수였습니다.
삼팬은 그냥 할말이 없음.
한 순간의 팬 서비스로 20년을 고통 받게 하다니
정민철 선수 심했네요.
어머.. 대체 누구신가 찾아봤는데 얼굴까지 훈훈한 분이시네요
팬서비스가 아니라 팬에대한 당연의무.
그거 없으면 생산성없는 그깟공놀이좀 잘하는 인간1일뿐.
사실 평생 운동만 하고, 평소도 훈련과 게임을 지속적으로 하는 분들이, 엥간해선 스타병에 들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스타병의 시초는, 삼십년가까이 우승도 못해본 개롯데 선수들이 아닐까 하는, 괜한 억화심정의 롯팬이 하소연 한마디하면 지나갑니다.
정민철은 얼굴도 존잘러..
싸인 안해주고 도망다니던 선수
울 한화의 레전드 중에 한 명인 정민철 선수를 모르는 분이 많다니 ㅠㅠ 내가 나이가 너무 들었구나 ㅜㅜㅜㅜㅜ
민철이형 요새 윤보미 시구 지도 해주시고 그러심 ㅋ 반 예능프로인데 재밌음 ㅋㅋ
앗! 정민철님이 누군가 검색해봤더니 나혼자산다에 나왔던 그분인거에요??? 디게 유쾌한 아재라 호감이었는데ㅋㅋ우와앙
저도 98년도에 대전구장으로 생에 첫 직관을 갔었는데 외야에서 캐취볼하던 정민철 선수가 가까이 다가와서 공 3개를 우리 일행에게 던져주었었죠...
평생 잊지못할 기억입니다. 팬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멋지신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