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남.북 정상회담에 있어서는 서울이 평양보다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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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김정은 서울에 못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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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크 | 2018/09/19 18:08 | 4157
그걸 뚫고 오면 대단한 전환점이 되겠죠
여건과 상황만 되면 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건 두고봐야 알지요.
작년만해도 이 상황이 올거라고 예상 한건 아니죠.
오면 무조건 개이득인데 반드시 오죠.
할배들 전부 출동할듯.
김정은이가 기댈데는 중국하고 한국뿐인데 올거같은데요 ㅎㅎ
온다고 봅니다.
어떤근거로 서울이 위험 하다고 말씀 하시는지요?
서울이 위험한게 아니라 서울이 평양보다 더 위험합니다. 서울이 평양처럼 완벽한 통제가 가능 할까요?? 아마 김정은 서울 오면 전국에 있는 의경들 다 집결해야 할걸요 평양에서 봤던 풍경과는 사뭇 다를 겁니다.
적어도 싱가폴 보다는 더 안전하게 커버 가능함
틀딱들 가스통들고 투신할걸요...
그 할배들 그럴 용기도 없음. 여태 그렇게 나리를 쳤어도 분신자살한 적 없죠. 겁이 많을수록 더 시끄러움.
틀딱충도
신기해서 쳐다볼걸요
거많은 똥개들도 짖기만 하죠 ㅋㅋ
서울이 평양보다 뭐가 더 위험하죠?
저는 이 상황에서는 빈말 못한다고 봅니다.
아마 크게 일이 비틀리지 않는다면 꼭 온다고 봅니다.
지금 영국의 한 배팅 사이트에서는
문재인 + 김정은의 노벨 평화상 수상 확률을 1위로 잡고 있습니다.
아마도 김정은이 서울에 발을 딛는다면 남북관계는 그야말로 과거와는 크게 달라지게 될 겁니다.
윗분에게도 댓글을 달아드렸지만 서울은 평양처럼 완벽한 통제가 불가능 합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 이기때문이죠 평양에서보다 수십배 강한 경호와 병력이 필요할겁니다.
당연히 경비보안 철저히 합니다.
우리가 더 좋은 장비도 많고, 국가원수 의전 경험도 더 많습니다.
트럼프 왔을때 박사모 집회 막아냈던 거 보면 참 기막히게 잘 대처하던데요
물론 전세계 10위권의 거대한 경제력과 안정적인 치안력으로 하여금 통제가 가능합니다.
가능해요.
그럼 그 통제는 우리가 김정은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그 온전한 서울입니까?
18 진짜 전쟁중 적국 사신도 이따위로 병신 취급하면서 오기도 전에 죽이네 살리네 이따위 짓은 동서고금에도 몹쓸짓이었습니다.
평양가서 종전 이야기하고 군부대 서로 뒤로빼는 이야기에 지금 국방부장관 싸인 잉크 마르기도 전입니다.
이런 걱정을 진지하게 해야한다는 자체가 이미 대한민국의 병신력이라는 거예요.
첫 술에 배 부르겠습니까??
다양성이 있는거고, 김정은 죽으라고 하는 사람이있는 건 어쩌면 당연한 거죠.
하지만 김정은이 오가다 보면 할말 못 할 말 가리던 사이가 거리낌이 없어지겠죠
트럼프가 왔을 때 박사모 집회요?? 그정도 수준이라고 보십니까?? 일단 우선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김정은이 보수진영의 반대집회를 이해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문통께서 오셨을 때 열렬한 환영을 보내 드렸는대 쟤들은 도데체 멉니까??" 라고 물었을 때 우리는 "어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여서 원래 그래 어쩔 수 없어"라고 말해야겠죠 이해 할까요 김정은이??? 서울에 올 가능 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극히 제한 적일것이고 철저한 보안속에 움직이게 되겠지요 평양에서 처럼 성대한 모습은 보기 힘들겁니다.
지금 김정은이 꼬꼬마 동네서 놀던 뚱땡인줄 아시나 본데요.
김정은이 비록 북한의 독재체제에서의 독재자지만
국가원수로의 기본적인 교육은 다 받은 사람입니다.
그걸 김정은이 이해 못할거 같으세요?
굉장히 철없고, 감정적인 이해를 하시는데요
외교는 감정도 아니고 실리가 기본입니다.
무슨 중이병 걸린거 같은 소리신지
그런 사실 김정은이도 잘 알고 있어요...보수파도 아주 잘알고 있고요
자한당 겁나 시러하잖아요 ㅋㅋ
별걱정을 다 하십니다..
국가중대사에 일부 반대주의자들이 집회한다고 안할리가 없죠.
안한다면 미국과의 딜이 틀어졌을때일 겁니다.
김정은 개인이 그냥 관광 오는거면 상관이 없죠. 정상회담입니다. 김정은이 오는 걸 평양시민과 당원 군부가 다 모니터링 하게 될겁니다. 김정은이 서울에 오는 것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북한에도 굉장히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그냥 잘 모셔서 투어시켜주고 합의문 발표하는 것이 다가 아니기 때문에 걱정인 것입니다. 김정은은 평양 시민들에게 내가 서울에 갔더니 남쪽 국민들이 나를 이렇게 인정하고 환대해주더라 그리고 이러 저러한 성과를 가져왔다라고 드러낼 명분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문대통령 처럼요
현송월 서울역에 왔을때만 해도 난리 났던(구경하다 ㅎㄸ)걸 감안하면 진짜 쉽지 않을거에요.
그때도 결국 훼이크쓰고 딴길로..
북헌 당차원에서 통제가능
남한 당차원에서 테러가능
남과 북의 문제는 실리도 실리지만 명분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이분은 왜 이렇게 화가났을까요?
자칼같은 테러분자가 오지 않는 이상 G20도 치르는 나라에서 경호때문에 고민할 일이야 없겠죠.
그 나라나 우리나라나 통제집단은 다 세상물정 보고 배운 사람들 몫입니다.
돈 준다 해놓고 내적 문제로 시간 끄는 미국이나 견디다 못한 북한이 미사일 등으로 무력시위를 시작해본다거나 하게 될 불상사가 걱정인 거죠.
당연히 서울이 평양보다... 위험하죠...
평양은 사실상 완벽통제.... 서울은 평양같은... 통제 사실상 불가 하죠...
공감
서울공항 - 헬기 - 청와대 - 헬기 - 여의도 국회 - 헬기 - 서울공항
이런 식이 될 가능성이 있죠
이런다면..... 가능 하겠네요^^
그야말로 완벽통제네요
청와대와 철저히 보안이 확보될수 있는 장소만 왔다갔다하면 충분히 안위험하고 올수있죠.
남쪽엔 미친놈들이 너무 많아서 정으니 안전보장이 어려움
트럼프도 왔다 갔구만
무슨 쓸데없는 걱정을
왜 자꾸 트럼프를 들먹이시는지....... 트럼프는 자국에서도 반대파들의 집회가 극심합니다. 김정은요????? 김정은의 자국에서 반대파의 집회가 있나요?? 평양시민들이 서울에서 반대 집회를 보고 머라할까요?? 김정은은 평양시민들에게 그걸 머라고 설명할까요?? 조선중앙신문에 어떤 기사가 나갈거 같습니까??
관종들이 워낙 넘쳐나서 힘들듯
평양시민들이 서울에온 김정은을 모니터링 한다는 전제 하에 반대 집회가 있다는 것 자체가 김정은에겐 치명적입니다. 그 부담은 그대로 우리 정부에게로 넘어 올거구요
평양시민이 김정은 서울 모습을 모니터링 한다구요? ^^
남한 방속 녹화본을 몰래 구해서 본다면 모를까 보도에서부터 모든 것이 통제된 곳인데
누가 본다고 해도 극소수일 테고, 엄청난 통제 국가임을 간과 하시는 듯.
그리고 아주 오래전에 북한에서 선전용으로 남한의 극심한 데모 보여주니
북한 주민은 남한 사회의 불안정을 본 것이 아니라, 국가 권력에 저항 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더라는 말이 있죠,
저도 지금의 제 우려가 그저 기우이길 바랍니다... 하지만 지금 청와대와 민주당이 이 사안을 낙관적으로만 보고 우를 범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이런 우려에 대한 고민도 해주십사 하는 바람으로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본의 아니게 토론의 장이 된 거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합니다..... 그런데 좀 재밌긴 했네요 간만에 자게에서
우리 군과 경찰, 경호실 능력을 너무 과소 평가 하시는 듯.
그리고 동선등 짤 때도 이미 그런 제반 요소 모두 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미국은 그렇게 총기가 많은데 미국과 사이 안 좋은 국빈, 외국 정상들 엄청나게 다녀갔죠.
본인의 한계에서 생각한 것 뿐이죠.
국가차원에서 생각하면 가양한 방법이 나올 수 있죠.
알파고랑 이세돌 바둑두는데 5급이 훈수 두는 정도로 보입니다.
전 뭐 5급도 안되니 조용히 지켜볼랍다.
아.... 그리고 통제, 경비, 보안, 경호, 병력......... 이미 평양보다 서울이 위험합니다... 보여지는 대로는 평양에서 저 모든것이 최소화로 보였으니까요 물론 보이지 않는 통제가 있었을 것은 당연하지만
현충일 현충원 행사만 해도 며칠전부터 인근산에 수방사 병력들 매복 다 들어 갑니다.
행사 현장에서 검문 검색, 공항에 있던 검색기 그런 장비 갖다 놓고 입장객 전수 검사하고...
눈에 보이는 경호 외에 2선 , 3선 두텁게 칩니다.
여러 위해요소 전부 감안하면서 손님 맞이 하는건 당연한 것이라 너무 우려 할 필요 없습니다.
반대자들 길에서 시위하는 거야 아무것도 아니죠.
우리나라 경호 레벨이면 충분합니다
눈으로 드러나는 것은 일각입니다
숨막힐 정도로 타이트하게 합니다
경호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경호를 해야 하는 상황이 문제인거죠
김정은이 미국가는게 더위험할까요
서울오는게 더위험할까요
from SLRoid
뭘 안다고ㅋㅋㅋㅋㅋ
아는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저는 이 사안을 우리 입장 우리 기준에서 생각한다는 것이 대단히 불안합니다. 우리랑 완전히 다른 사고방식을 갖고있는 북한의 정상이 오는 것이고 그것을 그 시민들이 지켜볼 것입니다.
수구보수층 입장에서 적군의 원수가 오는데
그를 시해하려 한다면 솔직히 죽을 각오해야 하는데 저는 솔직히
노인 분들에게 그런 용기는 없다고 봅니다.
잘못하면 그 자리에서 시민에게 맞아 죽을수 있는 사안입니다.
잘못하면 전쟁인 자리 이거든요. 뭐 죽을 날 얼마 안남아서 해보려나?
근데 저런 사람들일수록 더 오래살고 싶어하거든요.
아마 의외로 조용할 겁니다.
저는 도리어 북한쪽 암살자가 더 걱정입니다.
서울에 간김에 죽여버리면 모든게 다시 원복되는 거거든요.
아니죠 더 악화되겠죠.
아마 김정은을 암살한다면
북한쪽 저격수!
일본쪽 저격수(물론 용병)
미국쪽 저격수(물론 미국 무기회사에 고용된 용병)
이들이 더 위험하다고 봅니다.
서헤5도 주민들 .....
서울 못옴.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