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 변이 가설 논문이 겪은 일
1. 대부분의 종에서 수컷에게서 암컷보다 더 많은 다양성이 나타나는 이유를 (수컷 변이 가설, Greater Male Variability Hypothesis, GMVH) 수학적 모델로 풀어낸 논문을 작성
2.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교정도 받고 미국국립과학재단(NSF)의 지원 꼬리표까지 달고 출판 승인
3. 이 논문을 공저자가 홈페이지에 게시
4. 이를 본 '수학계에서의 여성(Women In Mathematics, WIM)' 이라는 단체에서 이 논문이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 여학생들의 열정에 찬 물을 끼얹을 수 있다' 면서 경고
5. 저자들은 문제가 있는 논문 내용을 알려주면 발표전에 적절히 수정하겠다고 답변. 당연히 논문 내용에 대한 지적은 제로
7. 대신 NSF에서 이름을 지워달라는 요청 + 논문 게재 철회 크리. 알고보니 위의 WIM 에서 이메일로 협박. 두 단체는 구설수에 오르기 싫어 발뺀거였음
8. 다른 저널에서 출판되자 똑같이 이메일 + SNS로 협박. 결국 출판된 논문이 사라지는 마법
유머는
- '수학자는 자신의 논문을 전 세계에서 다섯 명만 읽어도 기뻐합니다.' 같은 말을 할 정도로 같은 수학자들이 아니면 관심없는 분야
- 주저자가 워싱턴의 미국립과학재단 성 및 인종 다양성 위원회에 두 번이나 초청된 진보 성향의 학자
- WIM 에서 경고할때 '원칙적으로, 나는 사람들이 논란이 되는 주제를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는 드립을 시전
- 이 모든 사단이 난 이유가, 이 논문의 논증을 통해 이공계 탑티어의 남초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더 차별을 원하는 집단이 항상하던 짓을 한거일뿐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 대가리를 까부숴야 되는 고가치표적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던 연구였다
이미 심리학 쪽에서 통계 등 연구로 남자 여자 차이에 대한 가설 다루는 건 많음.
점점 여자들은 수학 발전에 도움이 안된다는 편견이 생길거 같아.
닭 모가지 열심히 비틀고 있네
누구보다 더 차별을 원하는 집단이 항상하던 짓을 한거일뿐
이미 심리학 쪽에서 통계 등 연구로 남자 여자 차이에 대한 가설 다루는 건 많음.
닭 모가지 열심히 비틀고 있네
대체 무슨 협박이길래 아무런 문제가 될 수 없는 논문이 정식으로 출판된 논문을 내릴 수 있는거지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 대가리를 까부숴야 되는 고가치표적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던 연구였다
점점 여자들은 수학 발전에 도움이 안된다는 편견이 생길거 같아.
에이다 러브레이스 같은 최초 프로그래머나
미합중국 해군의 제독이자 컴퓨터 과학자인 그레이스 호퍼(당연하지만 여자) 보면 기가찰듯;;;
??? 당장에 퀴리부인이 있는데?
종교 광신이 과학과 문명을 퇴보시키는 걸 잘들 봤지?
...다음은 페미로 차례다. 기대해.
실제로 행동을 통한 여러 실험을 통해 여성이 남성에 비해 변화에 적응하는 게 느리단 결과가 있긴 함.
한 5년 안으로 두번째 스콥스 재판 한번 나올듯
뭔 별...
그 성별
체력 문제 아님? 똑같은 문제를 연구해도 체력이 좋은 남성이 더 오래 일할 수 있으니까
이야 염병 시카고 대학 교수나 되는 인간이 그랬다고 ㅋ...그냥 대학도 아니고 시카고 대학 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