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크면서 나중에 부양 안할거라 생각하니까 이제와서 후회하는 느낌이 큰거같다
지 업보 그대로 돌아온거니 누굴 탓하나
정반합2018/09/19 21:49
주소 있냐? 다른 후기 같은게 있는지 궁금하네
정반합2018/09/19 21:49
그리고 독박육아는 뭐야?? 남편은 지 먹여살린다고 늦게 까지 일한건데 지는 집에서 애 보면서 그걸 독박육아라고 지껄이네. 보니까 지는 일도 안했구만
히히하하헤헤후후2018/09/19 21:49
하하 뿅뿅놈들 엄마나 아빠나 잘하게 없네
달리기만해도 궤도이탈2018/09/19 21:49
가정이라는 울타리에서 먼저 밀어내고서는 혓바닥이 기네
얗얗2018/09/19 21:50
아들이 말한 불만없다는 엄마에게 불만없다는게 아니라 타인에게 불만이 없다는 급이네...
애가 저마음 먹을정도면 진짜 십수년을 삭혔겠구나
냐로2018/09/19 21:55
동생 생기고부터 쭉 삭힌것같음...
도스케루비2018/09/19 21:59
정이 떠나버린거임. 진짜 아무생각 안들걸요. '불만 없는데 왜그러지' 싶을걸요. 디신 남같겠죠. 독립능력 얻으면 남이랑 같이 살순 없으니 바로 나가겠죠. 고1이 알바를 했다니 졸업하면 볼것도 없죠. 한번 떨어진 정은 아직 다시 붙인 사례 본적이 없네요
Uuz::2018/09/19 22:05
저정도면 삭힌다던지 등의 문제가 아님.
그냥 정이 없는거임. 생각도 없는거고.
그래서 실제로 불만이 없다는 것임. 흔히 말하는 아들로서의 엄마에게 갖는 불만 그딴게 전혀 없는거.
남바완2018/09/19 21:55
아들이 어른이네
엄마란 새기는 ㄷㄷ
예의에어긋나는닉2018/09/19 21:56
저 밑에 또 한남 탓 하는 뿅뿅 댓글 보소
멀리까지가보자2018/09/19 21:56
이젠 미움을 초월해서
머리속에서 그냥 없애버렸네
다시 회복하려면 오래걸리고 정말 큰노력해야할듯
앙리의 쥐잡이2018/09/19 22:01
저거는 회복이 아니라 처음부터 만들어야됨
Aloe!!2018/09/19 22:07
관계자체가 없으니 저건 아예 타인끼리 친해지는수준인듯
빗치2018/09/19 22:15
엄마라는 관계가 있다가 사라진거라 남남이었다가 친해지는거보다 어렵지
킹갓섬광2018/09/19 21:56
전업주부가 무슨 독박육아임 ㅋㅋ 진짜 개쓰레기네
귕귕ㅇ귕2018/09/19 21:56
이미 어릴적부터 모든 사람들한테서 심리적인 독립을 했네 얜 이제 엄마가 죽던 말던 신경 안씀 절대로
RadiationTuna2018/09/19 21:57
집안에 말도없고 서로 남처럼 살아놓고 커서 그거 만회하겠다고 생쇼떨어봐야 아들은 고통스럽고 더 멀어지기만할거임
더군다나 말안하고 다 참고있는 성격보면 풀려고하기는커녕 멀리하고 연락 끊을듯
진즉에 잘하던가 이제와서 자기 여유생겼다고 저러는건 이기적인거아닌가
더군다나 사과고 뭐고 해봐야 쓸모없는게 애입장에선 어느순간부터 남이라 생각해서 잘못한거하나도 없다고할걸
Ripresa2018/09/19 21:57
2016년 이면 이미 독립 했겠네
남바완2018/09/19 21:57
아직 고3이에여
AdeptusLeist2018/09/19 22:02
16년 당시에 1학년이면 지금 고3
2학년이면 대학다니겠네
연중무휴2018/09/19 21:57
독박육아 ㅋㅋㅋㅋㅋ 아직도 정신 못차림
늙어서 골골거릴때 손절 당해봐야
육두구정향2018/09/19 21:57
뭔 남편없이 혼자 애키우고 산 줄 알았네. 독박육아는 지롤...
wildgraS2018/09/19 21:57
참 안타깝고만. 산후 우울증이 그래서 무섭다고들 하던데. 그래도 아들이랑 회복의 여지는 있는게 대화를 시도 했는데 꺼져 뿅뿅도 아니고 미안해요 엄마라는건 진짜 애가 보살이니까.
지금이라도 참회하고 애를 위해서 노력하고 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아마 평생 참회하면서 살아야할거다
wildgraS2018/09/19 21:58
그와중에 댓글 4번째 쓴 새끼는 퇴근 늦는 남편 / 독박육아 나눠서 못읽고 일하면서 애까지 키웠다고 이해한건가. 개 빡통대가리 새끼들이 이런걸 논점이탈하고있지
유_게이2018/09/19 22:11
욕하면 그나마 다행이지
보살이된게 아니라 그냥 타인이 된거임
wildgraS2018/09/19 22:15
진짜 아들이 용하다 엇나가지 않고 알바해서 자기가 돈 벌고. 착실하게 독립 준비 하는거 보면
LT카류2018/09/19 22:15
죄송합니다 아주머니 안한게 어디야
전문가2018/09/19 21:57
저런경우가 되거나 칼로 찌르거나
B.D.2018/09/19 21:57
애가 애를 낳으니까 저러지
애 키울수 있는 정신적, 경제적 상황 안되면 피임이라도 잘해라 븅딱들아
V53PL2018/09/19 21:58
너무 슬픈 이야기구만...
고요한 밤2018/09/19 21:59
쟤는 나보다 10년이나 빨랐네.
사시버섯2018/09/19 21:59
씨1발년이네 진짜..
가재장군2018/09/19 21:59
지금와서 라도 저렇게 과거에 못했던거 생각하며 더 열심히 사랑해줘야지
라고 밖에 할 말 없네
지금 와서 어쩌려고요? 그냥 놔주세요 ㅋ 이미 끝났음. 이건 아니지
도스케루비2018/09/19 22:00
애 입장에선 더 빡침. 손 많이 가는 어린시절엔 내버리고 말좀 통하니까 이제와서 간섭이야. 이런 느낌.
가재장군2018/09/19 22:01
애 입장에서 당신이 어케 압니까..
그 애가 알겠지
트라우마 생성기2018/09/19 22:03
비슷한걸 겪어봤는데
실제로 저느낌이 있음.
어린시절에 애정을 못받고 나이먹고 말귀 알아들을나이되서야 애정줄려는거보면
그냥난 미래의 연금같은거아닐까 이런느김마저듬
앙리의 쥐잡이2018/09/19 22:03
그런 님은 뭘 아시길래 남들 입장도 모르면서 이건 아니지 이러고계심??
가재장군2018/09/19 22:05
내가 언제 이건 아니지 그랬음
앙리의 쥐잡이2018/09/19 22:07
21시 59분이요. 님 첫 댓 벌써 까먹으심?
가재장군2018/09/19 22:08
님이 말한 그거랑 저거랑 다르잖아요
호프마니2018/09/19 22:09
ㅋㅋㅋㅋㅋㅋ 피식했다 꽁트보는줄
blzen2018/09/19 22:11
지금와서 라도 저렇게 과거에 못했던거 생각하며 더 열심히 사랑해줘야지 라고 밖에 할 말 없네 지금 와서 어쩌려고요? 그냥 놔주세요 ㅋ 이미 끝났음. 이건 아니지
가재장군 | 61.251.***.*** | 18.09.19 21:59
여기요 ㅋㅋㅋㅋㅋ
호프마니2018/09/19 22:12
ㅋㅋㅋㅋ
앙리의 쥐잡이2018/09/19 22:12
뭐가 다름.
저 조언한 사람들 입장을 모두 알고 이건 아니다 하신거임??
그 정도는 되어야 남한테 애 입장 모르면 다물어라 이런 뉘앙스로 말을 할 수 있을텐데
정반합2018/09/19 22:13
맞아.지 힘들다고 아들 십수년간 방치하고 학대하면서 딸만 아꼈으니 이미 끝났지. 뭘 놔주고 뭘 할게 없다. 아들은 이미 끝낸지 오래거든.
윳뽀리2018/09/19 22:16
딱 이거 아님? ㅋㅋㅋ
안개낀쉼터2018/09/19 21:59
자신의 잘못을 일일이 다 써놨다 = 주작 공식 성립하나?
프로쉬2018/09/19 21:59
보니 뭐 이미 아들은 절연수순 밟고있는데
저건 방법없음 자기 업보지
하루다섯끼2018/09/19 21:59
+5살짜리 여자애 파양하면서 아직 어리니까 놀이공원 한번 데려가주고 버리면 모를거야 하고 희희낙낙하다가, 사람들이 욕하니까 욕한사람들 불임되라고 지랄한 뇬
+딸이 목사 아들한테 성폭O당했는데 하느님 아들이라고 아버지가 강제로 합의하는 바람에 의절당한 경우
그래도 이글은 아들이 참 똑똑하고 성실하네. 대학 입학하자마자 나가 살 것 같음ㅋ
에이잇2018/09/19 22:00
저건 돌이키기 힘들지. 용서까지는 어떻게든 이성으로 할 수는 있을지언정 당했던 기억 자체를 잊을 수는 없을 테니까. 기본적인 신뢰관계 구축이 불가능에 가까울 듯. 자업자득이지만.
Chitose2018/09/19 22:00
뭐 아들은 성인되면 군대갔다오고 바로 취직해서 독립루트 타겠구만
Cafe Mocha2018/09/19 22:00
가장 많은 관리를 받아야할 시기에 방치해놓고 이제와서 말 몇마디로
그 오랜시간의 무책임했던 방치를 덮을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시점에서 인간 실격 아니냐...
성인 되고 독립해서 나가 살며 연 끊어도 할말 없는 수준인데..
BalanceWheel2018/09/19 22:01
와 고등학생이 수학여행을 알바비로 간다니.. 그거 최소 20만원 돈 하는데 그걸 고등학생이 자기가 직접벌어서..
도대체 애한테 어떻게 했길레..
TaliZorah2018/09/19 22:01
나도 저 글에다 그때 썅욕박고 왔었는데
TaliZorah2018/09/19 22:03
늙어가니까 거둬줄 아들이 갑자기 생각나냐
니 아들은 군대 갔다와서 바로 독립해서 나갈 거 같으니까 그 후에 손벌리지 마라 이 쓰레기야
뭐 이런식으로 적었었는데
헛소문으로까면사살2018/09/19 22:02
조금만 삐딱했어도 진작에 가족 다 죽이고 ■■했을듯
트라우마 생성기2018/09/19 22:02
저기서 가장 씁쓸한게 시험 100점맞은거 자랑하면서 칭찬들을생각으로 기대했을거란거임.
어린아이가 그말한마디를 듣고서 그이전까지 있던 일을 모두잊을수있을정도로 저순간은 아이에게 일종의 갈림길이나 다름이 없었거든
합체진화2018/09/19 22:04
보니까 교과서(고등학교 교과서=문제집.)랑 참고서 값도 자기가 버는 거 같은데, 아들 통장 보면 이미 졸업하고 독립 계획 다 짜놨을 듯
Uuz::2018/09/19 22:06
아들 입장에선 엄마라는 사람이 그냥 딱 자기가 세상에 나오게 한 사람 그 이상의 가치도 없음.
딱 날 생산해준 존재구나 정도로 밖에 생각안할걸 저정도면.
안경메이드2018/09/19 22:07
육아를 혼자하는 시점에서 애를 방치한거면 육아를 안한거 아닌가 ?
Kriss Vector2018/09/19 22:08
인과응보지 뭐,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RE.2] アヘ顔2018/09/19 22:09
관계 정리중인거로 보이네
성인되면 끝날 듯 싶기도 하고
Uuz::2018/09/19 22:10
관계 정리가 아니라 사실 독립 능력이 안되서 잠깐 빌붙는 정 도라고 밖에 생각 안할걸
이미 저정도 단계면 이미 정리는 다된거야.
천공의섬라이타2018/09/19 22:10
내가 저런 부모 밑에서 자라서 저 아들 심정이 100프로 이해간다 나는 초등학교때 부터 난 나중에 결혼하면 우리 애랑 와이프한테 정말 잘해주는 아빠가 되야지 나처럼 불행하게 자라게 놔두지 않아야지 하고 살아 왔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정말 행복하게 산다
그러나 우리 가족에게 부모님의 자리는 없지 손주 보고싶어서 가끔 와이프한테만 전화 할뿐이고 명절에는 금이야 옥이야 키운 딸 보러 가더라
나는 처가에만 감 오히려 장모님이 정말 아들같이 대해줘서 너무 좋음
꺄울쟁이2018/09/19 22:11
훌륭한 아들 두셨네
Uuz::2018/09/19 22:13
확실히 아들이 천성이 되게 착했음.
나같으면 벌써 칼빵 놓고 갔을걸.
fanner2018/09/19 22:12
저 정도면 아들이 뭐 좋아하는지는 알까?
RUBM2018/09/19 22:12
애가 어떻게 저렇게 반듯하게 자랐냐 대견함을 넘어 존경스럽다 진짜로. 꼭 크게 성공해서 남보다 못한 피붙이들이랑 다신 얼굴마주보고 살 일 없었으면 좋겠다.
루리웹-4418594552018/09/19 22:14
저번주인가 안녕하세요에 아빠가 형은 안예뻐하고 동생은 애교많고 귀여움떠니까 차별하는거나왔는데.이건양반임.
그 ㅅㄲ는 자기가 잘못됬다는 자각도없고 큰애가 영악하다느니 안예쁘다느니 면전에서 말하고 차별힘.진짜 사람같지않더라 9살짜리애한테
고 니2018/09/19 22:14
저게 진짜라면 왠지 루리웹 고민상담 게시판에 함 올라왔을 거 같기도 하네
그 게시판에 가족관계로 힘들어하는 사람들 좀 많던데
카이저소세지2018/09/19 22:15
저런 글 보면 진짜 우리 부모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기억들 떠올리면 너무나도 행복했던 기억들이 줄줄이 소세지 처럼 튀어나와서...
그리고 독박육아는 뭐야?? 남편은 지 먹여살린다고 늦게 까지 일한건데 지는 집에서 애 보면서 그걸 독박육아라고 지껄이네. 보니까 지는 일도 안했구만
뭔가 인터넷에서 부모 욕하면
그래도 낳아주고 길러주신분인데... 라는 반응 가끔보는데
저런 부모들보면 진짜 부모가 쓰레기인경우도 많구나 싶음
남편탓하는건 뭐야 ㅅㅂ
일단 아들이 독립해서 나갈거 같은데 저 정도라면.
엄마한테 욕 안한게 용하네
일단 아들이 독립해서 나갈거 같은데 저 정도라면.
뭔가 인터넷에서 부모 욕하면
그래도 낳아주고 길러주신분인데... 라는 반응 가끔보는데
저런 부모들보면 진짜 부모가 쓰레기인경우도 많구나 싶음
부모는 부모 노릇해야 부모. 자식도 자식 노릇해야 자식.
엄마한테 욕 안한게 용하네
되게 건실하고 착한아들이네...훌륭하다
여장시켜서 잇힝
;;
남편탓하는건 뭐야 ㅅㅂ
힘들게 밤새서 돈벌고 왔더니 독박육아라고하네 제정신인가
그림자분신술이라도 써줘야하나
글쓴넘도 그렇고... 댓글에도
독박육아 짓거리는거보니까 답도없는 쓰레기년이네
글로는 반성한다 하겠지만 한남아들 돈빨아먹으려는 뿅뿅임
2년 전에도 꼴페년들은 있었네
꼴펨 새기들 인터넷에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게 2015년이었죠
아들 크면서 나중에 부양 안할거라 생각하니까 이제와서 후회하는 느낌이 큰거같다
지 업보 그대로 돌아온거니 누굴 탓하나
주소 있냐? 다른 후기 같은게 있는지 궁금하네
그리고 독박육아는 뭐야?? 남편은 지 먹여살린다고 늦게 까지 일한건데 지는 집에서 애 보면서 그걸 독박육아라고 지껄이네. 보니까 지는 일도 안했구만
하하 뿅뿅놈들 엄마나 아빠나 잘하게 없네
가정이라는 울타리에서 먼저 밀어내고서는 혓바닥이 기네
아들이 말한 불만없다는 엄마에게 불만없다는게 아니라 타인에게 불만이 없다는 급이네...
애가 저마음 먹을정도면 진짜 십수년을 삭혔겠구나
동생 생기고부터 쭉 삭힌것같음...
정이 떠나버린거임. 진짜 아무생각 안들걸요. '불만 없는데 왜그러지' 싶을걸요. 디신 남같겠죠. 독립능력 얻으면 남이랑 같이 살순 없으니 바로 나가겠죠. 고1이 알바를 했다니 졸업하면 볼것도 없죠. 한번 떨어진 정은 아직 다시 붙인 사례 본적이 없네요
저정도면 삭힌다던지 등의 문제가 아님.
그냥 정이 없는거임. 생각도 없는거고.
그래서 실제로 불만이 없다는 것임. 흔히 말하는 아들로서의 엄마에게 갖는 불만 그딴게 전혀 없는거.
아들이 어른이네
엄마란 새기는 ㄷㄷ
저 밑에 또 한남 탓 하는 뿅뿅 댓글 보소
이젠 미움을 초월해서
머리속에서 그냥 없애버렸네
다시 회복하려면 오래걸리고 정말 큰노력해야할듯
저거는 회복이 아니라 처음부터 만들어야됨
관계자체가 없으니 저건 아예 타인끼리 친해지는수준인듯
엄마라는 관계가 있다가 사라진거라 남남이었다가 친해지는거보다 어렵지
전업주부가 무슨 독박육아임 ㅋㅋ 진짜 개쓰레기네
이미 어릴적부터 모든 사람들한테서 심리적인 독립을 했네 얜 이제 엄마가 죽던 말던 신경 안씀 절대로
집안에 말도없고 서로 남처럼 살아놓고 커서 그거 만회하겠다고 생쇼떨어봐야 아들은 고통스럽고 더 멀어지기만할거임
더군다나 말안하고 다 참고있는 성격보면 풀려고하기는커녕 멀리하고 연락 끊을듯
진즉에 잘하던가 이제와서 자기 여유생겼다고 저러는건 이기적인거아닌가
더군다나 사과고 뭐고 해봐야 쓸모없는게 애입장에선 어느순간부터 남이라 생각해서 잘못한거하나도 없다고할걸
2016년 이면 이미 독립 했겠네
아직 고3이에여
16년 당시에 1학년이면 지금 고3
2학년이면 대학다니겠네
독박육아 ㅋㅋㅋㅋㅋ 아직도 정신 못차림
늙어서 골골거릴때 손절 당해봐야
뭔 남편없이 혼자 애키우고 산 줄 알았네. 독박육아는 지롤...
참 안타깝고만. 산후 우울증이 그래서 무섭다고들 하던데. 그래도 아들이랑 회복의 여지는 있는게 대화를 시도 했는데 꺼져 뿅뿅도 아니고 미안해요 엄마라는건 진짜 애가 보살이니까.
지금이라도 참회하고 애를 위해서 노력하고 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아마 평생 참회하면서 살아야할거다
그와중에 댓글 4번째 쓴 새끼는 퇴근 늦는 남편 / 독박육아 나눠서 못읽고 일하면서 애까지 키웠다고 이해한건가. 개 빡통대가리 새끼들이 이런걸 논점이탈하고있지
욕하면 그나마 다행이지
보살이된게 아니라 그냥 타인이 된거임
진짜 아들이 용하다 엇나가지 않고 알바해서 자기가 돈 벌고. 착실하게 독립 준비 하는거 보면
죄송합니다 아주머니 안한게 어디야
저런경우가 되거나 칼로 찌르거나
애가 애를 낳으니까 저러지
애 키울수 있는 정신적, 경제적 상황 안되면 피임이라도 잘해라 븅딱들아
너무 슬픈 이야기구만...
쟤는 나보다 10년이나 빨랐네.
씨1발년이네 진짜..
지금와서 라도 저렇게 과거에 못했던거 생각하며 더 열심히 사랑해줘야지
라고 밖에 할 말 없네
지금 와서 어쩌려고요? 그냥 놔주세요 ㅋ 이미 끝났음. 이건 아니지
애 입장에선 더 빡침. 손 많이 가는 어린시절엔 내버리고 말좀 통하니까 이제와서 간섭이야. 이런 느낌.
애 입장에서 당신이 어케 압니까..
그 애가 알겠지
비슷한걸 겪어봤는데
실제로 저느낌이 있음.
어린시절에 애정을 못받고 나이먹고 말귀 알아들을나이되서야 애정줄려는거보면
그냥난 미래의 연금같은거아닐까 이런느김마저듬
그런 님은 뭘 아시길래 남들 입장도 모르면서 이건 아니지 이러고계심??
내가 언제 이건 아니지 그랬음
21시 59분이요. 님 첫 댓 벌써 까먹으심?
님이 말한 그거랑 저거랑 다르잖아요
ㅋㅋㅋㅋㅋㅋ 피식했다 꽁트보는줄
지금와서 라도 저렇게 과거에 못했던거 생각하며 더 열심히 사랑해줘야지 라고 밖에 할 말 없네 지금 와서 어쩌려고요? 그냥 놔주세요 ㅋ 이미 끝났음. 이건 아니지
가재장군 | 61.251.***.*** | 18.09.19 21:59
여기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뭐가 다름.
저 조언한 사람들 입장을 모두 알고 이건 아니다 하신거임??
그 정도는 되어야 남한테 애 입장 모르면 다물어라 이런 뉘앙스로 말을 할 수 있을텐데
맞아.지 힘들다고 아들 십수년간 방치하고 학대하면서 딸만 아꼈으니 이미 끝났지. 뭘 놔주고 뭘 할게 없다. 아들은 이미 끝낸지 오래거든.
딱 이거 아님? ㅋㅋㅋ
자신의 잘못을 일일이 다 써놨다 = 주작 공식 성립하나?
보니 뭐 이미 아들은 절연수순 밟고있는데
저건 방법없음 자기 업보지
+5살짜리 여자애 파양하면서 아직 어리니까 놀이공원 한번 데려가주고 버리면 모를거야 하고 희희낙낙하다가, 사람들이 욕하니까 욕한사람들 불임되라고 지랄한 뇬
+딸이 목사 아들한테 성폭O당했는데 하느님 아들이라고 아버지가 강제로 합의하는 바람에 의절당한 경우
그래도 이글은 아들이 참 똑똑하고 성실하네. 대학 입학하자마자 나가 살 것 같음ㅋ
저건 돌이키기 힘들지. 용서까지는 어떻게든 이성으로 할 수는 있을지언정 당했던 기억 자체를 잊을 수는 없을 테니까. 기본적인 신뢰관계 구축이 불가능에 가까울 듯. 자업자득이지만.
뭐 아들은 성인되면 군대갔다오고 바로 취직해서 독립루트 타겠구만
가장 많은 관리를 받아야할 시기에 방치해놓고 이제와서 말 몇마디로
그 오랜시간의 무책임했던 방치를 덮을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시점에서 인간 실격 아니냐...
성인 되고 독립해서 나가 살며 연 끊어도 할말 없는 수준인데..
와 고등학생이 수학여행을 알바비로 간다니.. 그거 최소 20만원 돈 하는데 그걸 고등학생이 자기가 직접벌어서..
도대체 애한테 어떻게 했길레..
나도 저 글에다 그때 썅욕박고 왔었는데
늙어가니까 거둬줄 아들이 갑자기 생각나냐
니 아들은 군대 갔다와서 바로 독립해서 나갈 거 같으니까 그 후에 손벌리지 마라 이 쓰레기야
뭐 이런식으로 적었었는데
조금만 삐딱했어도 진작에 가족 다 죽이고 ■■했을듯
저기서 가장 씁쓸한게 시험 100점맞은거 자랑하면서 칭찬들을생각으로 기대했을거란거임.
어린아이가 그말한마디를 듣고서 그이전까지 있던 일을 모두잊을수있을정도로 저순간은 아이에게 일종의 갈림길이나 다름이 없었거든
보니까 교과서(고등학교 교과서=문제집.)랑 참고서 값도 자기가 버는 거 같은데, 아들 통장 보면 이미 졸업하고 독립 계획 다 짜놨을 듯
아들 입장에선 엄마라는 사람이 그냥 딱 자기가 세상에 나오게 한 사람 그 이상의 가치도 없음.
딱 날 생산해준 존재구나 정도로 밖에 생각안할걸 저정도면.
육아를 혼자하는 시점에서 애를 방치한거면 육아를 안한거 아닌가 ?
인과응보지 뭐,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관계 정리중인거로 보이네
성인되면 끝날 듯 싶기도 하고
관계 정리가 아니라 사실 독립 능력이 안되서 잠깐 빌붙는 정 도라고 밖에 생각 안할걸
이미 저정도 단계면 이미 정리는 다된거야.
내가 저런 부모 밑에서 자라서 저 아들 심정이 100프로 이해간다 나는 초등학교때 부터 난 나중에 결혼하면 우리 애랑 와이프한테 정말 잘해주는 아빠가 되야지 나처럼 불행하게 자라게 놔두지 않아야지 하고 살아 왔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정말 행복하게 산다
그러나 우리 가족에게 부모님의 자리는 없지 손주 보고싶어서 가끔 와이프한테만 전화 할뿐이고 명절에는 금이야 옥이야 키운 딸 보러 가더라
나는 처가에만 감 오히려 장모님이 정말 아들같이 대해줘서 너무 좋음
훌륭한 아들 두셨네
확실히 아들이 천성이 되게 착했음.
나같으면 벌써 칼빵 놓고 갔을걸.
저 정도면 아들이 뭐 좋아하는지는 알까?
애가 어떻게 저렇게 반듯하게 자랐냐 대견함을 넘어 존경스럽다 진짜로. 꼭 크게 성공해서 남보다 못한 피붙이들이랑 다신 얼굴마주보고 살 일 없었으면 좋겠다.
저번주인가 안녕하세요에 아빠가 형은 안예뻐하고 동생은 애교많고 귀여움떠니까 차별하는거나왔는데.이건양반임.
그 ㅅㄲ는 자기가 잘못됬다는 자각도없고 큰애가 영악하다느니 안예쁘다느니 면전에서 말하고 차별힘.진짜 사람같지않더라 9살짜리애한테
저게 진짜라면 왠지 루리웹 고민상담 게시판에 함 올라왔을 거 같기도 하네
그 게시판에 가족관계로 힘들어하는 사람들 좀 많던데
저런 글 보면 진짜 우리 부모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기억들 떠올리면 너무나도 행복했던 기억들이 줄줄이 소세지 처럼 튀어나와서...
저정도면 엄마라는 인간이 저런데
가출하거나 자.살 안한 아들이 용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