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캐논사용 할 때 5D mk3를 저렴한 가격으로 장터에 올린적이 있었는데
글 올리고 얼마안되어서 쪽지 여러개가 오길래 확인해봤더니
시세를 잘못알고 있는 거 같은데 20만원 더 올려서 다시 글을 올리라는 쪽지와
일부러 시세 내리려고 조작하지 말라는 쪽지, 물흐리지 말라는 쪽지...
심지어 문자까지 와서 저를 괴롭히더라구요...ㅎㅎ
하루만에 물건이 나가기는 했지만 참 황당했던 기억입니다.
아마 저 말고도 저렴하게 올렸던 몇몇분들 똑같은 일화 있으실겁니다. 당시에 글도 올라왔지만
막강한 쉴드?? 로 싸게올린사람이 죄인취급 받았지만요 ㅋㅋㅋ
어찌됐든 저 정도로 가격 생각하시는분들은 자동차나 타 전자제품은 어떻게 구매하시나 모르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7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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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런일이 있나요? 전 전자제품 중고 거래는 글 찾아보고 한 3-5만원 빼서 빨리 팔아버리게 올리는데..
네 ㅋㅋ 그때 오막삼 처음 나오고 상단 LCD 빛샘현상으로 한참 싸우던 시절인데
이런 불량마저 쉴드치고 어떻게든 가격 안내려가게 하는거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ㅎㅎ
그땐 전 수입도 없는 학생이었는데 당시 쪽지나 문자를 보낸분들 보면 다들 저보다 10살은 많은
어른들이었던지라 더 이해가 안됐습니다.
가방단 가후단이 실제로있긴했죠..
시세 조작하려고 실제거래된것처럼 완료찍어놓고 ㅋㅋ
정말인가요..? 이득되는게 뭐라고 그런짓을 할까요..
저희 아버지도 오두막 파실때 똑같았죠 성질이 급하셔서 올리면 한두시간안에는 팔려야하는 성격이시라 시세대비 20~25정도 싸게올렸더니 득달같이 쪽지오던데요 물론 물건은 30분정도만에 팔렸지만 ㄷ ㄷ
ㄷㄷㄷ 역시 저만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오막삼 팔때 문자로 시세 조작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님이 사서 되파세요 저 급해요 그러니까
다른 오막삼 유저를 병신 만든다고...참..내...ㅎㅎㅎ
ㅠㅠ 그 고통 이해합니다 정말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었어요
소니에도 엄청 많아요 ㅋㅋㅋ
요즘엔 거의 없다시피 한 것 같은데 아직도 있나요..?
항상 소니 바디는 단시간내 엄청나게 가후되기 때문에 포기하신 분들이 많지만.
여전히 많아요 눈치게임들 ㅎㅎ
캐논만큼이나 소니도 심하군요
소니 쓰면서 쿨매로 전화 엄청받고 팔아본게 여러번이지만 한번도 그런 문자나 쪽지 받은적 없는데요?.
카메라를 투자 개념으로 사는 분들인가보죠
카메라 하나에도 이러니 부동산 가격담합은 일도 아니지..
니콘은 그런 문자 받아본 적도 없네요..ㅠㅠㅠ
캐논 8년쓰면서 급처도 해봤는데 그런건 처음이네요
저런건 닉을 공개해야함 ㄷㄷㄷ
그래서 중고나라를 이용ㅠㅠ
포럼 게시판에도 작전 세력 있습니다.
하한가가 마치 평균가 인것 처럼 올리고
떨어지네요, 떨어지네요. 이런 글만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