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스웨덴에서 일으킨 국가망신급 미개한 사건.jpg

 이 사건은 현지시간으로 9월 2일 '자정',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중심가에 위치한 Generator Hostel에 어떤 중국인들이 찾아오면서 일어났다

정(曾)씨 등 중국인들은 호스텔 직원에게 자기들은 당일 '오후 2시'부터 여기 방에 투숙할 예정인데, 

그때까지 호스텔 로비에서 머물러야겠다고 요구했다.

=타인이 소유한 곳, 그것도 숙박업소에서 열몇시간동안 숙박료 같은건 한푼도 안내고

남이 소유한 시설 앞에 드러누워 무전 취식, 아니 무전 노숙을 하겠다는 말!

스웨덴의 이 호스텔 직원은 당연히 상식, 개념의 범주를 걍 초월한 이야기를 듣고

당연히 이를 '안그래도 좁고, 라운지 공간도 없다'고 거부. 

그러자 중국인들은...  '배 째!' 호텔에 걍 배째라식으로 드러누워 버린다.

진짜 생각지도 못한 똥을 맞은급인 스웨덴 직원은  설득이 안통하자 결국 경찰에 신고.

스웨덴 경찰에 의해 저 중국인들은 결국 호텔 밖으로 강제로 내보내지게 된다.

자, 그럼 여기서 호텔 밖으로 끌려나온 중국인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짤과 유튜브의 영상들로 함 보자.

(덤으로 중국인이 올린 이 영상의 제목은 '스웨덴 경찰이 늙은 중국인 관광객을 모욕했다'...)

밖으로 강제추방 되고 나서도 남이 장사하는 건물 앞에 드러눕고 점프하며 울부짖으며

영어와 중국어로  "This is Killing" (이건 살인이다!) "살려달라!" 

"이게 스웨덴 경찰이 한 짓거리다!" "스웨덴 경찰이 우릴 죽이려 한다!"(...)느니 하는게 보인다...   

덤으로 저 숙소의 위치는 저 짤과 영상속 배경은 물론이고 지도로 보듯이 어디 시내 외곽도 아니고 스웨덴 수도 번화가의 한복판.

바로 옆에 철로가 대량으로 이어져있는 스톡홀름 시티역과 좀 더 걸어가면 시청, 궁전 등 명소들이 나올 정도의 위치에 

주변에 온갖 숙소들로 도배되어 있다.

일방적으로 호스텔 명예훼손, 영업방해는 물론이고 스웨덴 경찰의 명예가 모욕당하는데

결국 스웨덴 경찰은 저 중국인들을 조금 더 떨어진, 밑의 짤속 Skogskyrkogarden이란 교회 공원 및 묘지 지역까지 차로 데려가

여긴 야간에도 개방되어 있으니 무전노숙을 할거면 차라리 여기서 해라고 권해주었다고 한다.

(진짜 할만큼 했다)  

근데 중국인들은 여기까지 데려다주었는데도

밑의 짤속과 같은 행태를 보였다(...)

 (...)

그리고 이 사건은 저 중국인들이 주 스웨덴 중국 대사관과 스톡홀름 경찰에 신고(!!!)를 제출하고

중국 사이트, 앱인 Wechat 등에 자기들 영상이나 짤을 올려대며 

"스웨덴 측이 강제로 우릴 끌어냈다!"

"스웨덴은 공동묘지로까지 우리들을 끌고갔다!"

"내 부모가 아팠는데도 경찰은 그런걸 봐주지 않았다"

"부당대우에 강력 항의한다!"며 창조논란을 해대며 커진다.

여기서, 진짜 어메이징한 스웨덴의 중국 대사관측 오피셜을 보자

(중략) violated the basic human rights of Chinese citizens.

중국인들의 '기본적 인권들'이 침해당했다!

We urged the Swedish Government to (중략) respond to Chinese citizens' requests for punishment, apology and compensation in time.

=우리는 스웨덴 정부가 즉각적 조사는 물론이고 중국인들의 요구대로 '처벌, 공식사죄, 그리고 보상'을 할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스웨덴 측에 법에 준거한 조치, 스웨덴에서의 중국인들의 법적권리와 안전을 보장할 즉각적 행동을 희망, 요구한다.

중국 대사관, 그리고 중국 외교부는 오피셜로 스웨덴 정부는 정 씨 일가에게 공식 사죄와 보상을 하라고 촉구했다(...)   

- 중국 외무부(China’s foreign ministry)는 '중국 관광객 가족이 스웨덴서 학대(mistreatment, !!!!)를 당했다는 사건'과 관련해 

"스웨덴이 외교, 그리고 국제 규범을 따르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Geng Shuang(겅솽)은 회견에서 스톡홀름의 주 스웨덴 중국대사관이 사건 조사를 요구했음에도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 하며

 "이러한 것은 외교 규범이나 국제적 관습에 없는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는 스웨덴 측에 중국의 염려에 주목하고, 중국 관광객들의 안전과 '합법적 이익'을 보호할 조치를 취할것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웨덴의 중국 대사 Gui Congyou 또한 Aftonbladet란 신문과 일요일에 가진 인터뷰에서  

 스웨덴 정부와 경찰이 중국이 사건을 알리고 미팅을 요구했음에도 관련 조치를 거부하고 있어 어리둥절하고 있다고 주장, 비난하며

 "스웨덴을 안전한 나라라고 생각했었지만, 이 사건을 접한 지금은 그랬던 내 인식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 중국인들도 부끄러워 하긴커녕 스웨덴 욕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