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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에서 빵 찌르고 다니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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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음이 정화된다
쟁반에 있는 빵을 그자리에서 처묵처묵 하고 그냥 나가는 아빠와 아들...
와... 방금 저에게 일어난 일이랑 똑같네유.. ㅠ
만3살 둘쨰랑 빵집에 갔는데 갑자기 콕콕해서 ㅠ
팥빵 싫지만 어쩔수없이 ㅠㅠ
몇일전에 본 사람은 애를 한쪽팔로 안고 자기가 즉석식품 코너에 있는 닭강정을 쿡쿡 찌르던데 ㄷㄷㄷ
비교되네영
아이 : 헤헤 오늘도 빵집에서 먹고싶은 빵만 골라서 쿡쿡찔렀다 성공~!!
이게 교육의 힘 입니다.
저 아이는 커서 자기의 자식이 저래도
아빠에게 배운 행동을 할겁니다.
부디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었슴 좋겠습니다.
어우 저도 한달쯤 전에 애가 빵을 덥석 잡아서
손바닥만한데 3300원짜리 빵 샀어요.
먹어보니 맛있어서 딸의 안목에 감탄했네요 ㅋㅋ
애가 먹고싶어서 큰그림 그렸네요 ㅋㅋ
저도 오유인 콕콕 찌르겠습니다
저희 애도 저래서 어쩔수없이 맘모스빵 밤식빵 통째로 산 기억이 있네요...
한 3일은 간식 빵으로 때운듯ㅋㅋㅋ
맘빠충?
빠충?
빠충은 무슨 신조어냐..압도적으로 빠충은..본적이 없다.
어거지로 짚어넣네;
저런 부모만 있었으면 파바 같은데서 "빵으로 하는 돌잡이 - 소보루를 찌른 우리 아기는 커서 무엇이 될까요?" 같은 마케팅도 했었을지도...
???1 : 이번 거래도 고맙다
???2 : 담부턴 우유 두병올립시다
아빠: 으아아(저것도 찔러 저것도)
나 고딩때 흰수염 배불뚜기 할아버지치킨집에서 카운터 알바하는데 어떤 아줌마 손뇬이 먹던치킨케이스가져와 치킨을 콕콕 찍으면서 이거 우리 안먹어요 다른부위로 바꿔주세요 하는데 혈압상승
못바꿔준다했더니 화내길래
다른분이 손으루 콕콕 찍은거 드실수 있으세요? 하니까 소리빽~~~!!
20년 전에도 맘충은 존재함
맘충이 문제가 아니라 어느시대에든 정신줄 놓은 부모가 문제인듯
빵집사장님이 지켜보더니 갑자기 케잌 진열장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