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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에서 빵을 찌르고 다닌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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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짐이 이것과 이것 이것을 먹을 것이니라
아빠 : 옆에있는 초코소라빵도 찔러 (소근)
매우 정상적인 이야기
그리고 일반적인 반응
와아우 콕콕콕
으아아 덥석덥석 ㅋㅋㅋㅋㅋ
정-상
정-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훈한 글이다
멋진 책임감 ㅠㅠ
아이: 짐이 이것과 이것 이것을 먹을 것이니라
아이 특징 : 근데 집에 가면 그거 안 먹음
매우 정상적인 이야기
그리고 일반적인 반응
저걸 모른척 했을거같은데? 샀다고 ? 과연
힘내요..
와아우 콕콕콕
으아아 덥석덥석 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어렸을적에 떡집에서 떡 만졌는데 그거 엄마가 다사갖고오심 ㄷㄷ.
아빠: 이것들 멀쩡한걸로 바꿔주세요
직원 : 다른 걸로 바꿔드릴까요?
아빠 : 아휴 애가 찌른 건데 뭐가 더럽다고... (계산)
아빠 : 옆에있는 초코소라빵도 찔러 (소근)
야 샴페인샴페인(속닥속닥)
초코소라빵 존맛
엄마: 샴페인은 왜?(므흣)
아기 : 아빠. 좀있다 최고급 이유식
아빠 : 콜
남편 : 섻스!
아빠: 이따가 마트가서 플스 4도 찔러
의도치않은 지출 ㅠㅠ
대부분은 저렇다
인터넷에 화제가 되는 뿅뿅들은 흔치않기에 화제가 되는 것
ㅎㅎ 자기야, 우리 애기가 찔러서 어쩔수 없이 산거야
다이어트는 어쩔수없이 포기해야겠어 ㅋㅋ ㅎㅎ
점주: 여기 부탁한 유기농 분유
사장 : 자 이건 약속한 용돈...
아빠가 먹고싶은빵을 아이에게 찔러달라고했다는게 학계의정설
아기: 아빠 이러면 돼?
다른곳이라면 안믿겠는데 저런 육아류의 이야긴 네이트판이라 믿을만함
아들아 이게 무슨짓이냐?
빵을 계승중입니다 아버지
그래 애가 그럴수도 잇지 암,
떡집 가니까 시루떡에 다 큰 양반들이 손가락을 푹푹 찔러보고 사가지도 않더라
아빠: 알바는 찌르는거 아니야.....
애가 버르장머리가 없네
방금 울매장 꼬마아이가 씽씽카로 매장대 유리 깨고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