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R 렌즈킷 예약r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캐논은 550d 부터 시작해서 50d → 오두막 → 오막삼 예판 → 오막포 예판 → EOS-R 까지 오게 됐네요.
다른 브랜드 모델로 간적도 있지만 결국 다시 캐논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EOS-R 발표와 예판을 보면서 타사와 비교해서 가루가 될 정도로는 까이지는 않았지만 비교가 정말 많이 되더군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해외사이트에 바디, 센서, 렌즈 비교 동영상으로 보면서 저한테는 잘 맞는 제품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오막포에서 개선되고 A7M3보다 나은 센서의 사진품질
○범용으로 사용하는 줌렌즈(24-105)와 50.2의 우수한 광학적 성능
○DSLR보다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약간의 휴대성
○어댑터를 통한 기존 EF렌즈와의 100% 호환성
○추후 RF렌즈군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상황
○개인적으로 영상쪽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상황(1년에 3회 미만) 등
EOS-R 예약하시고 지금까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개인의 취향이나 사용 시 어느 부분에 초점을 두시는지를
생각하시면 생각보다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20일동안 어떻게 보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