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묵시적 청탁도 아니고, 명시적 겁박이다...

이건 묵시적 청탁도 아니고, 명시적 겁박이다.
말 안들으면 세무조사, 감옥행 같은 이미 검증된 옵션들로 적폐몰이를 준비중인데 어느 기업인이 명을 거역하겠는가. 이재용 부회장만 해도 3심이 걸려있다.
반도에 역사가 있은 이래 가장 위대한 집단, 세계 최고의 제조업 경쟁력을 가진 기업, 미국 밖에서 유일한 세계 Top10 이내 브랜드 파워를 가진 삼성이 동네 양아치 수준의 운동권 대통령과 비서실장에게 이렇게 유린당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 않는 합리적 경제인이 없을 것이다.
글로벌 초일류 기업들과 경쟁해 쌓아올린 수출기업의 역량이 이렇게 북조선으로 줄줄 흘러 들어가 계약과 사유재산이 한줄 식언의 의미조차 갖지 못하는 불량국가에서 언제든 몰수될 수 있는 위험자산으로 변환된다. 정권 압력에 의해 북조선에 강제로 투자를 당한 현대, 신원, 고합이 다 그렇게 무너졌고 그중 정몽헌 회장은 목숨까지 잃었다.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 투자했다면 고용과 이윤을 창출해 기업가치를 높였을 기회비용이 세계 최악의 생산성이 입증된 북조선에 낭비되어 김씨조선 정권 유지와 이적행위에 동원되는 두배의 마이너스 효과이며, 해당 기업들을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 대상에 올릴 수도 있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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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이래 이렇게 대놓고 자국 기업을 강탈하고 국부를 적극적으로 적국에 유출하는 정권이 존재한 적이 없다.
암군 탄핵의 반사이익을 본 매국적 폭군이 국정을 농단한다.
상식이 살아있다면, 문 정권의 최후는 결코 곱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