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원장하는 친구가 하는말이...공부는 유전이 99%랍니다.
못하는 학생이 잘하게 되는건 노력도 노력이지만 포텐이 터진것일뿐.
원래 잘하는 학생이라고 하더라구요..
딱봐도 안되는 학생들은 부모마음봐서 열심히 가르치기는 하지만 100년을 해도 안된다고 합니다.
1프로는 정말 정말 드문경우지만 정말 엄청난 노력으로 잘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거의 업다고 하더라구요.
그친구가 딱 봐도 머리좋은 애들은 호되게 가르치면 대부분을 올라가는데...
물론 공부를 두고 말하는거고...공부못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포텐이 터지는것을 잘 찾아야 한다고....
안되는 애들 가르칠때 몇몇은 솔직하게 기술배우라고 얘기한다고 합니다.
그냥 그렇다구요...ㅎㄷㄷㄷ
https://cohabe.com/sisa/750474
공부는 유전이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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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론 아닙니꺼
교육분야 아닌사람들한테는 결과론적인 부분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머 그분야 전문가가 하는말아니....
걍 그런가 보다 합니다. 그런데 맞는 말인거 같기도 하구요..ㅎㅎ
공부 잘하는 애들은 부모도 서재가 있고 책상이 있고 독서를 하는 환경이어서
자랄 때 부터 보고 책 읽는 습관을 습득한 것이었고
공부 못하는 애들은 부모도 공부를 해본적이 없는지
말로만 공부해라 공부해라 부모들은 티비보고 지쳐서 쉬는 환경이더군요
99%가 그랬었습니다.
한 5년 남짓 과외하면서 얻은 결론이네요
언제부터 해당되는 말인가요
예전부모님시대에는 서재 이런거 없었고
밤에 오셔서 티비보시는게 유일한 휴식이셨을텐데
교육자 입장에서 맞는 말이죠. 동물은 지능이라는게 있습니다. 그 지능이 능력이며 능력이 따라와주면 공부가 재밌죠.하면 되니까요.
지능이 낮은데 하면 안되는게 공부입니다. 한계치라는게 있는거 인정..
노력을 아무리해도 이해력,암기력,응용력이 떨어지면 안되는거죠
그 친구분 틀리셨습니다.
환경이 99.99%고 머리는 0.001%입니다.
환경이 99.99 는 너무 쓰신거 아닌가요?ㅎㅎ
제 경험으로는 부모들이 머리가 좋은경우 대부분 학생들도 공부를 잘하더라구요..
물론 부모가 머리가 좋은것이 환경으로 볼수도 있지만...
유전이란것이 무시못하는거 같아요~
제가 대학다닐때 발제 관련해서 조사를 했었습니다만, 10년전 자료라 현재는 얼마나 되었을지 모르지만 2006~2008년 자료만 봐도 상위권 대학 입학인원을 가지고 조사한걸로
이미 고착화 되었다는결론이었습니다.
지금은 더 심해졌겠죠.
상위3개대학 입학 신입생의 거주지역 조사, 부모의 연소득 및 재산, 직업군이
일정이상의 특정할 수 있는 결과로 나왔거든요.
서울대 제외하고 연고대 신입생 50%이상이 서울도 아닌 강남3구가 집이었었습니다. 10년지난 지금 통계가 새로 갱신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더 심하게 고착화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조목조목 설명하시니 이해가 쉽네요..
친구말을 맹신하는건 아니구요...친구도 허풍이 섞인 한탄으로 좀 과장되이 얘기 한겁니다.
해도해도 안되는 학생들이 부모 등쌀에 떠밀려 무조건 성적 올려달..우리애가 머리가 좋은데
공부를 안하다...이래저래 자기판단에 안될일을 얘기하니...스트레쓰에 한말이지만..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ㅎㅎ
강남3구의 부모들의 상위권대학졸업률이 높을겁니다.
님글과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ㅎㅎ
태어날 때부터 갈 대학은 정해져 있다 ㄷㄷㄷㄷㄷㄷ
유전보다는 환경이 더 크지 않을까요?
사람이라는 존재가 다 같지 않더라구요. 누군가는 암기력이 좋을수 있고 누군가는 이해력이 뛰어날수도 있으며 누군가는 논리력이 뛰어날수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자기 장점을 잘 못살린다면 좋은 결과를 얻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르치는 능력도 유전이겠군요
히딩크가 가르치면 성적이 오르죠
백번가르쳐서 안되는건 학생 유전자 문제가 아니라 선생 유전자 탓일 가능성도 매우크죠
중국이 어떨찌는 궁금하긴 합니다...ㅎㄷㄷㄷ
예체능 재능가 같죠. 공부 잘 하는것도 재능입니다.ㄷㄷ
공부말고 다른거 잘하는게 있겠죠 뭐
끼워맞추기 시작하면 한없이 끼워맞추겠군요. 저는 사교육 하나 없이 서울대를 들어갔지만, 나머지 3형제 중 수도권에 올라온 사람이 없습니다. 부모도 대학을 못나왔고요. 4촌을 통틀어도 수도권 대학은 10%가 안됩니다. 이런 케이스는 뭔가요?
머 끼워 맞추는건 아니구요...오늘 통화하면서 그런애길 하길래 끄적였네요...
근데 공부하는 머리가 없다고 재능이 없다는 말은 아니구요...
저는 님학교 바로 아래 k공대 졸업했는데요...돈버는 재능은 없는가 봅니다..ㅎㅎ
유전과 집안환경의 지분이 크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유전이 99%라는 식으로 단정짓는 친구분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머리와 다른 어떤 재능은 상관 없으니 사람들이 다들 각자 분야에서 잘 살아가겠죠 ^_^
맞는 말씀. 안타까운건 머리 안되는 부모들이 열심히만 하면 공부가 다 되는걸로 착각하고 자식들 달달볶는 경우져
불편한 진실인데 인정들을 안하죠. “우리애가 머리가 좋은데 노력을 안해서 공부를 못해요”란 헛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유전성을 인정하면 자기 자식이 공부를 못하는건 자신의 잘못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인정들을 잘 안합니다
학원 원장이 돌팔이죠..
저런식으로 장사하니 욕먹는거죠.
죽어도
강사인 지가
실력이 딸려서
학생 성적이 안오른다는 소리는 안해요...ㅉㅉ
그러니까 맨날 깡통차지 ㅉㅉ
그래놓고 문재인이 자영업 죽였따 뭐다....
ㅉ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