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에서 파란색으로 칠해진 차가 저희 차량입니다. 차가 밀리는 상황이었고 제가 유턴을 하기 위해 유턴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하려고 차 앞머리를 내밀었는데, 갑자기 유턴차선 뒤쪽에서 안전지대를 넘어서 미친듯한 속도로 달려와서 제 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두 번째 사진이 사고현장 사진이고요.
조사관은 처음에 상대방 과실이 훨씬 크게 나올 것이라고 하였으나 나중에는 말이 좀 바뀌더라고요.
안전지대를 넘어온 가해차량(편의상 가해차량이라고 부르겠습니다)이 경찰서에 저희를 신고하여서 내일 경찰에 출석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안전지대를 조금 지나서(약 5~10미터) 유턴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하였으나 매우 느린 속도로 진행을 하였고, 안전지대쪽에서 차가 나올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상대방은 오히려 저희가 끼어들기를 하였다며 저희쪽 과실이 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상대차량이 비싼 외제차여서 더욱 걱정이 됩니다.
저희쪽 블박이 마침 고장이 난 상황이고, 상대차량 블박영상은 상대방측 보험사로 넘어갔는데 저는 열람이 불가하다 합니다.
차사고 잘 아시는 분들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색 안전지대 침범 100% 입니다..
보험회사한테 큰소리 한번 치세요.
100프로 과실아니면 안받는다고.
후방 블박이 없으면 100% 먹이기가 참 애매해질수 있을듯요.
안전지대침범이면 과실 상대방이 더 크죠
그림상으로 보면 상대방이 안전지대 지나 차로에 진입한 거 처럼 보이긴 하는데..
미친놈 안전지대 넘어와놓고 똥배짱이네
블박고장이 너무 아쉽습니다. ㅠ
경찰에서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결론짓는 곳입니다.
과실여부는 보험사에서 진행하는거죠.
일단 경찰조사에서 피해자와 가해자가 나눠지더라고 하더라도
과실여부에서 또 논란이 있을것같습니다.
위 그림과 정황상 상대차가 안전지대를 주행해서 온것이니 과실이 더크고..거기다 후방충돌이니 뒷차가 더 불리할것 같아요.. 운전자보험이 있다면 좀더 님쪽에 힘이 될것 같아요..
문제는 후방추돌은 아니고 측면을 치고 갔답니다 ㅠ
황색 안전지대 침범해서 온거니까 가해자는 상대방이 맞을텐데...
누구 측면이 먼저 찌그러졌나요?
즉, 어느 차 측면이 먼저 부딪혔는지에 따라 과실 비율이 좀 달라지긴 하겠네요 ㅎ
안전지대 넘어가는건 중침입니다.
걱정마세유
근처 CCTV 없나요? 버스 정류장 바로 앞이고
로터리랑 내부순환로 진입로 앞이라 하나쯤 있을것 같은데
경찰한테 근처 CCTV 확인요청해보세요
제가 예전에 고가밑에 유턴 차선에서 유턴중에 뒷차량이 노란선 넘어 직진하다
유턴중인 제차 좌측 휀다 박았는데요 입원 하지 않는 조건으로 100 나왔습니다.
약간 상황은 다르지만 비슷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