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이들 욜로욜로 하면서 인생 한번인데 젊었을때 즐겨야지요....
라고 흔히들 얘기하시는데
저는 이 말씀이 더 와닿네요
https://cohabe.com/sisa/749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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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ㅇㅈ
욕인가?
노안이던가 노인이신듯
씹인정 = 존나공감 = 동의합니다
라는 뜻입니다
그렇군요...자게질 10년인데 이런건 또 첨보네요
이거 모르면 노인인가요? ㅋ
죄송합니다 욕은 아닙니다 ㄷㄷ설명은 통닭님이 잘해주셨네요 ㅠㅠ
ㅎㅎㅎㅎㅎㅎ
이거 모른다고 노안/노인 취급이라니...
초딩 용어만 쓰는 초딩인가?
ㅋㅋㅋ발끈 귀여우셔라
http://ko.dict.naver.com/detail.nhn?docid=24489700
전 가끔 이런말이 말이나되나 싶긴하네요 ㄷㄷㄷ
현재를 보느냐 미래를 생각하느냐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ㄷㄷㄷ
젊었을때 돈 = 엔조이
늙었을때 돈 = 생존
이라 단순히 가치관의 차이라고 하기엔 조금 다른 부분도 있지 않나라는 생각입니다
인생을 그냥 생존을 위해서만 사는게 무슨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물론 심각하게 들어가면 그렇긴 한데
지금 열심히 일한다고 나중에 생존이 보장된다 꼭 이런 등식이 성립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레알 제가 50대가 되서 외제차 5억짜리 타도 하나도 안행복함, 20대 30대때,, 적당한 중고차라도 젊은이성들이랑 놀 수 있을때가 좋지...그래서 나이먹는게 슬프네요.
캠퍼스의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시기의 낭만과 설레임은 돈따위로 어떻게 바꿀 수 있는게 아님...
이럴때 보면 계란반숙님과 의견일치가 ㄷㄷㄷ
생각이 비슷하신데 말입니다... ^^
그당시 현기로 논쟁이 있었었나요? 부동산 때문이었나요?
잘 기억이 안나네요
현기요 부덩산은 비슷한 입장입니다 ㄷㄷㄷ
다이빙 시작하셨다길래 안전다이빙 하시라고도 말씀드렸...
아..그랬었군요....주말에 푸켓 피피 들어가는데 안전다이빙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냅~^^
50대가무슨 레알이라는말을쓰지???
그것도 한철이죠. 인간은 공평하게 나이를 먹어가기 때문이니까요.
ㅇㅇ 맞는 말씀
30대입장에서 보면, 어릴수록 좋은게 맞음. 20대때가 30대때보다 놀수 있는 폭이 넓고, 나이가 들수록 폭이 좁아짐. 요즘애들이 현명하다고 보는게 젊어서 놀자 마인드가 저희때보다 강함.
그런데 개고생해도 안되는사람은 아파서 더고생함..
내년에 40인데... 40되고 50된다고 절대 더 여유있어질 것 같지 않음요;;;
저 아재 원래 부자가 아니었을지...ㅡㅡ;
30대에 BMW 3시리즈 타는거랑, 60대에 BMW 3시리즈 타는거라 같아 보이지는 않겠죠.
자기 분수에 맞지 않게 30대에 무리하게 외제차 엔트리급 타는 사람이 60대에는 소나타도 타기 힘들다 생각합니다.
미래를 위해 항상 준비하는것이 현재를 즐기는것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20대 때는 정말 미친짓 하면서 놀 수가 있죠.
30대 때는 쓰레기 취급 받고
40대 때는 인생 노답
젊었을때 즐겨야되..
라면.. 젊었을때 즐기고
나이들어 힘들어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젊었을때 고생하고
아껴서
나이들어 나보다 여유있는 사람
부러워하면..
지는거죠
남의 자식들 놀러다니건 욜로를 하건 놀러를 가던 신경 안씁니다.
제자식들이 그런다면 그건 말리겠네요.. 나만 아니면 됨류... 정작 남의 자식들을 교육시킬 순 없으니..
나이를 먹기전에는 그게 뭔지 알수도 없고, 알려고 하지도 않겠죠!!!
그때가서 후회만 엄청하면서 나라 욕이나 할것이고...
옛날 가치관이죠.
요즘은 애들 안낳는 시대죠.
자기것만 모으면 되죠.
애 안낳는 부부나 결혼안하는 싱글들 보면
결혼해서 가정이뤄 사는 사람들보다
자산이 월등히 적습니다
즐기면서 사느라 돈을 못모으는것도 있고
재테크에 크게 신경안쓴탓도 있고
집에 대한 애착이 크지않기에
10년 20년 후에 부동산의 늘어난 가치에 대해 잃어버린 부분도 크겠죠
울아부지 말씀으로는 늙으면 놀 의지도 약해진다고 하던데유
나이들면 놀고싶어도 체력이 안받쳐준다던데....ㄷㄷㄷㄷㄷ
돈이 많고 어지간히 잘생겨도 젊은애들이랑 못놉니다.ㅠ
어리고 귀여운 애인이 생겨도 하루에 서너번 폭풍같은 O스를 해줄 수가 없죠. 20대는 가능.
요즘 20대 여자애들 정우성도 얘기하면 아재라고 싫어함, 약간의 케바케는 있지만, 20대 30대 그 시기는 돈으로 바꿀 수 있는게 아님...
젊었을때는 젊다는것 하나만으로도 가진게 없어도 빛나죠....
경제력이 없는 노년은 정말 그에 비하면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
나이먹어서는 하고 싶은게 많지 않죠
그거 안먹고 놀러갈거 안간다고 엄청 티나는것도 아닐텐데..
어느 정도라면 가능하죠
젊을때가 언제까지인지도 모르겠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
75살 이후에 행복하자고
60살 될때까지 아침에 5시에 일어나서 밤 10시에 들어오는거
저는 못하겠더군요.
48살에 회사 그만두고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흠... 글쎄요... 전 20~30대 놀아제낀 게... 인생 아주 큰 만족감으로 남아서...
나이들면... 놀아도 별 감흥이 없음... 그 땐 가족중심으로 또 인생을 돌릴 때...
30대는 뭐 하고 노셨나요? 돈은요?
노동시장에서 본인 가치는 나이를 먹을수록 일정부분 상승하겠지만 정년에 가까워질수록 떨어지겠죠.
노후자금 충분히 벌어놓은 상태라면 모를까... 전 저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젊을적 버는족족쓰다가 노년에 소소하게 벌어서 살려 하는 사람들 보면 과연 그들이 노년에 생존에 필요한만큼 돈을 가지고 있거나 벌 수 있을까..싶네요.
여자를 꼬셔도 고추가 잘 서야 밤새 대여섯번하죠. 나이들면 좋은 집 좋은 차 편안 해외여행 정도...여자 있어도 고추가 그닥.
저랑 비슷한 마인드...
X도 안서는데 돈있고, 여자 많음 뭐해요~그림의 떡이지...
젊을때 즐길 수 있을때 즐겨야함..
인생 한번 사는건데..
나이먹고 여유있는것도 좋지만...
전 젊어서 더 즐기는걸 선호해요~
즐기는것도 즐길 수 있을때 즐겨야지..
X도 안설때 돈 있으면 뭐해요~ㅎㅎㅎ
이게 답이라 서글프네요 아무리 노력해도 흐르는 세월을 막을 수 있는게 없단게ㅠ
내가 다녀온 해외여행지 몇군데는
나이 먹고는 따라 다니기 힘들다
나이 60, 70넘으면 다니기 힘든데도 많겠지만
60전에야 체력도 어느정도 되고....돈만 있으면 못갈데가 있을지요...
저 아저씨 말씀은
젊어서 놀지 말라는 게 아니라
젊어서 즐긴답시고 정신 못차리고 펑펑쓰고 사치부리며 살다가
나중에 나이 쳐먹고 돈 없다고
주변 형제가족친구들 등에 빨대 꼽거나
복지국가 어쩌구 개소리 시전하면서 국가가 먹여살리라고 개소리 하지 말라는 소리.
자기가 번돈 자기가 쓰는건 자유가 맞긴한데
자유란건
어디까지나 책임과 의무가 수반되어야 인정받는거지
정신 못차리고 오늘 하루만 살고 죽을 놈처럼 살다가
나중에 지 몸 하나 건사 못할 지경이면 그건 자유가 아니라 사회악임.
왜냐면
저런 인간들이 한명 두명 열명 백명 모이고 모이면
그것도 역시 사회적 문제이고 사회적 비용이 발생되는 거라.
젊어놀든 늙어놀든
자기 수준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놀면됨. 그걸 넘어서니까 문제되는거지.
젊을때 여행과 늙어서 여행은 다름
소화력도 다름..
그냥 젊어서나 늙어서나 꾸준히 적당히 놀면 될것을...
확실한건... 나이 먹으면 힘들어서 어디 가는거도 힘들어짐 ㄷㄷㄷㄷ
젊어서 즐기느라 나중에 여유가 없어졌는데
여유가 있는 사람들 보고
욕하고 본인은 피해자인양 말할거 같은게 문제 ㄷ ㄷ ㄷ ㄷ
남이면 정신 못 차리고 낭비해도 그런가 보다 하겠는데 내 형제나 자식이 그러면 환장하지요. 종당에는 나한테 손 벌릴텐데...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미래에도 마찬가지죠~
늙으면 행복해 진다고요?? 풉~
이게 답 늙어서 의식주 해결 할 정도에 약간의 취미생활 할정도면 족하지...젊은 청춘이 지나가는게 서글플뿐이네요ㅠ
세상이 변해서 살아가는 방식이 다양해짐 일단 즐기고 봐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중요한 사실은, 내 남은 수명이 얼마인지 모른다는거에요. 건강한 사람도 병든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편안한 노후도 물론 중요하죠. 인생은 한번 뿐이에요. 오늘을 즐기는 것도 잊지마세요.
엔조이 하는것과
오늘을 행복해야 한다'
는 다른 얘기이지 않을지요
예전에 포르쉐 모는 할머니 기사 났을때
자게이들 반응이
다들 하나같이 와~ 멋지다" 부럽다 였는데
지금의
댓글 반응이나 생각들은 그 반대인것 같으네요
젊었을때의 경험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그 시기만의 경험이기에 쉽게 판단할 수 없는거라고 봅니다..
젊었을때 논다 -> 나이먹어서 고생한다 : 젊어서 열심히 할껄
젊엇을때 열일한다 -> 나이먹어서 편하다 : 젊음이 지낫다 젊었을때 더 많이 놀고 경험할껄
이렇게 생각하는데 결과가 꼭 저렇지 않기도 하자나여..ㅎ
그렇게 따지면 여기서 자개질하고 있는 자체가 우울해야될 사람 존나마늠 ㅋㅋㅋ
저할배말은 젊어서 놀아도 미래는 대비하면서 놀라는 말인거 같은데
젊을때 아니면 할수 없는것들이 많은데...인생은 어느 시간이나 소중한 시간
대학생 때 친구들과의 술한잔, 스타한판을 .. 나이들어서도 할 수 있을까요?
그 때 기분이 날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가 가장 중요해요.
40중반부터 여행다니기 시작했어요..
그간 참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해서 보상심리로요.
그래도 젊었을때 놀러다니는것만큼 부러운것도 없습니다..
젊었을때 많이 다니세요..
대신 정말 게스트 하우스에서 자던지.. 공항에서 하루 지내던지 하면서 경비는 최대한 아끼시고요..
젊어서 그러는건 아름답게 보이지만..
나니들어서 그러고 다니면 주책인듯 생각되더라구요..
(저만의 생각입니다)
암튼 젊어서 할 수 있는일과 나이들어서 할 수 있는 일이 다르니..
노후대비 한다고 너무 금욕적으로 살지마세요.
전 51%는 후회됩니다.
한겨울 베짱이 신세가되면
당연히후회가 밀려오겟죠
놀때놀더라도
겨울 베짱이신세는 되지않게
대비하며살아라
이런 뜻이죠
우리나라는 자기 행복이 남의 평가와 시선에 많이 좌우 되는 편이라... 꼭 젊어서 이래야 한다, 나이 들어선 저래야 한다,,, 기준을 정하는 것부터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거란...
제 주변은 젊은 시절 잘 논친구들은 대체로 결혼안하고 지금도 비슷하게 재산이 사실상 거의 없이 잘 놀며 지내고
일반적으로 지낸 친구들은 대부분 결혼하고 빠듯하게 살지만 처자식있고 집있고 그렇게 사네요.
정답은 없지만, 시간이 갈수록 전자의 친구들이 뭔가 쓸쓸하게 보이더군요.
풍부한 나이대에따른경험을 못해보죠...맨날놀거다하면
결혼도 아이키우는것도 집을늘리는것도..
그렇네요. 어린시절에 머무른 삶이 계속되는것 같기도 하고 그나마도 완전하지도 않으니.
반대로 일반적인 경우는 오히려 보기는 좋은데 속이 시끄럽기도 하니.
무튼 나이대에 맞는 경험을 못한다는게 포인트 같네요.
가치관의 차이는 인정하는데. 각자의 인생이니깐
근데 현재 편한것만 추구하다가
정작 남는데 없을때는 나라탓만 한다는게 문제
그렇게 따지면 밸런스가 제일 중요하죠ㅎㅎㅎㅎ
젊을때도 적당히 늙어서도 적당하게 살 수 있는게 제일 좋겠네요ㅎㅎㅎㅎ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생각하고 30살까지 아껴쓰고 살다가 일하다 죽을뻔한 사고로 15~16주, 같이 일하던분은 돌아가셨고요..
이런 경험이 없으면 위에분 말씀이 틀린게 아닌데 한번 죽었다 살아나거나 주변에 일찍 죽는 경우를 겪어봤다면 적당히는 쓰자나 그 이상을 쓰게 됩니다..
벌이가 사람마다 다르니 노후대비는 하되 너무 아끼다 황천길 가느니 가족이나 친구들 등 함께 살아가는 사람과 어느정도 추억에는 투자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사실 나이 많은 상태로 여행하면 또 그거대로 힘드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