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어른들 설득할 자신이 없단..
좀있음 결혼할 여자친구는 반이상 공감 하더군요
애를 좋아하고 낳고싶긴 하지만 안낳아도 될거같다고 생각하네요
https://cohabe.com/sisa/749626
저는 결혼은 하고싶은데 애는 낳기 싫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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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어른들에게 무정자증이라고 말씀드리면....ㄷ ㄷ ㄷ
그러다 사랑의 결실이 생기면 사단나는거 아닐까유? ㅎ;;
설득을 왜 해요.
낳으세요
세상이 달라져요..
자식은 부모에게 그어떤 무엇보다 큰 에너지가 되요
애나름이고 부부의 가치관 나름이구요...
또한 재력이 받쳐주는것도 중요하구요.
애없이도 지금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고있어서 댓글 남기네요
맞습니다
모든건 본인들의 가치관 문제이지 강요될수 없는것이죠
강요되었을때 더 큰 불행은 결국 아이에게 돌아가니까요
이거 엄청 꼰대 발언인거 아세요
꼰대 발언임..
글쓴이가 어떻게 살고 어떠한 마인드인지 모르면서
걍 낳으라니..
꼰대꼰대 거리시기 전에 애기를 낳으면 좋은 점도 있는걸 강하게 말씀하시는 건데 아무 말에나 꼰대 거리는 님이 더 꼰대 같으시네요
허허
강하게 말하는게 아니라 무조건 낳으라 그게 좋다 라고 들리는데요
들리는대로 받아들이세요
내가 낳으란다고 낳을것도 아닌대
꼰대발언이리고까진 생각하지 않니요
별 꼰데 헐 낳으면 좋은점 이야기 해준거 아닌가요
별 꼰데
애 없어서 이러시는거임..
저도 애 생기기전에 충분히 행복했는데
낳고나니 더 좋네요
맞벌이해도 자게연봉 안됨
애 없으니 모른다..모를수도 있지만 확신하면 안되죠.
네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애 안낳거나 못 낳으는 또는 낳기 싫은 자식에게 부모가 잔소리하는거랑 크게 달라보이지 않아서요..
글쓴이가 애 낳기 싫다는데..
좋은점만 말씀해주셔야죠 그럼, 무슨 권리로 낳으라는건가요? 자기가 좋으면 남한테 무조건 권하고 좋은점 설명하시나요
그러게요..차라리 저 밑에 있는
결혼도 해봐야 후회없고 자식도 낳아봐야 후회가 없을겁니다. 하지만 하고도 후회하는 사람도 있죠. 무엇이든 하기나름입니다. 결혼이든 출산이든 나만 재미있음 된다는 생각은 모두가 불행해지죠. 어제저녁 6살 아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 와이프랑 셋이 같이 하는데 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자식이 없다면 절대 하지 않을 짓이죠. 자식이 없었으면 와이프랑 결혼16년차에 뭘하고 보냈을까요... 저녁시간 집에서 티비나 보다 없어질 순간이었겠죠. 암튼 저는 좋습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지금은 둘이라 좋고 내가 사랑해줘야할 사람이 둘이라 좋습니다.
이런 답변을 해 주었으면 나았을텐데..
두사람만 마음 맞으면 안낳아도 되죠~
불효하는 기분이야 들겠지만, 부모가 반대한다고 억지로 낳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씨가 없다고 하세요
경제니 뭐니 갈수록 개판인 헬조선서
애들 행복하게 키우기도 그리 쉽지 않은 세상이니..... ㄷㄷㄷㄷㄷㄷㄷ
낳기 싫은 사람이 나으면 행복할 수도 있고 아니면 지옥일 수도 있습니다. 굳이 낳고 싶지 않은데 만들지 마세요. 저는 현재 지옥입니다. 자유시간 80% 사라지고 취미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퇴근하고 집에가서도 편하지가 않아요.
제가 생각하는 그대로네요...ㅠㅠㅠ 남들은 다들 조카들 좋아하던데 저는 조카 둘 집에 놀러오면 가만앉자서 밥도먹기 힘들더군요..ㅠㅠ
네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자기 아기 놓으면 다르다 행복하다" 이런 개소리 믿지 마시구요. 힘든 건 남들 앞에서 다 얘기 못해서 하느 소리입니다. 저도 지금 제 아이 보면 엄청 행복하고 사랑스럽긴 하는데요. 그래도 전 개인적인 사람이라 제 취미생활 없고 자유시간 부족한게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아기 없이 평생 잘 살아 왔는데 꼭 아기가 필요합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조카한테도 그 정도 느낄 정도이고 본인 스스로도 고민이구 낳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다면 절대 만들지 마세요. 그리고 미리미리 정관수술하세요... 어쩌다가 의지와 상관없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많이 힘드시니 애낳고 행복하단 말이 개소리로 들리시나본데
고생많으시겠지만 자유시간 20%라고 투덜댈거면 님 멘탈에도 문제가 좀..
전 낳아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애들 보는 재미로 살아요
가까운 친척 중에도 DINK(double income, no kids)족이 있는데...젊은 때야 육아부담이 전혀 없으니까, 둘이서 오붓하게 해외여행 다니는 등 좋을지도...
But, 번식욕구는 인간의 본능이라는... 평생 '무자식 상팔자'라는 생각이 확고하게 유지될지는 의문이 든다는...
특히, 남자의 경우 대개 50세 전후에 문득문득 외로움과 함께, 자녀 욕구가 스멀스멀~! 하지만, 그때 아내는 이미 임신 불가능~
부부 사이가 평생 좋으라는 보장도 없고, 다른 젊은 여자랑 외도로 혼외자녀를 출산, 본처와 이혼하는 사례도 있음!
윗분 댓글대로, 육아가 힘든 건 사실이지만 자녀를 통해 얻는 기쁨과 행복을 알았으면 한다는...
격하게 공감합니다.
자식은 하늘이준 선물입니다~~
애없을땐 몰랐는데 애 생기니 이 말이 일종의 진리..또는 순리
라고 느낍니다.
"윗분 댓글대로, 육아가 힘든 건 사실이지만 자녀를 통해 얻는 기쁨과 행복을 알았으면 한다는.." 글쎄요 쳐드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그 기쁨과 행복 모르고도 평생 잘 살아 왔고 앞으로도 굳이 알 필요 없고 알고 싶지도 않다면 아기 안 만드느게 낫습니다.
애가 없으면 이혼률이 더 높아짐
이혼할 부부가 애가 있어서 이혼을 안한다고 하면, 그 부부는 물론 애도 평생 불행해요 애를 빌미로 억지로 결혼생활 이어가겠다는 마인드도 꽤 잘못된 생각인데 한국에선 꽤 관습처럼 쓰이죠..
저도 애없으면 이혼하지않았을까 싶은데 지금은 가족이 오손도손 잘삽니다. 이혼할수도 있는부부가 잘살게 해주는게 애일 수도있어요.
위기를 극복할수 있게 해주는 거죠 사람은 누구나 위기가 오니까 평생 안싸울순 없으니까 ...
자식이 중재도 할수 있고.. 애한테 배우는것도 많습니다..나이들면 남자 돈없으면 팽당하는게 더걱정이죠 요즘 우리나라는
자기 인생인데 애 때문에 이혼못하는게 더 슬프네요
두살된 딸 키우는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아기 안낳을거면 결혼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전에는 둘이서 항상 좋을 것 같지만 같이 살다보면 그렇지가 않네요
결혼하고 애기 없는 입장에서 애가 없는게 너무 좋네요
해외 다니고 맞벌이로 둘이서 알콩달콩
결혼전에도 좋았디만 후에도 좋아요.
하기 나름입니다
네 제말이 정답이라곤 안했습니다. 이런건 몇년 살았다고 나오는 답도 아니니까요. 근데 태클은 아니지만 해외다니고 맞벌이는 저도 하는거라 큰 메리트는 없어보이네요ㅎ
저도 능력만된다면 많이낳고싶어요~^^
애를 통해 배우는것도 많고 저또한
많이 성숙해지는거같애요~
퇴근후 자녀얼굴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사람마다틀린거지만요~^^
좋은결정하세요~
저도 능력만 된다면 더낳구 싶습니다 ㅋ
관우동생 고고씽~~~^^
무자식상팔자
친구가 결혼하면 애 낳기 싫다고 7년 사귄 남자랑 헤어지더니. 다른남자 사귀고 1년만에 애 낳더란..
즐기는건 좋지만
책임지는건 싫다 ㅎㅎ
구지 결혼이라는 것을 할 필요가 있나요.. 여친하고 그냥 같이사시면되잖아요..
애 낳아봐야 알지 안낳으면 모르는게 진짜 많아요. 저도 돈 없고 애 낳으면 힘들까봐 딩크족이었다 어떤 계기로 애 낳았는데 세상이 달라집니다. 애 낳아보고 아 나에겐 안 맞네 이러면 곤란하지만 저는 그래도 애는 당연히(?) 키워야한다고 생각이 바꿨습니다.
애 있는 사람들은 낳으라 강요
안낳을꺼면 왜결혼 하냐
강요에 오지랖
정작 애 없이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애 낳으려는 사람에게
낳지말라 강요 안합니다.
서로 행복을 찾는 방법이 다릅니다.
둘이서 찾지못한 행복을 애한테 찾은 사람이 있는 반면
둘이서도 충분히 행복한 사람도 있습니다.
오지랖은 한국인 종특이 맞네요
남녀 간에 사랑은 셕스 임신 출산이 목적이구요
출산 육아를 안정되게 하기위해 결혼이라는 제도가 필요 합니다
혹시 우리 사랑은 그런게 아니고 뮌가 고상한게 있다 생각하시면 1년 동거해 보고 같이 사는게 좋은가 싫은가 느껴보고 결정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애를 안낳아야만 행복할 수 있는 나라가 되어버린거 같네요.안타깝습니다.
애 낳지 않아야만 행복한가요?
어차피 인생 행복하지 않게 사는 사람은 늘 불행하고
자식낳고 훨씬더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애 낳기 싫으면 안 낳으면 그만이지 뭔 애 안낳아야만 행복하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지... ㅎㅎ
왜 애낳으면 행복할수없다고 생각하게된건지 진심 궁금하네요
경험자로써 한마디 하자면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 맞습니다. ㅎㄷㄷㄷㄷ
자식은 사랑의 결실
글쎄요.. 아이 낳기 싫다는부분은 공감도 가고 요즘은 딩크족들도 주변에서 심심찮게 보긴 합니다만.. 물론 저도 아이 없이 살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조금이라도 향후에 낳게 되면 낳아야지라는 생각을 갖고 계시다면 그냥 낳으시라고 얘기드리고 싶네요. 나이먹고 낳으면 아이가 아플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혹시라도 집에서 반려동물 키우실 생각이라면 그냥 아이 낳으세요. 손이 훨~씬 많이 가긴 하지만 막상 낳아서 아이 보면 참 이뻐요. 그리고 아이없이 살다보면 심심해요. 와이프랑 맨날 하던거만 하고 그렇다고 매번 새로운거 찾는것도 나이먹다보면 귀찮아요.
우리팀장님은 저한테 애왜늦게나냐고 그러면서 너희같은 부부들때문에 출산율이낮은거라고ㅋㅋㅋㅋ 속으로 ㅅㅂㅅㄲ 하고 한귀로흘렷네요
자유입니다. 모두가 애 낳을필요 있나요? ㄷㄷㄷㄷㄷ
요즘 딩크족 많이 보입니다.
주변에보면 솔로로 살아가는 사람
딩크로 살아가는 사람
다 자기만의 행복이 있습니다.
이런생각을 표면적으로 내뱉을정도면 확실히 맘 맞는 여자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자유죠 ㄷ ㄷ ㄷ
그 누가 강요할 수 있겠습니까
결혼도 해봐야 후회없고 자식도 낳아봐야 후회가 없을겁니다. 하지만 하고도 후회하는 사람도 있죠. 무엇이든 하기나름입니다. 결혼이든 출산이든 나만 재미있음 된다는 생각은 모두가 불행해지죠. 어제저녁 6살 아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 와이프랑 셋이 같이 하는데 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자식이 없다면 절대 하지 않을 짓이죠. 자식이 없었으면 와이프랑 결혼16년차에 뭘하고 보냈을까요... 저녁시간 집에서 티비나 보다 없어질 순간이었겠죠. 암튼 저는 좋습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지금은 둘이라 좋고 내가 사랑해줘야할 사람이 둘이라 좋습니다.
각자의 행복입니다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서로 존중해주고 살아야 합니다
애가 주는 행복이 크긴합니다 다만 포기할것들이 98프로입니다 개인취미 자유 등등 집안에서 유일한 행복의장소는 화장실 똥쌀때입니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