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단톡에서 친했던 초 동창 친구의 사망소식을 들었습니다
해외출장으로 한국뉴스를 접하지 못했습니다.
몇일 전 부산 영도구 정형외과 의료사고의 당사자가 친구네요
의사에게 수술받다 죽은게 아니라 영업사원의 수술..
대한민국에서 이게 말이되는 얘긴지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동창들 하는얘기가 사고 후 의사 간호사 수술동의서 진료기록
위조시도 등 사람죽여 놓고 한번 더 죽이는 ㅆㄹㄱ 같은 행동
을 했다더군요. 수술실 cctv도 법제화가 안되고.. cctv녹화
법제화 안되는지 의사인 친구에게 물어보니 술먹고
얘기하더라구요
너무 이런 케이스가 많아서 대한민국 국민들 알면 발칵
뒤집어질 정도라구..
이게 한국 의료계의 현실이라니..ㅠ
너무 맘이 아픕니다..
https://cohabe.com/sisa/748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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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형외과에서 비일비재하죠. 영업사원의 대리수술.
명복을 빕니다...
드라마 라이프가 의료계 현실을 많이 까발렸죠
참 법원도 그렇고 병원도 엘리트 폐쇄적인 집단이라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의사의 최선의 수술중 사고라면 이리 억울하지는 않겠죠..
사람 목숨을가지고 어떻게.. ㅠ
정형외과 수술이었으면 골절같은 큰수술이었을텐데 좀 큰병원이나 유명한곳을 가셨어야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어깨뼈 수술이었다고하더라고요 ㄷㄷㄷ
그걸 그리 말하면 안되죠.....피해자가 병원 잘못 찾아가서 당했다는식의 논리는 잘못이구요....이 사회의 시스템과 직업의식이 없는 사람들 탓해야 하죠...
범죄에 걸려든겁니다. 이걸 이리 말하시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의료인 입장에서도 수술실, 진료실 CCTV 법제화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비의료인에게 수술, 시술 맡기는 의사들도 강하게 처벌하는 법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와 진짜 미친놈들이 왜이리 많은지.... 안타깝습니다 ㅠㅠ
정말 궁금합니다 왜 수술실 법제화하지 않는지요?
의사들이 환자 인권 이야기 하면서 반대하는데 그 실상은 의료 사고에 관해 모두 까발려 질까봐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의사들 상대로 밥벌이 하는 직장다니면서 못볼꼴 많이 받네요..
영도구민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