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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편이 L 백화점 근무 중 쓰러져 끝내 사망했습니다

관련 없는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어린 두 딸과 힘든 이 세상을 견디기에는 신랑의 빈자리가 너무 큽니다
나의 일, 내 가족의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읽어봐주시고 함께 힘을 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원통하지만 약자라서
어린 두 딸이 있기에 기업 상대로 섣불리 대처하기 어려워 이제야 큰 용기 내어 호소해 봅니다

저희 남편은 L 백화점 내 한 V사 구두 브랜드와 중간관리 계약을 맺고 매출의 일부분을 수수료로 받는 숍 매니저로 11년 동안 일했습니다

남편은 평소에도 아픈 곳 없이 건강했던 사람이고 사고 당일에도 평상시처럼 아이들과 장난치며 출근했던 남편입니다

7월 2일 백화점 근무 중 직원 화장실에서 갑작스레 쓰러져 눈 한번 떠보지도 못 한채 끝내 7월 29일 사망했습니다

병원에서도 27일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건 건강하고 젊기 때문이라고 많이 안타까워했습니다

아직까지 저희 남편 죽음을 믿을 수가 없으며 믿고 싶지도 않습니다
우리 11살 6살 어린 두 딸은 한순간에 아빠를 잃어 슬픔에 빠져 있고 아빠가 보고 싶으면 하늘을 보고 이야기합니다 남편 죽음으로 전 신경과 약에 의존해 그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남편은 평균 주 6일을 하루 종일 서서 10시간 이상을 근무했습니다
매출이 저조하면 본사로부터 경고등 제재 조치가 내려와 월 1~2회 휴무를 가지며 열악한 근무시간에 시달렸고 휴일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백화점 관리하에 브랜드 본사의 지시와 매출에도 신경 써야 하는 3중고를 겪어왔습니다

매출 역신장시 매출 개선방안을 준비해서 새벽부터 일어나 본사에 불려 올라가야 하고 업무 외 정기적인 행사와 프로모션, 본사 교육, 과도한 육체적 부담이 필요한 워크숍도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해서 매장업무하는데 피로감을 많이 받아 했습니다

쓰러지기 전에도 매출 목표 달성과 역신장 부담으로 2주를 휴무 없이 행사 진행을 해 남편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불면증에 시달렸으며 피곤하다는 말을 하소연하던 남편은 이제 죽었습니다

예전에는 직원처럼 출퇴근 및 휴가 사용 여부등도 확인한 적이 있고 매일 일정한 시간에 판매 매출 마감보고와 아침 영업 주제를 브랜드 대표에게 보고하고 대표 자서전을 인터넷 구매 후 고객들에게 다시 재판매하는 것도 따라야 했습니다
 
이렇게 브랜드 본사 지휘 감독하에 11년을 근무한 저희 남편이 일터에서 과로사로 죽어나가니 이제 와서 브랜드 본사는 중간관리자라며 직원이 아니라서 퇴직금 지급도 어렵고 산재사고의 책임도 회피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대표의 각종 지시사항과 본사의 매출 압박으로 저희 남편은 과도한 업무량에 못 이겨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었고 한 날은 본사에서 내가 무슨 말을 들었는지 아느냐 죽고 싶다는 말까지 했던 남편입니다

남편은 근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걸 알지만 배운 게 이거뿐이라고 가족들 위해 한 집안 가장으로서 힘들지만 버티고 견뎌왔습니다

가망이 없다던 남편을 놓아주지 못해 27일 동안 연명치료 중에도 브랜드 대표는 얼굴 한번 비춘 적이 없습니다

남편이 사망하고 장례식 날 대표 얼굴을 처음 볼 수 있었고 대표는 제 남편이 언제 쓰러졌는지 먼저 묻더군요 순간 참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표는 본인 자서전 출판 때문에 내려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제 남편을 본인 책보다도 못한 취급을 하니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습니다
그 후 자신의 성공신화에 취해 본인 책을 읽어봤냐는 둥 책 내용 일부분을 저에게 이해시키려고 했었고 본인은 사회 공헌을 몇억을 하고 있다는 두서없는 말을 계속 이어 가길래 제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니 대표는 눈빛이 변하며 본인은 세무조사도 많이 받아본 사람이라고 뜬금없는 말을 저에게 던지기까지 하더군요
조문하러 온 사람으로서 남편을 갑작스레 잃어 마음 아파하는 저에게 너무나도 큰 상처를 안겨주고 갔습니다

9월 16일 저희 남편 49재입니다
아직까지 본사는 저희 가족들 생계를 지켜나갈 수 있는 원만한 대책 마련은 없습니다
이제 직원이 아니라고 남편 죽음마저도 내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이제 제 옆에 없습니다 남편의 빈자리가 느껴지고 어린 두 딸들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해서 매일 눈물만 납니다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일터에서 죽어나간 불쌍한 우리 남편 그렇게 한 브랜드에서 몸 받쳐 일한 사람이 사망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은폐하고 감추려고만 하는 회사와 백화점이 너무 무섭기만 합니다

이번 기회로 사장도 아닌 직원도 아닌 백화점 매니저들의 고충을 알아주고 해결점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억울하고 불쌍한 저희 남편 위해서라도 도와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81032?page=19 

댓글
  • 곰탕을사랑하는남자 2018/09/15 14:07

    중간관리자 = 본사아래 개인 사업자 등록 + 계약시 판매 수수료 따먹기(ex.월 판매 18마진.행사제품 9마진 이런식)
    과로사.
    솔직히 개인 사업자이기에...과로사...너무 안타깝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대기업에 납품하는 하청업체라고 생각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무어라 말씀드리고 싶은데....어렵네요 ㅠㅠ 힘내시구요.
    참.....안타깝다는 생각 뿐입니다.

  • 양심껏살자 2018/09/15 21:05

    저는 윗글의 글쓴이의 남편분과 같은회사 다른지점에서 샾매니져로 근무하고있는사람입니다.
    돌아가신 지점장님과 인연도있어 처음 이소식을 들었을땐 정말 눈물이나고 남일같지않아 화도나고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하지만 윗글을 보고 너무 실망스럽고 사실이 아닌내용으로 정말 여론몰이나 감성팔이로 글을 올리신것같아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일단 잘못된 글부분은 마치 회사에서 아무대응도 없이 나몰라라 한것처럼 씌여져 있습니다.
    사실 까놓고얘기해서 회사에서 도의적 차원에서 보상을 해줄수는 있는것이지만 중관관리 계약상
    보상을 해줄의무는 없다고봅니다. 같은매니져입장인데도 이렇게말하는 저도 마음아프지만 현실은
    현실이잖습니까.. 여튼 회사에서는 영업부매니져들과 대리점 사장들이 직접 모금을 하여 병원에 누워계실때
    2,200만원을 전달을 하였고 본사에서는 추후 두아이가 커나가야하므로 대학졸업할때까지 2억여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15년이상 우수근속자들만 받을수있는 대리점을 현재 다른점주들보다 훨씬좋은 조건으로
    운영할수있도록 하였습니다. 점주분들도 이때문에 상대적허탈감도 느끼고 회사에 배신감도 느낀다고 하신분들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자기네들은 힘들게힘들게 노력해서 힘든 브랜드를 받아냈는데 그들입장에서는 본사에서
    너무좋은조건에 지점을 넘겨주려하니 화가날만도했겠지요.
    여튼 그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처음엔 그렇게 하겠다고 하시고 다시 하지않겠다고 하시고 그렇게 2~3번을
    번복을 하셨지요. 회사내부에서도 처음에는 너무 측은하고 안타까워하는 여론이 대부분이었으나
    형님이 돌아가시고나서 글쓴이(아내)분께서 돈을 일시불로 달라는둥 현실적으로 성립되지않는 산재보험과 퇴직금을
    달라는둥 돈을 계속요구하시니 지금은 모든직원들이 이내용을 알고는 돌아가신분 이미지를 이렇게 깍아내려가면서
    그렇게 돈돈 하는거냐고 허탈해하고 이제 동정심도 사라지고있는 상황입니다.
    솔찍히 저도 모금할때 돈을냈지만 지금와서 이런걸보니 제가 낸돈이 아깝습니다. 고마워할줄도 모를텐데 왜줬을까
    싶기도하구요. 일방적인 얘기만 듣지마시고 얘기는 쌍방을 다들어봐야 납득이 될거라 생각되어 3자이긴하지만 이글을 보고어이가없어 몇자적어봅니다
    형수님.정말죄송한데 돌아가신 형님 얼굴에 먹칠하지 마시구요ㅠ
    청와대,보배드림 글올려무조건 돈말달라하면 어떡해요

  • 귀령후 2018/09/16 17:03

    저도 하루종일 10시간씩 서서일하고
    본사에서ㅇ 교육이나 매출신장등은 직접관리하고있습니다만.. 와이프님이 옆에서 잘
    몸관리를 도와준적은있으신지가 먼저 궁금하네요. 잘먹고 잘만자도 어느정도 몸관리가 되는부분입니다만.. 사망하신건 안타까운일입니다

  • 세균킹 2018/09/16 20:41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제 와이프도 ㄹ백화점에서 매니져로 근무합니다 그래서 고인의되시분 그리고 사모님의 심정 100프로는 아니여도 99프로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사모님 힘내세요 라는말씀밖에 못드리는게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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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골꽃미남 2018/09/16 20:43

    직원이 아닌 개인사업자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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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RYEM 2018/09/16 20:45

    월급 받고 매출에서 퍼센트 떼먹고 이건 왠만한 사장보다 낫죠. 당연히 개인사업자로 보는게 맞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만큼 매출에 대한 압박 스트레스 또한 당연한거구요.
    주6일 10시간 근무...흠...자영업자들은 월1회 쉴까 말까 일12시간 일하죠.
    게다가 집에 와서도 가게 걱정 직원 걱정 망할걱정...
    개인 사업자인거 알고 시작했을거고 돈 잘벌때는 암말 안하다가 일터지니 감성에 호소하는거 개인적으로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이런식이면 앞으로 청원 게시판도 힘을 잃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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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추레라 2018/09/16 20:46

    지금 모든 남자들이 이렇게 살아갑니다
    죽엇다고 보상이라? 슬프지만 현실입니다 잘벌면 내탓 못되면 남탓
    집에서 따듯한 밥한그릇 따듯한 말한마디 이게 남자들은 큰 힘이 됩니다
    저도 사업을하고 직원을 두고 있지만 원래 대한민국은 발뺌하고 미루고 이 모든게 몸에 베어있는거 같네요
    슬프지만 계약 조건을 토대로 변호사랑 상담 받어보는게 최고 빠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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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배빡침 2018/09/16 20:5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도 많이 힘들고 아내분도 많이 힘들텐데 잘 견뎌내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제 친구도 아버지가 글쓴분 아이 나이 비슷할때 X데백화점에서 비슷하게 일하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이악물고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은 정형외과 병원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L4jCSH)

  • 메모의기술 2018/09/16 20: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업주이시니 사대보험 가입되어있으실거고
    사망장소가 근무지 화장실이라면
    산재처리 가능하시지 않을까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본사는 원리원칙을 따지기 전에
    자신들의 회사를 위해 몸 담았던
    고인을 위해 도의적인 차원에서라도
    남은 가족을 위해 도움을 주심이
    옳지 않을까요?
    부디 원만히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L4jCSH)

  • 양심껏살자 2018/09/16 21:05

    저는 윗글의 글쓴이의 남편분과 같은회사 다른지점에서 샾매니져로 근무하고있는사람입니다.
    돌아가신 지점장님과 인연도있어 처음 이소식을 들었을땐 정말 눈물이나고 남일같지않아 화도나고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하지만 윗글을 보고 너무 실망스럽고 사실이 아닌내용으로 정말 여론몰이나 감성팔이로 글을 올리신것같아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일단 잘못된 글부분은 마치 회사에서 아무대응도 없이 나몰라라 한것처럼 씌여져 있습니다.
    사실 까놓고얘기해서 회사에서 도의적 차원에서 보상을 해줄수는 있는것이지만 중관관리 계약상
    보상을 해줄의무는 없다고봅니다. 같은매니져입장인데도 이렇게말하는 저도 마음아프지만 현실은
    현실이잖습니까.. 여튼 회사에서는 영업부매니져들과 대리점 사장들이 직접 모금을 하여 병원에 누워계실때
    2,200만원을 전달을 하였고 본사에서는 추후 두아이가 커나가야하므로 대학졸업할때까지 2억여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15년이상 우수근속자들만 받을수있는 대리점을 현재 다른점주들보다 훨씬좋은 조건으로
    운영할수있도록 하였습니다. 점주분들도 이때문에 상대적허탈감도 느끼고 회사에 배신감도 느낀다고 하신분들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자기네들은 힘들게힘들게 노력해서 힘든 브랜드를 받아냈는데 그들입장에서는 본사에서
    너무좋은조건에 지점을 넘겨주려하니 화가날만도했겠지요.
    여튼 그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처음엔 그렇게 하겠다고 하시고 다시 하지않겠다고 하시고 그렇게 2~3번을
    번복을 하셨지요. 회사내부에서도 처음에는 너무 측은하고 안타까워하는 여론이 대부분이었으나
    형님이 돌아가시고나서 글쓴이(아내)분께서 돈을 일시불로 달라는둥 현실적으로 성립되지않는 산재보험과 퇴직금을
    달라는둥 돈을 계속요구하시니 지금은 모든직원들이 이내용을 알고는 돌아가신분 이미지를 이렇게 깍아내려가면서
    그렇게 돈돈 하는거냐고 허탈해하고 이제 동정심도 사라지고있는 상황입니다.
    솔찍히 저도 모금할때 돈을냈지만 지금와서 이런걸보니 제가 낸돈이 아깝습니다. 고마워할줄도 모를텐데 왜줬을까
    싶기도하구요. 일방적인 얘기만 듣지마시고 얘기는 쌍방을 다들어봐야 납득이 될거라 생각되어 3자이긴하지만 이글을 보고어이가없어 몇자적어봅니다
    형수님.정말죄송한데 돌아가신 형님 얼굴에 먹칠하지 마시구요ㅠ
    청와대,보배드림 글올려무조건 돈말달라하면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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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berS 2018/09/16 21:12

    흠.. 그렇군요.
    저도 글을 읽으면서 중간관리자라는 남편의 직업에대해 모르실수가 없을것 같았는데....
    암튼 글쓰신 분은 해명을 하셔야할듯 합니다.
    그리고 대리점 받는건 정말 좋은건데... 회사에서 저정도 해준다면
    이런글 빨리 내리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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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308 2018/09/16 21:17

    흠.....
    다 알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도움을 청해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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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껍질 2018/09/16 21:19

    저도 글을 보고
    이건 또 무슨 피해자 코스프레냐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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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탕을사랑하는남자 2018/09/16 21:32

    일단락 될거 같습니다.
    쉽지않은 선택의 글.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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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으며안녕 2018/09/16 21:34

    이게 사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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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power 2018/09/16 21:51

    사람들이 뭐 좀 아쉽다 싶으면 보배와 와서 징징거리네 정말...
    이렇게 사람말은 양쪽을 다 들어봐야 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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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dge 2018/09/16 21:56

    @WeberS 이게 사실이면... 진짜 여자들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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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T크루저 2018/09/17 21:14

    보배는 사랑이다 다 퍼져 청와대보다 더한 업무를 하내요 누구같이 청원20만 재도도 없구요 이게 진정한 국민권리보호 아니겠 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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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어나라대한민국 2018/09/17 21:18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과 남아 계신 가족분들의 맘에 위로를 드리며 댓글에 관련 종사자님도 글 올리셨지만 글쓰신 분도 팩트 위주로만 글 올려야 합니다. 여기서 어설프게 일방적인 글 섰다가 오히려 역풍 맞습니다. 밑에 지인이란 분도 글 올리시기 전에 통화가 된다면 미리 대화라도 나누고 사실 관계가 잘못된 거라면 글 내림을 유도 하시는게 좋아겠다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물론 통화할 수 없는 상황도 있는 줄 알지만 그닥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L4jCSH)

  • 레이나즈 2018/09/17 21:22

    혹시 실례지만 병명이 어떻게 되십니까
    뇌나 심장쪽 혈관쪽은 과로 스트레스와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담배는 안피우셨나요?

    (L4jCSH)

  • 중사1 2018/09/17 21:52

    힘내세요

    (L4jCSH)

  • 노무현대통령님 2018/09/17 22:03

    유통업계의 악질. 순악질 중에 악질. 롯데.

    (L4jCSH)

  • 디챠 2018/09/17 22:05

    제목만 보고 L 백화점이 잘못한줄 알았네요.. 근데 백화점은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흠..

    (L4j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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