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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반격에 들어갔네요 (有)
박근혜때는 빚내서 집사란 말에 금리 동조 잘하더만
이번엔 하루도 안되서 바로 들이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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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교체각..
ㅋㅋㅋㅋㅋ짤려야지요. 현 정부가는길 방해되니
조만간 부총리도 짤릴듯해요.ㅋㅋㅋ 최저시급이 고용불안 영향있다고 했으니 ㅋㅋㅋㅋ
그럼 안찔리면 좋은 정권 인증이겠죠?
이글이 성지화 되기를 기대합니다.
짤릴꺼같은데?ㅋ
이 댓글이 성지가 되길..
둘 중 하나는 맞을것 입니다.
김동연은 그만둔다고 했었습니다. 청와대가 바짓가랭이 붙들고 늘어지는거지..
참고로 노오랗게물들었네님께서 "김동연은 그만둔다고 했었습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김어준 아침방송에 김동연부총리 나와서 말했으니 듣고와서 글써요.
말안듣는것들은 잘라버려야...
청와대가 아무래도 검찰을 손에 쥐어야 할듯..
들이받았다는 표현은 좀 맞지 않고,
그만큼 한국은행 등 정부기관이 본연의 기능이나 역할에 집중한단 얘기죠
정부가 일을 잘 하려면 각 부처에 자율성을 줘야....
박그네 시절에는 꼬봉들만 심어놓았으니 일이 될리가 없었던거죠
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박근혜 대통령때 임명한거 유임한건데요 ㄷㄷㄷ
다른 대부분 기관은 유임이 아니니 전반적 스타일이 그렇단 얘기고....
한은 같이 유임된 경우도 인적 동일성은 유지되더라도 실제 업무상 자율성을 얼마나 주고 맡기느냐라는 부분이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같은사람이어도 꼬봉처럼 부리고 의견수용을 안해버리면 꼬봉이 되어버리는거죠뭐 .... 존중을 하면 꼬봉이 아닌게 되고요
같은사람을 두고 박그네 시절에 꼬봉취급인데
지금은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시니 어폐가 다르셔서 한말이에요..;;
같은 사람이라도 꼬봉처럼 부리면 꼬봉으로 쓰는거고
사람과 조직을 신뢰하고 자율성을 주고 운영하면 꼬봉이 아닌거죠
운영하는 방식이 중요한거지 사람이 누구냐가 중요한건 아닙니다.
글쎄요 총리가 금리 인상 시사발언을 한거나
(전)경제부총리가 지금이 빚내서 집살때라고 발언한거나
님께서 말씀하시는 자율성과는 거리가 있어보이는데요
총리가 금리 인상도 생각해볼만하다 라고 한 것을
금리인상 시사 발언이라고 이해하는 것 자체가 ,,, 조직 자율성이 없는 조직들만 봐온 사람들의 색안경 낀 시선일 뿐이죠.
금리는 금통위에서 결정하는건데 총리가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한다면 바보가 아닌 뒤에야 금리에 대한 발언을 할 리가 있겠음요? ㅎ 그랬으면 뒤에가서 압력을 넣겠죠.
색안경 낀 시선이라구요?
몇일전에 김현미 장관이 저금리로 인한 1100조 유동자금의 문제를 꼬집었고
어제 박영선 의원이 같은 질의를 이낙연 총리한테 하면서 나온 답변입니다만
현 부동산 문제에 관련되어 일련된 발언이었는데
그걸 단순히 그냥 생각해본거라고 하는 님이 이상하신거죠
ㅎㅎㅎㅎ 저건 총리 개인의 의견이죠... 의견은 얼마든 가질 수 있잖아요.
결정은 금통위에서 여러 회의와 검토를 거친후 하구요.
실무를 담당하는 정책의 장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공개 질의 발언 한것을
어떻게 그냥 개인의 혼잣말 정도로 취급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게 바로 위에서 제가 언급한 구시대적인 조직관을 가져서 그리 보시는건 아닌지 묻는겁니다.
막말로, 총리가 윗 사람이니 어이~~ 금리 올려~ 이니 뜻이여~ 해버리면 올리는 것은 뭐 박정희 시절이라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런시대가 아니잖아요 ^^; 정부 부처의 기능을 존중하고 자율성과 독립성을 주고
법에 정해진 권한 범위의 일을 수행하다보면 당연히 총리, 한은간 의견이 다를 수도 있고
그것을 좁혀나가는 과정에서 건전한 문제 해결로 가는게 선진적이고 법치국가적인 국가기관 운영이 되겠지요....
네 아닙니다.
바로 그겁니다. 금리를 올리거나 내리는 결정을 하는 주체와 국모총리사이에 의견은 얼마든 다를 수 있죠. 단지 그 이유하나로 압력을 가했다는 건 말이 안됨
님 생각처럼 그냥 개인의 혼잣말 이고
저게 압력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공개반박도 안했겠죠
음,,,, 그 부분은 아마 쉽사리 서로 의견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금리결정 책임 기관으로서 시장에 혼란을 주지 않도록 의견표명한 차원이지, 공개반박성격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이총리의견에 반박했다기 보다는 이총리의말을 좀더 정확히 구체화한것으로 보기때문에,,,
이총리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한은은 다른요인들도 같이 생각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좀더 설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요
네 이렇게 님이나 제가 생각하는거야말로 개인의 생각이지만
정치인 그것도 정책의 장의 한마디 한마디는 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것이죠
그걸 개인의 혼잣말 취급하는건 아니라는 차원에서 하는 말입니다.
물론 상대방 기관의장 한마디 한마디도 마찬가지구요
혼잣말 취급한 적은 없는데,,,,
뭐 아무튼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국회에 출석해서정식으로 받은 질문에 정식으로 답변한 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요??
총리 말도 맞는것 같고
한국은행도 뭐또 저렇게 말하는거 들으니 그것도 맞는 말 같고...
ㄷㄷㄷ
수급불균형 보다는 낮은 이자율로 인한 갭투자 성행 아닌가요?
금리 올리면 집값만 잡히겠습니까?
어려운 분들이 더 높은 이율에서 더 많은 이자를 내고 은행에서 돈을 빌려 쓰고 있을 확률이 너무 높지요.
저도 저발언은 들이받았다라기보단 한국은행 입장에선
금리문제를 주관하는 입장이고 금리 올리는 문제가
그리 쉽게 결정할 문제도 아니고 그래서도 안되는거라
최대한 신중하겠다는 정도로 받아들이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정부 입장에선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계속 시그널 보내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대비도 하게 만들면서
시간 벌어주는 역할을 하는거고...
한은이 정부랑 독립적으로 결정해서 잘 되었으면...
맹바기때처럼 입맛대로 쥐고흔드는거보다는 낫지않을까 싶네요..
지금 한은 총재는 박근혜 사람이라..
공직에 스면 반듯이 그런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기업들의 유혹과 계속적으로 한국은행에서 근무한 인력들의 견제와 압력도 무시 못합니다.
내부에서는 저사람은 정치인 이라고 공무원들이 선을 긓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올해 안에 한 번은 올릴 듯..
집값 잡을려고 금리를 올린다는 발상을 한다는게 정말 엽기적이네요. 금리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닌데..
엽기적인게 아니라 금리조정의 목적중에 하나가 물가 안정입니다. 집(부동산)도 실물 물가에 포함되구요..
이유가 있어서 미국 금리인상에도 우리 금리 못 올리고 있는데 집값 하나 잡겠다고 금리인상하겠다는건 제정신은 아니죠..
네 이유가 있죠.. 가계부채가 자그마치 "1500조" 에 육박하니까요.. 정부는 사실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집값하나 잡겠다고 금리를 인상하는게 아니라 "인플레이션" 때문입니다.
뭐 암튼 여기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해도 조만간 금리는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금리까지 올리면 부동산은 잡을지 몰라도 내련 내수 경기 아주 볼만하겠네
이건 한국은행이 잘했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니편내편 타령 할런지
지금 우린 국밥 한 그릇에 만원 시대에 살고 있죠..
인플레가 심해져서 어차피 금리는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의견은 연내 올릴거라 보고있습니다.)
요즘은 진짜 땡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는 게 현명한 거 같습니다. ㄷㄷㄷ
지금 금리 올렸다간 자영업자 줄도산각
정부가 부동산 방향 잘 못 잡은개 문젠데 국교부 장관부터 갈아야 함
견제와 균형인데 뭐가 문제인가요?
최경환이 말했다고 효과도 없는데 미친듯이 금리내리던 전정권에 한은이 문제였지.
지금 부동산 한은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원칙대로 답변하는 사람이 실제로 행동은 원칙대로 안한다면 그게 진짜 문제죠... 과거 한국은행이 정권 눈치보느라 금리인상 타이밍 놓친거는 다 아는 사실인데 지금와서 원리원칙을 강조하고 있으니 가소롭다는거 아니겠어요?
경제를 생각해서라도 박근혜 시절에 2% 이하로는 금리를 낮추면 안 되었습니다.
당시 낮춰야할 어떠한 이유가 없었음에도
빚으로 경기부양한다는 판단에 뒷감당은 생각하지 않고 금리를 인하했지만..
사실 그 이후 부채 증가로 인해서 정상적인 금리 인상이 어려워졌습니다.
적정 금리를 유지하는 건, 경제의 최후 안전핀입니다.
지금과 같은 자본시장체제에서는 물가안정의 효과만이 아니라,
부채, 자산시장 거품, 유동 자금을 조율하기 위해서라도 금리를 설정해야 하는데...
내 앞에서만 이 폭탄이 안 터지길 바라고 있죠.
산업 경기전망 안 좋고, 최근 10년 사이 주식시장 오른 거 없는데도
집값과 부채만 늘어났으니 우리나라 경제 잠재력 자체가 악화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문재인 정부 임기 내에 폭탄이 터질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