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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성추행사건 제2의 CCTV 사진과 상황분석

Rikina | 2018/09/14 08:28 14 2351

ㄴ일행들을 배웅하는 모습으로 추정 (남자는 술을 안마셨다고 함)

ㄴ누군가 불렀는지 뒤돌아봄 (여자의 존재를 인지하고 뒤돌아본건지는 불확실 (목소리등으로))

ㄴ여자쪽을 보긴함

ㄴ지나가는 찰나인데 하필 다른 손님에 의해 이 장면이 가려짐

ㄴ여자가 접촉을 인지하고 왼쪽으로 고개를돌려 남자 쫓아가기전.
개인적인생각.
1) 여자 몸매가 늘씬해 보이긴함
2) 스쳤을 수는 있음 (물론 아주잠깐 움켜쥐었을 타이밍도 가능은함)
3) cctv 가 어디에나 있다는건 상식인데, 미투로 흉흉한 요즘세상에 8살 애아빠가 술도 안먹은 상태에
자기일행도 잔뜩있는데 순간 우연히 본 여자 엉덩이를 그 리스크들을 감수하고 움켜쥐었다...는 몸매좋은 여자만 보면 환장하는 정신나간 변태가 아닌이상 그 상황에 굳이 그럴이유가..
4) 판사의 다른 과거판례들 보면 좀 주관적이고 감성적인거 같음..판례들을 보면 세상물정 모르는 듯한 판결문과 문구가 보임..(에이즈인거 알면서 성매매한 여성을 풀어주면서 에이즈 꼭 치료하고 행복하라고 말했다는거 보면..좀 감성적인 느낌임)
5) 이렇게 대중들이 갑론을박할 상황에대해선 차라리 거짓말탐지기가 법정효력을 가실 수 있게 하면 좋겠음
https://www.youtube.com/watch?v=s3FssChX-2A

그게너야™ 2018/09/14 08:31
무고라고 생각했는데 이 사진 보니 또 머리가 초기화 됬다는.

(yP7VJr)
Rikina 2018/09/14 08:43
무고일 수도 성추행 했었을 수도 둘다 가능성이 있긴 한 상태죠.
굳이 cctv 있고 일행들과 헤어지는 식당에서 애아빠가 여자 엉덩이를 움켜쥐었다는건 이해가 안가긴합니다.

(yP7VJr)
코돌파 2018/09/14 09:00
원래 남의 엉덩이를 만질 생각이 있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니.. 변태들의 생각이야 알수없죠. 근데 이 영상은 좀 의심이가기는 하네요 분명 여자를 읹하고 움직인거니..

(yP7VJr)
박광자 2018/09/14 08:31
판사보다 님이 더 관찰잘했네요

(yP7VJr)
Rikina 2018/09/14 08:32
판사는 결론을 지었고 저는 잘 모르겠어요

(yP7VJr)
새끼불독 2018/09/14 08:35
명확합니다. 증거는 명확해야 되는데 이렇듯 긴가민가로 실형을 때리면 죄없는 사람도 감옥가는겁니다. 포인트를 잊지 말아주세요. 팩트는 정확하지 않은 증거로 실형을 때리면 안된다 입니다.

(yP7VJr)
Rikina 2018/09/14 08:39
실제로 억울한 사례들이 많죠. 일단 무고죄부터 대만처럼 강력하게 다루어야할 듯합니다.

(yP7VJr)
똘방새™ 2018/09/14 08:38
강O도 1년받던데 저걸로 6개월 ㅋㅋㅋㅋㅋㅋㅋㅋ

(yP7VJr)
Rikina 2018/09/14 08:40
조두순 2년도 안되소 출소되는 것도 웃기구요..ㅎㅎ
명확한 상황에서 6개월이면 이해가는데..

(yP7VJr)
똘방새™ 2018/09/14 08:45
저 정도면 엉발장이라고 불려도 되겠네요

(yP7VJr)
rkdcjfwnd 2018/09/14 08:39
날씬해도 만질만큼 엉덩이가 이쁜것도 아닌데 미쳤다고 저 자리에서 리스크 감수하고
움켜질 이가 누가 있겟음ㄷㄷㄷㄷㄷ

(yP7VJr)
Rikina 2018/09/14 08:41
그러니깐요. 술도 안먹었다는데.. 판사는 그런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할 머리가 안되나봐요.
공부만해서 판사된 느낌..?

(yP7VJr)
@무침™ 2018/09/14 09:09
술을 안먹어서 그런거예요 술마셨으면 심신미약으로 봐줬을텐데..

(yP7VJr)
LLure 2018/09/14 08:42
추가 팩트는 "앞으로 남자도 같은 상황이면 무조건 여자측 고소해야 된다" 입니다.

(yP7VJr)
秀白™ 2018/09/14 08:42
판사 여자라던데

(yP7VJr)
skyfall2 2018/09/14 08:51
남자에요

(yP7VJr)
우주인비그스 2018/09/14 08:44
술을 먹었으면 심신미약인데 술을 안먹은게 결정적 이유인듯

(yP7VJr)
거버는이 2018/09/14 08:51
이미 이사건은 만졌냐 안만졌나가 중요한게 아님. 판사 놈에 의해서 그냥 지금까지 대두대왔던 페미니즘에 탑승해 역차별 받는 남자들의 성토장, 남녀혐오 프레임으로 변해버림. 그리고 조잡한 법체계에 사람들이 분노..

(yP7VJr)
Hot도그 2018/09/14 08:52
엉덩이 스친지도 불명확하나 스쳣다 해도 징역 6개월이라.
그렇다면 폭행시 6년정도 살아야겠군요
폭행이라면 신체적 접촉도 반드시 일어나고 거기에 상해까지 발생하니..
지하철에서 사람붐벼서 신체와신체가 맞닿을땐 어떻게해야 되는지
아 어렵다!~

(yP7VJr)
내일은백수 2018/09/14 08:56
판사는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들을 매일 만나는 사람이다 보니...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인가보다 라고 생각했나 봄.

(yP7VJr)
메롱이서방 2018/09/14 09:01
문제는 논란거리가 있는 증거로 범죄자를 만들면 안된다는겁니다 그게 무죄 추정의 원칙이고 억욿한 범죄자를 만들지 않기 위함이죠 의심가는 상황이나 증언이 성실하거 살아가는 본인에게도 생길수 있는 일이니까요

(yP7VJr)
창트 2018/09/14 09:01
아무리 미친변태라고 해더 주위동료들이있고 술취해서 정신없는것도 아니고 그런상황에서 추행을 한다? 실수로 스친것도 아니고 움켜잡았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듯

(yP7VJr)
서른마흔다섯살 2018/09/14 09:05
어딜봐도 "움켜쥐었다"라는 증언을 입증하질 못하는데 ㄷㄷㄷㄷㄷ

(yP7VJr)
▶◀하연[霞淵] 2018/09/14 09:08
저는 진짜 저상황이 이해가 안가는게. 동종이력 전과가 있거나 정신과치료를 받았던 사람이라면. 아 지랄병이 도졌을수도 있겠다 싶은데.. 진짜 저런상황에서 그 짧은시간에 엉덩이를 쥐고 갔다? 보통 미친놈 아니고서여 시도도 못할 ㄷㄷㄷ 차라리 술기운에 치근덕 거렸거나 연락처라도 받을려고 했다면 이해는 하겠네요

(yP7VJr)
페로페로고양이 2018/09/14 09:09
둘다 거짓말탐지기 조사도 했나요?

(yP7VJr)
ttella 2018/09/14 09:13
그냥 판사가 여성계 눈치보고 판결 내린 거뿐이에요
실제로 성범죄에 있어서 판사들이 무죄 내리기 겁난다고 했어요
그리고 무죄를 주려고 해도 국선 변호사가 힘썼을 거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검사 구형대로 벌금 내리자니 인정도 안 해 합의도 안 해 졸라 괘씸해
그래서 6개월 실형내린 거 뿐이에요

(yP7V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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