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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그래도 새끼라도 많이 만들지...
물고기는 재롱이라도 피는것 같지...
물고기는 반찬 투정도 안하고 돈달라고 징징거리지도 않아요.
너만큼 이쁘단 소리여 돈잡아먹는 기계놈아...
물고기나 우리나 허공에뿌리긴 마찬가진대 ㅠ
물고긴 예쁘게 생기기라도 하고 조용하기라도 함...
손주는 그쪽에서 먼저 보시겠네.
그래도 아빠 아플때 업고 뛸수 있는건 아들뿐입니다...용돈좀..ㅡㅡㅋ
저희 아버지도 개 키울때..
개들은 들어오면 반기기라도 했다며...
개들 없어지니까..
개들 있을땐 그렇게 마당있는 친척집으로 보내자고 하시던 분이...
개들이...다신 볼수 없는 곳으로 가고 난뒤엔...
우리 개 키우까..?강아지 키울까..? 멍뭉이 키울까..?
멍멍이 키울까...? 아빠 강아지 사줘! 사고 싶단 말이야!!! 를 하시던.....
좀 미안하더라구요.....
잘키우면 새끼라도 나아주지
우린......ㅠㅠ
번식 시켜서 팔면 개이득
나의 번식 력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