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은 컬러 테크놀러지로 먹고사는 회사입니다

색이 마음에 들어도 눈에 정확히 안꽂히고 딴데 꽂히면 뭐 하나요

여자 피부색 때문에 일부러 센서를 우려내서 사용한다는 이론인가요? ㅎㅎ

그러면 감성핀입니다라고 애써 합리화하시겠죠?

네 저도 색감이랑 스위블 2개보고 예판

네?

이건 진짜 지능적인 캐논까는 글입니다.

이제 밑에 "디지털에서 색감은 의미없다" "보정을 못하면 배워라" 라는 댓글들이 쭈욱 달릴듯요 ㄷㄷㄷ

음..
주관적으로 색감이 내 취향이다 해도 아무도 뭐라 안해요
뭐라 하면 그게 이상한거죠;
다만, 제가 하나 여쭙고 싶은게요
작성자분은 수많은 잡지, 인터넷 쇼핑몰, 화보 사진들 보고
이건 캐논, 이건 니콘, 이건 소니, 이건 핫셀, 이건 페이즈원 이런게 구별이 가시나요?
뭐 구별이 되든 안되든..
색때문에 캐논을 쓰시는것도 존중합니다. 충분히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주관적인 걸 객관적인 것 마냥 확장하는건 참 볼때마다 적응하기 힘들더라구요...

색에 대해서 노하우가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후지도 필름만들던 회사라 그런가 색에 대한 노하우가 있구요.
이번 후지 T3는 그런 후지가 기술의 진보를 보여서
상당히 충격적이고 관심이 가더라구요
캐논도 그래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소니도 영상회사 영화회사인데

저도 동감합니다. 색을 보정한다는 게 일반인들에게 쉬운 일은 아니죠.

프로기변사래..ㅋㅋ

하나만 물어봅시다
색이 그렇게 중요하면
CMS 표준하고 모니터 표준하고 그런게 다 ISO에서 관리가 되고, 주요멤버 중 니콘소니 없고 오직 캐논만 존재해야 하는데 뭐 어도비하고?
칼라매니지먼트에 대한 국제표준 좀 가져와주시죠. 제가 모르고 인터넷 찾아봐도 못찾아서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뭐 개나소나 다하다 못해 반대걸 따위도 하청주고 시키는 ISO12233 같은거 말고요. 색이요 색.

지능적인 캐까 ㄷㄷㄷㄷㄷ

그냥 지가쓰는거 좋은거 같은면 니꺼나 물고빨고해 넘의꺼좀 까지말고 ㄷㅅ같어 무슨 어그로새끼도 아니구

테크놀로지가 개인적 감성이란건 어불성설이죠
엄연히 센서적층기술,af,배터리라이프,바디손떨방에서 몇수 접은 이유가 그 '테크놀로지'가 딸려서 인데요 ㄷㄷㄷ

그 사진찍는회계사YK 님이었나요? 그 분이 진행하신 블라인드 테스트로는 여러 상황 종합했을때 대중적으로 선호도에 큰 차이 없다고 하지만.. 캐논 후지 소니 세 바디로 환산 동일 화각 동일 조리개로 찍은 동일 장면을 주변사람들에게 블라인드 테스트했을 때 캐논이 유의미하게 선택률이 높아서 캐논을 주로 쓰고 있네요. 캐논이 보기 좋게 나오는 상황이 따로 있고, 제가 그럴때를 즐겨찍는건지 뭔진 몰라도 제 사진 보는 사람은 그사람들이라ㅎㅎ

캐논의 색감이 좋아보인다라면 사진을 보고 정확하게 어떤 회사 카메라로 찍은 것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더라도 동일 환경, 동일 노출, 동일 구도의 사진에서 가장 색감이 좋아보이는 사진을 골랐을때 높은 확률로 캐논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라는 말인데 가능하신가요?

유의미하게 캐논이 더 선호하는 색감이라고 한다 치더라도..... ‘“엄청난 내공과 포샾질이 필요하다는거죠”까지 필요하진 않습니다.... 단 몇시간만 제대로 배우면 충분합니다.... 이 사진에 들어간 보정 기술은 단 1~2시간이면 다 배우겠네요.... 지능적 안티가 아니라면.... 타사를 너무 무시하는것 같으시네요....

2가지 빠진듯해요~
기술의 완급 조절이 절묘한데 다음엔 이런게 가능하면 좋겠다 딱 그정도만하고 기존에 좋다하는건 유지하죠 ㅎㅎ
또 다른건 마케팅을 잘해서 일반인들에게 카메라는 캐논이라고 인식시켜놔서 일반인에게 다른 카메라 추천하면 관심없는 사람은 캐논만 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