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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랑 대학 묻길래 똑같이 되물으니 화내는 동네 어르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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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물을수는 있는데 어르신도 별로 점잖지는 못하네 생판남 인적정보를 알아서 뭐하려고...
세대 차이 어쩔 수 없음.
그들의 생각을 우리가 결코 바꿀 수도 없고,
걍 없어지길 기다리는 수밖에...
애시당초 그런걸 묻는게 불편한걸 지도 아니까 그게 예의가 아니라고 하는거겠지
근데 어린애들한텐 불편한 질문하는게 노답
물어볼 수는 있는데, 남이 되물어봤을때 버르장머리가 없다면서 꼰대기질 펼치는게 역겹네.
집주소 말하는거랑 자기 다니는 대학말하는 거랑은 좀 다른 차원인 것 같은데
현명한 사람이군. 멋진 사람이야.
나도 아침에 출근할 때 같은 동 아저씨가 직장 어디다니냐고 물어보길래 아저씨는 어디 다니냐니까 표정 썩더라 ㅋㅋ
되물을수는 있는데 어르신도 별로 점잖지는 못하네 생판남 인적정보를 알아서 뭐하려고...
그냥 모르는사람한테 뜬금없이 말거는거 좀 안하셨으면 싶음.
애시당초 그런걸 묻는게 불편한걸 지도 아니까 그게 예의가 아니라고 하는거겠지
근데 어린애들한텐 불편한 질문하는게 노답
세대 차이 어쩔 수 없음.
그들의 생각을 우리가 결코 바꿀 수도 없고,
걍 없어지길 기다리는 수밖에...
그렇긴 한데,
맞받아치면 속은 후련해지죠.
좋은 꼰ㄷ蟲은 죽은 꼰ㄷ蟲 뿐일듯......
인정함
아파트는 한동네 소속감이 커서 저럼 안좋지않나....
소속감이 크긴,, 옆집 사람 얼굴도 모르는데
집주소 말하는거랑 자기 다니는 대학말하는 거랑은 좀 다른 차원인 것 같은데
물어볼 수는 있는데, 남이 되물어봤을때 버르장머리가 없다면서 꼰대기질 펼치는게 역겹네.
아니 애시당초 남의 직업캐는게 이상한거지
그런가..? 그냥 대충 둘러대도 되는 문제라 그렇게 생각 안했는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
아파트사는데도 같은 동 주민들이 요즘은 뭐하고 지내냐 몇학년이냐 이런 간단한 안부인사..? 비슷한식으로 나한테 말거는걸 자주봐서... 그럴 수도 있겠지..
이건 케바케일 수도 있지만, 확실히 나는 물어봐도 되는데, 너는 안돼! 라는게 포인트같은데..
실제 저런경우 있으면 그냥 무시하고 가는게 답이야.
아니면 남의 사생활에 관심갖는 것도 실례입니다. 이런식으로 넘기든가.
와 프사 이쁘다
여자친구예요?
네
요즘은 나이랑 대학 직장 연봉등등 물어보면 실례지
꼰대 특징 기분나쁜 질문은 잘만 하면서
자기가 그 질문 받으면 버르장머리를 따진다.
이게 리얼 역지사지지.
자기에게 기분 나쁜 거면 남에게도 하질 말아야지.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 말이야
나이, 학교, 직업 이런 거 모르면 사람 판단을 못하시나 봄.
그래야 자기자랑을 할거 아니냐..
내 XXX는 동경대나와서 XXX는 직업이 간호사 XXX는 약사. 이런식으로
그냥 저 시대를 살았던 사람의 사고방식이 그런걸 어쩌겠음
마냥 기분나쁘게 볼 필요도 없을 거 같고
호구조사가 아니라 저 어르신이 친근감을 표시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음
가짜로 대충 둘러대도 다음에 만나면 또 물어봄
그냥 인사 대신하는 말이랑 같은거임
저런 사람들은 제대로 대답해줘도 학벌구리면 구린대로 높으면 높은대로 인생 같잖은 훈수두는 사람이 태반임
여든 살입니다. 저보다는 어려보이시는데 몇살이신지?
예전에 으르신들이 그렇게 중요시하는 예절의 창시인 삼강오륜 내용 보니까
원래 뜻은 윗사람은 본보기가 되면서 서로가 존중해 가야된다는 뜻인데
권력자들이 자기들은 대상에서 쏙 빠지기 위해서
오로지 아래에서 위로 충성해야 된다는 내용으로 와전시켜서 전파시켰다더라.
이런식이니까 우리나라에 아래에서 위로 지키는 예절은 있어도 위에서 아래로 지켜야 될 예절은 전파가 안되는거지
안 그래도 되는 걸로 스스로 멋져 보일려고 사이다로 반박하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글을 보면 안타까움..
뭐 눈에는 뭐만 보이겠지
맞음.. 그래서 내 리플에 아조씨 눈에 보이는거지..
그거에 기분 나쁘면 아이오 아저씨요..왜 기분 나쁘게 그런거 물어보죠??.. 라고 이야기 하는거지 똑 같이 기분 나쁘게 해 주겠다
너도 기분 나뻐봐라 라는건. 어리석은 짓이야.. 남이 똥 싼다고 같이 옆에서 똥 싸면 복수했어..!!! 라는 느낌이 들꺼 같아? 옆에서 볼 땐 그놈이 그놈이라는거
예의나 뭐 그런걸 따지면 저럼 안되지만, 우리 세상엔 저렇게 받아치는게 나을 때가 있긴 함.
뜬금없이 나이대학묻는건 좀 그래
그걸 흔히 틀딱이라고 함
알바 할 때 틀딱에 가까운 개저씨가 사업장 입구에 차 대서 빼라니까
욕하더라.. ㅈ같아서 나도 욕했더니 눈 돌아가는 와중에
나 치면 깽값 물어준다는 건 용캐 안 잊어버리고 자기 얼굴을
때리면서 화내더라ㅋㅋㅋㅋ
코피랑 입술 터져서 피 흘리면서 화내는 모습보니 살짝 미안해지기는 해짐
주작
내로남불의 표준
군대에서도 저랬으면 인정
세살버릇 여든간다는데 노인이 되도록 박힌 사고방식이 쉬 바뀔리 없으니 빨리 땅으로 돌아가길 기원이나 해야지
괜히 인터넷에서 태도전환 할아버지 셋이 유명한게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