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추천수 60 넘게 달린 어느 글), 자극적인 팩트 폭행인데 모르는 분은 없죠.
(사실 전 읽자마자 현웃 터졌습니다 ㅋㅋ)
사실 캐논이 유저가 많은 만큼 매니아 층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고,
지나친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심한 분들은 직원으로 의심될 정도로 많이 심한 건 사실이에요)
그러한 부분이 타사 유저들에게, 심지어 자사 유저들에게 조차도 절때 좋게 보이진 않겠죠.
캐논 -> 니콘 -> 소니 -> 캐논 으로 기변을 자주 해왔으며 현재 캐논 레드회원 입니다만,
확실한건 지나친 팬심이 도움이 안되는 건 절대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제 돈 주고 제가 쓰는 장비 제가 깝니다...
캐논이 항상 타사 대비 스펙이 1~2세대 뒤쳐지는건 사실인데,
한번쯤은 폭망할 필요도 있고 안팔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야 정신차리거든요..
솔직히 오두막(5d mark2) 출시 이후 부터는 타사 대비 노력이 많이 안보이는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물론 스펙으로 좋은 사진 찍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따지면 비싼 카메라를 쓸 필요가 없겠죠.
폰카로도 왠만한 사진은 다 찍습니다.(요즘은 아웃포커싱도..)
좋은 카메라를 구매한다는 것은, 좋은 스펙을 기대한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기에..
https://cohabe.com/sisa/745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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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객관적으로
선택은 주관적으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물건이 아니라 남의 선택을 평가하려고 하거나,
다분히 주관적인 선택을 객관적인 것 마냥 포장하면 싸움 나는 것 같더군요
좋은 말씀이십니다. 남의 선택을 함부로 평가하는건 사실 시비거는 것 밖에 안되죠. 물론 그 부분 또한 slrclub의 매력이라고 생각하지만요. ㅎㅎ
선택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내가 남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는거니까 존중하면 끝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평가는 장비만 해야죠.
근데 말이죠...
캐논유저들은 내카메라 졸라 구린카메라야..쓰레기야 하면서 써야되는걸까요?..
돈주고 산카메라를 쓰레기라고 매일 쇄뇌시키면서 써야하나요?..
스펙상 구려보여도 자기가 좋아보이면 좋은거지...
본인이 자동차 2천만원짜리 샀는데 남이 자꾸 스펙구리다고 쓰레기라고 하고, 나는 좋다는데 ja위질 쩐다고 자꾸 손가락질 하면 좋나요?...
캐논 스펙 구린거 대부분 다 알고 있죠...
그렇다고 좋다는 말도 못하면 니콘 만세, 소니만세만 외쳐야 하는건가요?..
쓰레기..까지는 좀 과한 것 같아요. 저는 제가 돈주고 사서 쓰는 물건 비판하고 까는거 잘하지만.. 그렇다고 비하하진 않습니다 ㅋㅋ
안좋은걸 좋다고 선동하고, 팩트를 가리고, 너무 과하게 좋게 포장하는 부분은 지양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ㅎㅎ
맞는 말입니다...
안좋은 부분은 대부분 여기 많은 사람들이 올려서 비판도 하고,,어느정도 안좋은거 다알죠..
그렇지만 좋은부분도 분명있을겁니다..그런데 좋은부분때문에 좋다하면 욕먹는 분위기가 참 안타깝죠..ja위질 쩐다 어쩐다 하면서...
지금 여기 분위기가 어디가 선동이고 팩트를 가려요ㅎㅎㅎㅎ 지금 저런 글들이랑 건전한 비판들도 많은데ㅎㅎ 그냥 지금은 좋다고 하면 호구고 스펙 꿀리면 다른 좋은 부분은 말하지도 마라 이런 분위기구만 ㅎㅎㅎㅎ 포럼 매일 보시잖아요 ㅎㅎ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아주세요ㅎㅎ 모두가 그렇다는게 아니잖아요ㅎㅎㅎ;; 당연히 좋으면 좋다고 할 수 있죠 ㅎㅎ
아래 EOS R 이슈글 댓글 중에 '스위블 액정 빼면 X쓰레기 바디'라며 욕한 댓글을 보았고,
그게 삭제된 것까지 봤습니다.
소니동에 자주 글 남기는 분인데 그렇게 편 갈라 싸움이 시작되는 것 아닐까요?
요즘은 그냥 그려려니 하고 있습니다. 캐논동에서 스펙 관련 비하, 소니동에서 색감 관련 비하는 해묵은 싸움이죠.ㅎㅎ
까는건 타사 유저가 할게 아니라, 자사 유저들이 비판하고 까는게 맞는 것 같아요.
캐논 정신 차리라고, 기분좋게 써야 할 자기물건을 학대하며 사용하는 진성 캐논빠가 얼마나 있을까 궁금하네요. 기왕 선택했으면 기분 좋게 사용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 깔 정도면 안사는게 정상이죠.
답답하면 본인이 해결하는게 상식
자기가 쓰는 물건을 너무 내리 깔필요까지 있겠냐만, 안좋은걸 좋다고 선동하고, 팩트를 가리고, 너무 과하게 좋게 포장하는 부분은 지양해야하며 단점은 단점대로 정확히 말할 필요가 있는거죠.
뭐든 지나치면 안하는 것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팬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ㅎㅎ
안좋은걸 좋다고 선동하고 팩트를 가리고 과하게 포장하시는 게시물에 가서 논쟁하고 바로잡으시면 될 일입니다.
남이 자기처럼 안한다고 마치 '한심한 소비자'인 양 매도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일부 회원분들 보면 과연 그들이 그만큼 똑똑한 분들인가 ... 싶습니다. 그냥 평소 느끼던 이야기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 '왜 이렇게 빨아주는지 모르겠다' 라는 글이 객관성과 건전한 비판으로 인정되는 세상이 왔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남이사 뭘사던...
매번 신제품 나올때마다 다른 포럼에서 우르르르 몰려와서 까대는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렇게 자기바디가 좋으면 혼자쓰던가 맨날 몰려와서 감정싸움 붙여놓고 객관적으로 보자고 맨날...
오지랖이 넓은 분들이 많은듯..
맞아요 까도되요!!
근데 왜 좋아하는건 안되나요?ㅋㅋㅋ
신제품 나와서 샘플 사진보고 좋아하는것도 이유를 설명하면서 해야 되는건가요?ㅋㅋㅋ
난 신제품 나오는거 다 좋던데~ㄷㄷㄷ
신앙까지 갖는건 그거대로 문제지만..당연히 좋아해도 됩니다ㅋㅋ. 저도 신제품 나오는거 다 좋습니다. 요즘 캐논 니콘 미러리스 때문에 너무 좋네요!^^
제가 보기엔,
밑 글의 문제는 좋아하는걸 빤다라고 표현한것과
자신의 생각은 옳은데 캐논 바보들은 모른다는 식이 표현이 문제입니다.
비판과 비난은 엄연히 다르지요.
그글은 잘못된거죠. 저는 그냥 웃겼습니다.ㅋㅋ
저도 처음엔 좀 황당했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요...^^
폰카 말씀하시는거보니 비싸고 무거운 카메라로 왜 찍어야하는지 모르시는듯..
스펙이 뭐가 중요하냐길래 빗대서 하는 말일뿐..인데 이해가 어려우신듯(이것 또한 빗대서..)..
그분 캐포에서만 활동하신분이던데요
작용과 반작용이란 관점에서 보면 모두가 마찬가지의 원죄가 있습니다.
솔직히 그 원죄는 캐논 유저에게 더 크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반작용이란 측면에서는 다 마찬가지죠.
남 욕하고 싶걸랑...
내가 어떻게 했는지, 어떤 브랜드 어떤 방식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우월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는지, 사진 혹은 카메라에 대한 취미는 어찌어찌해야 한다...라는 주관으로 타인을 계몽하려 들지 않았는지, 내가 좀 더 잘찍든 다는 이유로 "사진좀 보셈?"이라고 알량한 사진 기술로 완장질 하려들지 않았는지...
스스로 돌아보는 편이 문제를 더 잘 볼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저부터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