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없이는 볼 수없는
흙수저 생존기..! 마지막이 젤 슬프네요ㅠ
출처 : 흙수저갤러리
https://cohabe.com/sisa/745680
눈물없인 볼수없는 흙수저 생존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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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ㅜㅜ
슬프다ㅜㅜ
ㅠㅠㅠ
애잔하다
아..뭔가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고 싶은 청년이다.
어릴적 생각나네요 곤로에다 비계덩어리 구워먼던. 조끔이지만 살이 붙어있는 비계덩어리
진짜 눈물없인 볼수없네 이건 ㅠㅠ
고기유통하는 사이트 들가믄
돼지다리,뽈살,가브리살 1k에 2000원대 입니다
10키로 한박스 3만원이믄
몇달먹음
한우암소뼈 키로에 2000원대
대단하네
솔잎 좀 따러 가봐야겠다
ㅠㅠ
자린고비들이 좋아합니다
자연인해도 될듯......
오래전부터 봐온 글인데 지금은 어떻게 살고있으려나...
ㅠㅠ 소주생각나는 좋은글이네
아니 이렇게 살꺼면 삼시세끼다주는 기숙사있는 회사를 들어가겠다ㅡㅡ
학생이라면?
하 아ㅏㅏㅏㅏㅏㅏㅏ
미역은 정말 신이 주신 식재료인듯
자취할때 그냥 먹을거 없을때
국간장에 미역 불려 넣으면
건강에도 좋고
부담 없어서 좋았음
와 저 자취할때 생각나네요
글쓴이는 더 대단하네요
한겨울에 찬물로 머리감고 두통걸린것처럼 방안에서
브레이크댄스추며 몸부림쳤는데 저런방법이???
90년대에 알았다면 좋았을것을… 지식에 감탄하고갑니다!!
잘만 살았다면 크게 되었을 거고.
저거만 연구 하고 살았다면 아직도 생존법 연구 하고 있을듯
아 티바 눈물난다
예전에 진짜 없던분들은 닭발로 곰국끓여드시곤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연탄보일러 놔주는 봉사를했는데요...
정말 어려우신 무의탁어르신들 보일러를 놔드리러가보면 한결같이 밥먹으라고 주시는게 멀건 곰국에 파만 썰어넣고 김치와 주십니다...
그래서 첨엔 그냥 먹고 감사하다고 나왔는데요...
몇년간 봉사를 하면서 넉살도 늘어 뭘로끓이나 여쭤보니 그게 바로 “닭발”이더군요..
그당시(96년)에는 거의그냥 얻어오시던지 정말 한봉다리 까득해도 3000원정도 였답니다...
지금도 가끔 닭발을 사다가 양념해서 조려먹곤하지만 그때 생각하면 그당시 닭발 곰국은 정말 없는사람들이 최고에 영양식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자취할 때 돈 없어서 3달동안 라면만 먹었었는데..
난 그나마 형편이 괜찮았던 거군.
지금은 충분히 잘살듯
글 쓰는거보니 잘쓰네
ㅠ
죽지
않았기를
야이 시발 이렇게 살아남아서 싸워서 쟁취해야지
그냥 살기만 하면 되는거냐
이 좆같은 사회가 잘못되었다고
내가 노력을 안해서가 아니라 이 구조가 좆같다고
싸워야 한다
싸우기 위해 저렇게 한다는걸 잊지말자
내가 몸으로 도와줄게 시발
54조 저런데 쓰지 ㅋ
대단도 하고 멋지기도 하고 !!!!
ㅠㅠ
돼지 뒷다리 가격 잘못 된거 아니에요? 오프라인 600g 2000원~2500원인데
온라인이 100g 400+@(배송료)라면 온라인이 훨씬 비싼데요?
개슬프네요....ㅠㅠ
눈물이...
하아 인생이란 멀까 ㅠㅠ
애잔........ 이번 여름 더운데 어떻게 지냈을까
예전에도
봤지만
저 글은
경험 없이는
절대 나올 수
없는 글이다
글쓴이가
잘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