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90/쓰기 80 SDHC Class10 UHS-I 규격입니다.
개당 27000원 주고 64기가 총 4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오막포 구매하면서 같이 들였었는데
오막포의 무식한 비트레이트를 지닌 4k도 무난히 녹화 가능했으며
지금도 EOS R 연사테스트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네요.
UHS-1 헌 제품(이거 발매가 2014년입니다)으로도 EOS R 사용에는 아무 지장이 없지만
EOS R이 UHS-2를 지원하므로 해당 메모리 이미 가지신 분은 그것도 활용하시면 금상첨화같습니다.
다만 USH-2 없는 분이 막 무리해서 사서 쓰실 필요는 전무한것 같아요.
애초에 USH-2부터는 구식 SD리더기에서 인식이 안되므로 리더기의 교체도 필요할 수 있고 말이죠.
저같은 일반 소비자들은 새 카메라 사는 것만 해도 충분히 큰 부담인데
굳이 막 전용 최고사양 메모리에 그거를 읽기위한 전용리더기까지 근 4~50만원돈 주고 따로 구매해야'만' 할 필요 없이
카메라 새로 산 다음 그냥 있던 메모리 끼워도 되고
굴러다니던 구형 리더기 암거나 써도 된다면 솔직히 편하고 좋잖아요?
....선택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이 또한 고려사항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연사테스트 할때 메모리카드 뭘로 테스트한거냐는 질문 받은김에 답변 겸 적어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내용이네요 ^^
어차피 4k는 uhs-i 10 규격으로 대부분 문제없죠.
문제는 연사인데 r의 연사는 uhs-i로도 충분할걸로 보입니다. 딱히 uhs-ii 쓴다고 빨라질거
같진 않을거 같은데 혹시 테스트 가능하신지 궁금합니다.
uhs-i 무한 연사가 가능하다면 어차피 uhs-ii 까지 안가더라도 상관없을니까요.
버퍼 비우는 속도 차가 있는지가 궁금한거죠.
기회되면 해보겠습니만 테스트의 우선순위는 꽤 뒤로 밀릴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니 어차피 무한연사되고 촬영 조작이 버퍼 비우는 과정에서 문제없다면 제가 이야기한 테스트도 의미가 없어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비우는데 몇초가 걸리던 실제 사용하는데는 차이가 없다면요.
저거보단 요즘 나오는 EVO plus가 더 저렴하더군요 128기가 기준 3만6천원 정도 합니다.(쓰기속도 90mb/s 실제속도 85정도)
윗분말씀하신대로 요즘나오는 마이크로SD에 어댑터까지 같이 나오는 빨간색(!) 에보플러스가 더 빠르고 쌉니다. 제가 m50 육두막 D750 A7M3 가리지 않고 막 넣어서 쓰는데 삼성메모리랑 상성타는 소니 빼곤 익스트림 프로랑 비슷했습니다. 가격은 더 싸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