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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독서실 총무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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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복수임
당연한 지기권리이행이지
기일에도 일했다고??
지들 여행간다고????
와...
크 목돈 생겼네
아들처럼 생각했다구요?
유언장에 상속인으로 올리면 인정해드림.
사람이 아니네
이상하게 독서실은 월급이 작더군요 ㄷㄷㄷㄷ
거두어주긴 뭘 거두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바닥에 버려진 갓난쟁이 데려다가 키워준것처럼 얘길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에 눈이 먼 짐승은 본인 아닌가?
줄 돈 안주고 버티면 그게 돈에 눈이 먼거지, 받을 돈 달라는게 왜 짐승소리 들어야 하나?
3년치 월급을 한번에 받는건가?? 뭐지 ㄷㄷ 한달 월급 20인데 4300만원이 어케 나오지
거의 섬노예 수준이자나...자식같이 생각한게 아니고 노예같이 생각했구만...
사장이 이미 짐승인거 같은데 ㅋㅋㅋㅋ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09120022980749&select=sct&query=%EB%8F%85%EC%84%9C%EC%8B%A4&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LGf-Yjh6RKfX@hlj9Rg-gihlq
저거 관련된 댓글들을 보면 저런 총무들은 독서실 오픈 시간동안 일만하는게 아니라
독서실에서 자기공부 하면서 총무일을 보는거라고 하더군요.
자리값도 없고, 드나드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으니까, 공부하는거 따로 터치하지도 않고요.
그래서 최저임금도 안 주는데 하겠다고 하는거라고.
위에도 보면 3년간 20만원 받으면서 했다는건데 그동안 아무말 없다가 갑자기 저러는거니 사장도 쓰레기지만 억울하다고 하는거죠.
앞으로는 저런 독서실 총무도 최저임금은 주고, 대신 업무시간에 자유롭게 공부하는거 없이 풀로 시키거나, 무인 시스템 도입하겠죠.
그래서 그런지 올해 프랜차이즈 박람회 가 봤는데 독서실 업체들은 대부분 키오스크 이용한 무인 독서실 이더군요
한달에 20만원... 사장 씨벌새끼...
독서실 공부시간 줘서 20만원 괜찮다는 분들은
실제로 독서실 총무 해 보시면 아실 겁니다.
주인들이 공부할 시간을 주는지..............ㅋㅋㅋ 해 봐서 압니다.
그리고 위 카톡 보면 밥 두 숟갈 남은 것도 못 먹게 했다는 거 봐서 숙식제공도 아니었고
새벽 2시까지 근무하라고 했다는 거 보면 시간도 이야기했던 것보다 늘려 일하라고 했던 거죠.
공부하실 수 있게 해 드린다고 말은 하지만 그럴 시간 없어요.
복수가 아니라 당연한거 요구 한거 아닌가용ㅋㅋㅋ
꼴랑 20주면서 밥도 제대로 안줬으면 뭘 거두어줘....
최저시급으로 황제생활한다고 구라친 한나라당놈들도 한달 20만원으로 생활한다곤 안하겠다
고작 그런이유로 라는 대목에서 인성이 보이는군...
공부시간을 준다고 말하는것과
실제로 공부시간이 있는거랑은 다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알면서 왜 그러세요.
그렇게 따지면 편의점 알바 하면서도 고시 공부 할 수 있으니 최저 반의 반 줘도 돼~
피방 알바 하면서 게임 틈틈히 할 수 있으니 최저 반의 반 줘도 돼~
그냥 말만 그런겁니다. 청소시키고 응대시키고 하다보면 "야 지금 공부 할 때냐?" 말 나와요.
진짜...이런 놈들 딱 한대만 때려봤으면 좋겠다...
진짜 딱 한 대면 정신차리게 해줄 수 있는데...
그리고 자동 출입 체크 기계가 독서실 총무 일 전부 다 해줄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기계가 청소도 하고 응대도 하고 고장난 의자도 바꿔주고 ㅋㅋㅋㅋ
어차피 기계 달아놓고 사람 그대로 써야 함.
회사에서도 급한일 끝내고 한숨돌릴때 사장이 와서 "어! 너 노네? 노는 만큼은 월급에서 빼"라고 해도 수긍할 분들도 보이네요
사장은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으려 시도하고 있는데...
총무도 3년 동안 참 무던한 사람이네요
나이스~ 전국 총무 긴장 타겠네... 기업들도 상생 협업하고 나라 간에도 서로 손익계산 fta 하는데 ㅎㅎ
이런 거 보면 인구 감소는 계획된 거 같아 보이네 ^^ 시대 흐름 못 타면 뒤처지는 건 뭐... 어쩔 수 없지..
자동화되면 어차피 사람이 필요 없으니 미리미리 국가마다 인구 손절 ^^ 최저임금은 그 시작점...
내수경제? 자동화 시스템인데 그게 무슨 상관;;; 어차피 상류층은 그만큼 부를 축척해놓았는데..
근데 20만원 받기로 서로 합의보고 3년동안 일해놓고 저렇게 하는것도 별로 안좋아보이는데요... 처음부터 20만원 받고는 못하겠다고 했으면 사장이 직접일하든 무인시스템을 도입하든 했을텐데 갑자기 4천만원을 내놓으라고하면...
저 공시생준비할때 1년동안 야간 알바한 만화방 사장님은 천사네용 저 공부 할꺼하다가 손님오시면 시간표랑 커피한잔 드리고 가실때까지 다시 공부하다가 자리 치우고 다시 공부하다가 5시에 청소 싹 하고 밥먹고 아침알바 올때까지 공부하고했는데 150씩 주심
근데 제발 양쪽얘기는 들어보고 욕합시다
독서실총무나 고시원총무 숙식제공이면 적게받는거 누구나 알고있고 그 조건으로 들어왔다가 3년후에 법적 최저요금 요구하면 당황스러울만도 하죠
3년이나 일했는데 그간 싸우고 아쉬운점은 서로 많을것이고요
양쪽 얘기를 들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저사람도 그렇게 사장이 항상 쓰레기같이 했는데 왜 3년이나 일했을까요?? 이런걸 다 염두해두고 있었던게 아니었는지..
기일 같은것도 실제 대화내용을 봐야죠. 알바가 쉽게 수긍했을수도 있는거고요
그렇게 여러번 실수를해도 한쪽말만듣고 판단해버리는거 보면 참 아쉽습니다
짐승은 누가 짐승인데 미친 ㅡㅡ
사실 : 최저시급 못받았다
잘 모르는 것 : 사장이 억울한 부분. 총무가 근무시간동안 공부했느냐 일만 했느냐
이걸 사장이 올렸다는게 유머...헐
이제 전국 독서실총무는 다 해고네요...
본문처럼 다 물어줘야할판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손해보는계약이라...
이후로는 아마도 최저임금 지급하고 숙식제공 제하고 실급여가 20정도 되게 맞추겠죠
알바가 멍청하네. 퇴직금도 계산에 넣어야지 ㅉㅉㅉ
그리고 독서실, 고시원 자리주는식으로 월급깎는건
근로기준법 통화지급의원칙에 따라 불법입니당.
최저임금계산해서 다 줘야하고
자리제공에 대한 대가는 별개의 문제로
둘이서 그부분은 제외하고 주든 따로 합의해야 할 부분입니당.
이상 근로기준법 전문가가 아닌 방향치였습니당.
독서실 총무 같은 업무는 독서실 관리가 주 업무로 인정 안되서 최저시급 적용이 안됩니다.
고용노동부 피셜입니다.
문제는 계약서를 쓰는 곳은
하루 2시간 일하는 것으로 계약서를 쓴다는 거죠...
실제로 일한 시간이라도 계약되지 않은 자발적 근로라고 우기면
실제 일한 시간을 인정받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이 글에서 사장이 잘못했네 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최저시급 못받고 일해도 절대 군말안하겠지
부디 그 사람들은 영원히 자기 권리 주장안했음 좋겠다
영원히
제목은 '어느 독서실 총무의 복수' 지만
실상은 어느 '독서실 총무의 권리이행' 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