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탐론 2875 중고로 들여 사용해봤었는데 두 가지가 아쉬워 팔았거든요.
1. 보케가 좀 어지러운 느낌?? 벌집같은 느낌이라 해야할까요??
물론 배경에 따라 다르겠지만요.(깔끔허게 찍힌 사진들은 정말 만족했었습니다. 다만 실외에서 뒷배경에 따라 어지러운 보케가 제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2. 마감
후드나 외관이 기스가 너무 쉽게 나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디(m3)와 물렸을때 외관상 가장 잘어울리는 점
최소 초점거리, 줌의 편리성, af속도 및 정숙성, 상대적인 무게 등 이점이 많긴했었네요.
다시 한번 써볼까 하는데...
왠지 또 팔게 되지 않을까...
계속 사용해 오신 분들의 짧은 피드백을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74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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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케때문에 내쳤습니다. 너무 올드해요..
근데 이건 취향이라. ㅎㅎ
안이뻐도되는데 산만하고 피사체에 집중을 못할만큼 지저분해서
사진이 너무 맘에 안들더군요
아 역시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이 계시군요.
저도 어지러운 보케가 싫어서 아쉽더라고요.ㅜㅜ
회오리 보케랑은 다른뭔가 지저분한느낌..
아 2875의 가성비 생각하면 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