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니 미리러스를 찍어볼줄이야.. 그것도 칼자이스 플라나 50미리쩜사..ㅎㄷㄷㄷ
머리털나고 첨 만져보는 ㅎㅎㅎ 빌린 첫날 .메뉴조작 이것저것 눌러보고..
다음날 아침에 뒷마당에서 몇장찍어보고~ 점심먹으러 나갈때 50미리 물리고 가지고 나갔습니다.^^;
가방에 쏘~~~옥.. 들어가는 아담한 크기는 아니고..플레이트 그립에 자이스 렌즈 크기가.ㅎㄷㄷㄷㄷ
무게도 D5 만 사용해서 물론 가볍지만..빌링햄 가방에 넣고 좀 걸으니.. 어.... 이거 무게좀 있네..ㅎㄷㄷㄷㄷㄷ
미러리스의 끝판왕 플래그쉽 소니 A9 을 괜히 빌려 사용했다가. z6 받아보면 차이나서 장농행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ㄷ
그나저나.. EVF 아.. 원래 이런거였나요? ㅎㄷㄷㄷ 사진찍고 다음사진 찍을때 랙이..ㄷㄷㄷ
그리고 자연스럽지 못한 움직임.. 환한 대낮에 뷰파인더 보면 눈 버리겠어요,ㅠ 화질이며 색감이며 영..ㅠㅠ
오히려 LCD 가 화질좋고 색감좋고 쨍하고 ㄷㄷ 뷰파안보고 찍는 습관들겠더라구요.ㄷㄷㄷ
반대로 어두운 밤에는 환해서 괜찮음..ㄷㄷ 셔터버튼도 반셔터가 무지 센스티브 하더라구요..
반셔터 할라고 하면 자꾸 찍힘..ㄷㄷㄷ
암튼 DSLR 처럼 촬영할때 쾌적!한 느낌은 없더라구요..ㄷㄷ징징 전자음 내면서 찍히는게 영..제스타일이 아닌,ㅋㅋㅋ
아.. z6 도 이것보단 못할텐데.. 이럼 나가린데 말입니다.ㄷㄷㄷ
좀더 사용해보고 DSLR 대비 장점도 발견해보겠습니다.^^;;
암튼 테스트샷 몇장 올려요.ㅎㅎ
아.. 렌즈는..ㅎㄷㄷ 넘 좋네요. 크기는 오지게 크고, 무게도 오지게 무거운데..
아..만듬새랑..막눈이지만..특히 선예도와 니콘렌즈에서 볼수 없는 보케..ㄷㄷ
맨 마지막 스때끼 사진에서 볼수있는.. 반사렌즈로 찍었을때처럼 동글동글한 조그만 귀요미 보케들..ㄷㄷㄷ
신기하더라구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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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공룡들이 나타났군요 ㄷㄷㄷ
라고 쓰면서 내리다가 공복에 테러를 ㅠㅠ
집 안밖으로 완전 쥬라기파크입니다 ㅎㅎㅎㅎㅎ
당분간 니콘동을 떠날때가 된듯 합니다
z7도 버티기 버거운데 소니에 칼짜이즈까지 가세를 ㄷㄷㄷ
저도 첨써봐서..ㄷㄷ a9는 아직 모르겠는데... 렌즈는 학실히 느꼈어요, ㅎㄷㄷ 좋네요.ㄷㄷ
점심이 부자집 점심 ㅠㅠ
역시 플라나네요 ㄷㄷㄷ
아니에요. 맨날 저렴한 설렁탕이나 육계장, 허름한 베트남 쌀국수만 먹는데..
이날만 평소에 잘 안먹는거 먹어봤어요. 결혼기념일이어서요.. ^^; ㄷㄷㄷ
소니에서 젤 부러운게 fe 50.4 입니다.
니콘 50.2가 좀 늦게 출시되던데 판단미스라 생각됩니다.
f4 줌렌즈, 1.8렌즈들이 싼것도 아닌데 이왕 비싸게 낼거
50.4나 50.2 같이 출시 해줬다면 더 큰 호응이 있지 않을까 아쉽습니다.
이거 저거 젤때가 아닌데 늦장 부리다 유저층만 더 얇아지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니콘렌즈도있고 z7 예판 참여할 예정인데 캐논쪽 보니 조금 흔들리긴 합니다.
그나저나 사진도 좋고 렌즈 ㄷㄷㄷ합니다.
캐논 35.4ii 사용중이신걸로 아닌데 비교평 부탁 드려봅니다.
단사던 연사던 AF-C로 맞춰놓고 찍어보세요. AF-S하고 차이가 많아서....
그리고 전자셔터면 A9는 샷투샷 딜레이 없을텐데요.
그리고 블랙아웃도 없습니다.
아.. 기계셔터로 설정했어요. 전자셔터로 바꿔서 해보겠습니다..ㄷㄷ 감사합니다.^^
와~ 사진 좋네~ 하면서 쭉 내려오다가.....음식사진 테러에 ㅜㅜ
우와아 화질이 ㄷㄷㄷㄷ 역시 짜이즈.
샷투샷 딜레이는 미러리스 종특이죠 특히 연사시 체감되는데 멈칫멈칫. DSLR쓰시던 분이 가장 적응하지 못 하는 부분입니다.
그나마 A9은 빨라서 거의 안 느껴진다던데 저렇게 심하게 느끼시면 Z6구매후 난감하실수도 있겠네요.
A7시리즈는 연사시 껌벅껌벅하기까지하죠.
DSLR도 미러 열리고 닫힐때 껌벅이지만 동작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데 미러리스는 멈칫거려서 답답하다 피사체를 놓친다는 분들이 많아요.
A9는 그런게 없어서 대단한거죠. 샷투샷과 블랙아웃은 전자셔터 사용시 없습니다.
단 스트롭
전자셔터시 샷투샷이 없나요? 어떤 분은 조금이나마 있다셔서요. 그것때문에 스포츠촬영할 때 울렁거림같은게 생긴다고.
전자셔터로 연사날리는걸 액정으로 보여주는 영상이 있던데 제 기준에는 조금씩 나타나더군요.
없습니다. 제가 쓰고 있구요. 기계식 셔터에서는 약간이나마 있지만 전자셔터는 A9에선 그게 없습니다. (M3와 R3는 있습니다.)
화면그냥 변합니다. 연사라는것도 무음으로 해놓으면 버퍼 차는거랑 카운터 올라가는거외에는
찍는지도 모릅니다.
역시 저도 그부분이 젤 걸렸어요..ㄷㄷㄷㄷ
아.... 괜히 A9 빌렸네 빌렸어.ㅠㅠ z6 ㅠㅠㅠㅠㅠ
DSLR 프레스기도 써봤지만 연사쪽은 A9가 더 자연스럽습니다. 딜레이도 적구요.
대신 처음 포작은 DSLR 프레스기가 나은편이구요.
역시 a9는 괴물이군요 ㅎㅎ
ㅎ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