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워프들이 압도적인 숫자의 오크 대군의 공격에 홀로 맞서 방패진을 짜고
드워프와 사이가 안좋은 엘프들은 방관하고 있구나....
하는 순간 엘프들이 도우러 왔다는 카타르시스를 일으키는 장면.
하지만 잘 짜인 방패진을 뛰어넘는 작전이 ㅄ같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는데
이를 두고 세가지 가설이 제시된다.
1. 그냥 멋있어 보이려고 저렇게 연출했다.
2. 저 요정왕 아빠도 저딴짓하다가 뒤진 적 있어서 부전자전 고증을 지킨거다 (반지빌런 피셜)
3. 드워프 엿먹이고 퍼블 따려고 저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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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킬따고 드워프보면서 비웃겠지
우리 엘프가 씨벌 드워프 따위한테 보호받다니 수치다
저딴짓 지시한 요정왕의 애비가
예전에 군대 진형 풀고 닥돌러시했다가 뒤진적 있음
4. 적폐다
전진무의탁사격자세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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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킬따고 드워프보면서 비웃겠지
2번은 뭔소리임?
오크 상대로 방진짰다가 망한적이 있어서 방진 무시하고 공격했다는건가?
저딴짓 지시한 요정왕의 애비가
예전에 군대 진형 풀고 닥돌러시했다가 뒤진적 있음
우리 엘프가 씨벌 드워프 따위한테 보호받다니 수치다
선봉은 엘프가!
같은거 아녔를가
진짜 지금봐도 구도는 죽이는 것 같다
3번이지, 뭐..
창을 저렇게 내밀고 있는데 망토가 하나도 안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