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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시달리다 사고로 숨진 중학생 상주로 나선 시민들
경남 거제시 버스터미널 승강장에서 버스에 치여 숨진 중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이 상주를 자처했다.
7일 거제시에 따르면 최근 버스에 치여 숨진 A군(15) 빈소에 발인인 이날까지 시민 2000여명이 찾았다.
A군은 아버지 등에게 학대를 당해 정신적인 충격으로 후유증을 앓았고, 결국 치료?보호를 위해 복지시설에서 생활하게 됐다. 이곳에서 함께 지내는 친구들의 보살핌으로 겨우 마음을 열기 시작했으나 이번 사고로 인해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됐다.
이 같은 사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애도의 물결과 함께 A군의 장례식이 마련됐다.
A군 영정 앞에는 생전 좋아했던 간식과 정갈하게 개 놓은 교복, 노래 CD 등이 가지런히 올려졌다. 래퍼가 꿈이던 A군을 위해 친구들이 준비한 것들이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5시 31분쯤 경남 거제시 고현동 고현시내버스터미널 안에서 시내버스가 승하차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하차장 의자에 앉아있던 A군이 버스에 받혀 숨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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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아이고ㅜㅜ
ㅠㅠ
어후.. ㅠㅠ
저세상에서는 행복하실 바랍니다.
아가야 ㅠㅠ
다음생에서는 부디 좋은 부모 만나서 귀여움 듬뿍 받길 빌께.
저런 경우에도 숨진학생의 피해보상금이 아버지에게로 가겠지요?? ㅠㅠ
법이 그러니 어쩔수 없지요..
다음생에는 정말 행복하게 태어나길...
온갖 악한 행동은 다 저지른놈들은 멀쩡히 부유하고 건강하고 즐기면서 잘 살아가고
저런 가난하고 몸아프고 불쌍한 사람들은 일찍 죽어버리는 세상
신은 없음
신이 없다기 보다, 인간사에 큰 관심이 없어 보임..
이거 사고 영상보시면 버스기사놈.... 사고내고 덤덤하게 버스 범버 보고 그담에 학생에게 걸어가죠.... 개새끼
아주 개새끼네요
사지를 찢어서 개에게 먹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