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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리얼 답없음
실제로 ■■을 막는 방법은 그 행위가 멍청한 짓이라며 지적 하는 거보다는 니가 왜 ■■을 생각하는지 이해해 라며 그 사람의 편이 되어주는 것이다
우리선생님 뭐가 불-편해
더큰문제는 '우울'이라는 단어를 써버려서, 일반인들이 느끼기에는 약한 병이라고 판단함.
우울증은 치료도중 ■■할 의지가 생겨서 ■■한다는 수준인데.
우울증 리얼 답없음
더큰문제는 '우울'이라는 단어를 써버려서, 일반인들이 느끼기에는 약한 병이라고 판단함.
우울증은 치료도중 ■■할 의지가 생겨서 ■■한다는 수준인데.
우리 아버지 성격이 변한게 우울증 덕분? 때문임
엄근진하면서 가정을 지키는 울타리하시다가 현자타임 오셨는데 그때 우울증오시고 노선 바꾸셨음
그 뒤로 매일매일 전화하고 서로 사랑한다는 말 아무렇지도 않게함 친구들은 10에 9은 놀라더라
우울이라기 보단 절망에 가까운데 말이지.
우울증에 심하게 절어있을 때, 엄마가 한 소리가 '모두가 우울한데도 살아간다.'였음.
정말 도움도 안되는 소리였다. 그냥, 친구놈이랑 스시오가서 초밥먹고 샤브샤브먹고, 피씨방에서 무의미하게 보냈을 때가 더 정신적으로 이로웠음.
종현아...
실제로 ■■을 막는 방법은 그 행위가 멍청한 짓이라며 지적 하는 거보다는 니가 왜 ■■을 생각하는지 이해해 라며 그 사람의 편이 되어주는 것이다
그것도 상황에 따라서 위험하다고 들었음
그냥 같이 말없이 같이 있어주는 게 최고라고도 들었고
가장 좋은 건 전문가랑 상담인데
우울증 걸리면 또 그것더 쉽지 않으니...
난 우울증 같은게 없어서 다행이다. 작은일이든 큰일이든 잠깐이면 몰라도 하루 이상 끙끙 앓고 있는 법이 없어서..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남 인생상담이나 하소연 같은건 같이 우울해질까봐 피하는 편이긴한데 우울증 있는 사람은 진짜 힘들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들 앞에 서야 하는 자신이 더 힘들었겠지
종현은 정말 놀랐었다
종현이 나이도 같고 호감있었는데..
너무 갑작스러웠음.
명복을 빕니다
흠 뭔가 마음에 안드는 만화군
우리선생님 뭐가 불-편해
진짜 평소에 우울증 걸리고 ■■하는사람 한심하게 봤었는데, 종현의 유서를 읽고 나서 생각을 고쳤다. 정말 유서에 우울증과 자기 고뇌의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음. 남자연예인 상관도 안했는데 저 유서 읽고 눈물이 핑 돌더라.
힘들때, 친구녀석이랑 밥먹고 잡담떨면서 피씨방에서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이 가장 좋음.
이건 ㄹㅇ 명답
고기랑돈이없다보니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
고기와 돈이 충분한 사람이면 어쩌죠?
ㅇㅇ 내가 우울증 심할때 그냥 옆에 불러서 같이 애니보고 게임해주는 친구 있엇는데 정말 좋더라고
근데 진짜로 정말로 힘든사람한테 진심이든 가식이든 응원을 보낸들 그냥 말로만 하면 효과가 썩 좋진 않드라고..
농담같겠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다.
본문에 연예인하고는 잘 안맞는듯
우울증 걸린놈한테는 어떤말을해도 안좋은쪽으로 해석하니
현물(돈,고기)줄거 아니면 걍 무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