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학원 다녀보면 다리찢기 기본으로 다 시키는데
뭐 트라우마 없이 다들 잘 살고 있자너
Belze2018/09/09 19:01
아는척이 또오
QAZWSX2018/09/09 19:01
어릴 때 태권도나 뭐 운동 배워본 적 없음? 저 정도 나이 애들 중에 우는 애들 많은데
당장 다음 날만 되도 웃으면서 자기 다리 이만큼 벌릴 수 있다고 자랑하고 다님
Belze2018/09/09 19:03
팔을 떨면서 기겁을 하는건지는 모르겠고
자막에는 (아프면) 새처럼 파닥피닥한다
라고 써져있음.
로젠다로의 하늘2018/09/09 19:04
그래서 내가 유게이구나! 이건 다 어릴 때 나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준 태권도 사범님 때문이야!
오렌지스무디.2018/09/09 19:04
저때만 잠깐 아플뿐 여러번하면 익숙해질듯
💾저장하기2018/09/09 19:05
유게이야 태권도 사범님께 감사해라
익나쇼2018/09/09 19:05
연약한 분들이 뭐만 하면 꼭 인터넷에서 트라우마래...
이쁘니버거2018/09/09 19:09
PPAP
cthulhu2018/09/09 19:11
애를 걱정하는건 알겠는데 태권도 도장도 한번 안다녀본듯....
노잼마스터2018/09/09 19:14
나도 많이 당했지만, 내가 하고싶은거라 트라우마라기보다는 추억정도?
빨간색감자2018/09/09 19:15
막상 찢기고 좀 지나면 '뭐야 생각보다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지만 겉으론 아픈척 표정을 유지했었지
루리웹-25049798272018/09/09 18:50
저거 똑같은 장면을 태권도 다닐때 봤지 ㅠㅠㅠㅠ
가재장군2018/09/09 19:06
혹시 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저거 어릴때 벽에다가 가랑이 벌리게 앉으라고 한 다음
관장이 발로 허리 쪾 쭉 밀면 으아아아아아 함
토키도사야2018/09/09 18:50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거면 학대가 아니고
저 체조 선수를 강제로 하고 있으면 학대지
루리웹-25049798272018/09/09 18:51
어떤 애새기가 저걸 하고싶어하겠음 ㅋㅋㅋ
1357179511번 지구2018/09/09 18:56
'저걸' 하고 싶어하진 않아도 체조선수가 꿈일 수는 있지..
루리웹-25049798272018/09/09 19:05
그건 그렇군
뭘보나요2018/09/09 19:07
체조 선수를 꿈꿀려면 가장 기본적인 관문이니깐
디니에2018/09/09 18:51
체조선수가 꿈이면 어쩔수없음
다만 부모가 지가 강제로 너는 체조선수해야해! 하고 시키는거면 문제일듯
연희몽상개씹덕2018/09/09 19:00
부모가 강제로 했으면 애기때부터 미리미리 해놓지않았을까?
Moonlith2018/09/09 19:02
짤만 보지 말고 방송을 다 봐야 할 듯.
단사정계2018/09/09 18:51
체조란게 인간의 한계까지 몸을 쓰는 운동인데 저렇게 해야 좋은 성적이 나오는게 아닐까
쿠미로미2018/09/09 18:59
저리 안하면 안찢어져
나이들면 더 아프고
아기때 해두는게 젤 좋음...
난해로운새다2018/09/09 18:51
애기가 하기 싫어하면 그만해야지 ㅇㅇ, 대신 체조 선수도 포기해야지, 둘 중 하나임. 견디고 선수 생활하던가 아니면 포기하고 다른 길 찾던가.
환상의사슴2018/09/09 18:52
저게 그냥 하는게 아니라 저런류라서 이해못하는것도 아니긴한데 애가 우니까 마음이 찡하내..
MishaToMe2018/09/09 18:58
보기만 해도 다리거 저려...
RODP2018/09/09 18:59
너무 어릴 때 부터 준비해야하는 진로는 반 강제라 보기가 영 껄끄러워.
rollrooll2018/09/09 19:00
태권도장 다닐 떄 다 경험하지 않음??
다리찢기 시키는데
☺☺☺☺☺☺☺☺☺☺☺☺☺☺☺2018/09/09 19:01
다리찢기 하는날은 진짜 지옥행 열차 타는 기분이었음.
메인 파슬리2018/09/09 19:05
저는 유연성 좋았어서요....
rollrooll2018/09/09 19:07
부럽따
메인 파슬리2018/09/09 19:08
다리 목위로 올리기가 가능했죠...
다리짦아 그만뒀지만요....
비겁한 대벌레같은 놈들....
카나그라드2018/09/09 19:00
행위 자체는 엘리트 체조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필수라고 여겨지긴 하지만, 저 아이가 정말로 저런것 까지 감안하며 체조를 하느냐..가 더 쟁점이겠지. 재밌는게, 어렸을때 그런 판단력이 있을리가 없지만, 정작 저렇게 어렸을 때가 아니라면 체조선수의 황금기에 시기를 맞추지 못할 확률이 훨씬 높음. 논쟁이 있을 수 있지만 개인 의견은 못내겠다.
Pz.Kpfw.V2018/09/09 19:00
여러관점이 있겠지만 ... 특별하게 의미없는 행위 아닌이상 인생대신살아줄꺼아니면 모른체 하는게 낫긴함...
왈가불가해도 결국 부모가 책임지는거니까
쪼코우유2018/09/09 19:00
저거 땜에 먼추면 애가 나중에 "왜 나는 안 시켜줬어?" 라고 물어볼수도.....
다꼬링2018/09/09 19:01
저건 뭐 마취라도 시키고 하면 안대나... 와... ㅠㅠ
뭘보나요2018/09/09 19:08
치료 목적외에는 마취 못할건데
Runez2018/09/09 19:01
이게 참 골치아픈게 보통 어린애가 정말로 하고 싶어서 하는 경우는 드물단 말이지. 하고 싶어도 아파서 그만두고 싶어할 수도 있는거고.
그런데 정작 꿈을 계속 가진다면 안 했던 애들은 저렇게 했던 애들을 쫓아갈 수도 없으니까...
육체스포츠 뿐 아니라 바둑이나 체스같은 두뇌스포츠도 어릴때부터랑 아닐때랑 차원이 달라지니까 뭘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모르겠음.
이쁘니버거2018/09/09 19:11
ㄹㅇ 딜레마 오짐
억지로 학원보내기보다 심화된 문제라
뚜비조아2018/09/09 19:01
저런것도 피나는 노력의 일환이니깐...
Quinvirt2018/09/09 19:01
저렇게 심하게 안 해도 하다보면 저절로 될 텐데 저렇게 할 필요가 있나?
EvergreenPark2018/09/09 19:09
저절로 안됨.
학자선생2018/09/09 19:01
선수를 하려면 거쳐 갈 수 밖에 없는 길이라..
Fickle Rabbit2018/09/09 19:01
기계체조는 어릴때 저렇게하고 20살쯤까지가 전성기이고 그다음 퇴물취급인거 보면 무섭더라..
그렇고보니 피겨 스케이팅이나 유연성이 필요한 운동일수록 그런게 유난히 심한거 같음
1357179511번 지구2018/09/09 19:02
저거 다음짤도 보고 싶다
마지막 짤 자막에
"이런 힘든 체조를 그만두고 싶지는..?" 이라고 써있는데
Emrakul2018/09/09 19:02
애가 선수 하고싶어하면 반드시 거쳐갈수밖에 없는 일인데,
부모가 해야한다고 해서 하는거면 아동학대지
RODP2018/09/09 19:04
저 나이 때 진로를 결정하는 사람이 과연 몇프로나 될까를
우리같은 고교에 가서도 커서 뭘 해야할까 딱히 계획없이 PC방이나 한번 더 가던 사람들도 생각해봐야...ㅋㅋㅋ
Pz.Kpfw.V2018/09/09 19:06
그렇게 되집어 보면 부모의 결단도 그럴만하다 싶지
인생낭비 지렸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익나쇼2018/09/09 19:04
감내해야지. 저거 순간 아프다고 나쁜 건 아니잖아...
RODP2018/09/09 19:05
나쁨. 강요니까. 그냥 그렇게 안 하면 생물학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져서 묵인하는 거지.
체조를 왜 아동학대 개념이 낮은 나라들이 잘하나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음.
익나쇼2018/09/09 19:16
강요라고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음. 순간의 좋고싫은 걸로 모든 걸 판단하면 인생 제대로 못 살지.
판단력이 어릴 때는 떨어지니까 웬만한 건 강요가 될 수밖에 없음. 싫다고 울부짖고 나중에도 엄빠 왜 그랬어요 하면서 원망하는 최악의 상황만 생각하는 거 같은데 그런 내용 없고 그럴 노파심도 필요가 없음.
해본 후회보다 안해본 후회는 더 크다.
또한 세상엔 막상 하다보니 적성에 맞는 것을 깨닫는 경우도 있는 것.
2B142018/09/09 19:05
애매하지, 저게 애가 참고 한단 보장은 없는데 저렇게 안하면 안되니..... 김연아도 저런 과정을 거쳐서 최정상급 선수가 됐고 과정은 힘들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해서 만족을 한 경우. 제일 불쌍한건 저러고도 선수로서 성공도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란거지
저렇게 계속 근육과 인대를 혹사하면 근육이 어 뭐임 더 줄어들면 안되겠네 하고 그길이대로 남음
그럼 평생 유연하게 사는거
RODP2018/09/09 19:07
서커스에서 유연성으로 어린시절부터 인체개조 하는 것 보다 조금 못한거임. ㅋㅋㅋ
maLignant2018/09/09 19:08
ㄳ
루리웹-69117947442018/09/09 19:10
근육생기기전에 늘려놓는거지 근육생긴담에는 안됨 딱 저때만가능한거라 어쩔수없는거
여러분이거다아아거짓말인거아시죠2018/09/09 19:06
선수할꺼면 해야지 저때안하면 몇배는 고통인데
payzer2018/09/09 19:07
저 아이가 납득하고 하는 것이 아니면 학대 입니다.
익나쇼2018/09/09 19:16
명쾌한듯?
Uuz::2018/09/09 19:08
체조 선수가 될려면 저정도는 기본임.
싫으면 체조 선수의 꿈을 포기해야지 뭐
라르간드2018/09/09 19:08
자기가 가고싶다고해서 저러는거면 당연한 수순이지. 안하고서는 체조는 못하니까
근데 강제로 시키거나 부모강압이면 학대맞고.
Iipton2018/09/09 19:08
태권도에서 저거 억지로 시켜서 아직도 오른골반 자주 빠짐
가재장군2018/09/09 19:08
나 성인인 지금도 저거 잘됌
태권도장 다닐 때 아버지 후배 하는곳 5년 다녔는데
거기서 유치원 때부터
벽에 정면으로 서서 가랑이 벌리고 앉은다음
관장님이 허리를 밀면(운동선수의 힘!)
으아아아아 하면서 울면서 유연성 엄청좋아졌음
진심 잘못해서 빠따맞는것보다 훨 더 아픔
어릴 때 처음겪었을 땐 머리에서 번개친 줄 알았음
가재장군2018/09/09 19:11
근데 저것도 진짜 강제로 처음부터 끝까지 하려고 안함
차근차근 정도(?)를 거쳐서 하지
아 물론 할 때마다 아픔 대신 할 때마다 유연해지긴 함
RODP2018/09/09 19:10
쟤보다 훨씬 나이먹고 하루 8시간 이상 학습 강요받는다며 우는소리 하는 사람들이
저건 당연하게 여기는 모습이 좀 웃기긴 한다. ㅋㅋㅋ
효율로 따지고 보면 어릴때 부터 시키면 좋은 영역이 한둘이 아냐. 아동학대라 안 하는 거지.
Uuz::2018/09/09 19:11
학교 공부같은 경우에는 내가 원해서 그런게 아니잖아.
아이가 체조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거라면 저건 당연한건데
저게 부모가 체조 선수 하라고 만드는거면 학대가 맞아.
이쁘니버거2018/09/09 19:12
짤이 너무 처참해서 못보겠다;
RODP2018/09/09 19:16
저 나이에 진로 생각하게 강요하는 것도 학대겠지.
우리가 10대 초반에 사회로 내몰리는 시대가 아니잖아.
사회가 왜 청소년기를 사회진출 준비 기간으로 보호하고 배려하는지 생각해봐야지.
그래서 저런 거 하는 사람들은 덕분에 일반인들과 다른 '특수한' 성장기를 거치게 됨.
'뭐 돼고 싶어?' 물어보면 '경찰, 대통령, 슈퍼맨~' 할 나이에 스스로 선택했다고 위장된 채.
zephrain2018/09/09 19:11
체조선수가 꿈이면 저때 저걸 안하고 그냥 넘기면
꿈을 포기해야됨
??????2018/09/09 19:16
가능
百合少女2018/09/09 19:17
아주 어릴때는 다리찢기안해도 어느정도 될텐데
잰 초등학교 1~2학년쯤 되나?
필수라고 해도 애들에겐 좀 아픈 과정이긴함
유연성을 천천히 늘리는것도 괜찮을거같은데
체조선수가 꿈이면 어쩔수없음
다만 부모가 지가 강제로 너는 체조선수해야해! 하고 시키는거면 문제일듯
백퍼 같은 소리하네. 체조하는 애들 다 하는건데 저거 트라우마인 애들 없던데?
저 정도로 트라우마 생길 사람이면 걷다 문지방에 발가락 찧어도 트라우마 생길텐데
무서워서 어떻게 걸어다니냐
애기가 하기 싫어하면 그만해야지 ㅇㅇ, 대신 체조 선수도 포기해야지, 둘 중 하나임. 견디고 선수 생활하던가 아니면 포기하고 다른 길 찾던가.
굳으면 못하니 어쩔 수 없는데 애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 아니자나
근데 체조하는애들 강제로 찢는거 레알이라서;;
굳으면 못하니 어쩔 수 없는데 애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 아니자나
전문가들이 알아서 하겠지
근데 체조하는애들 강제로 찢는거 레알이라서;;
트라우마 생긴다 저건 백퍼
ㄹㅇ ..
백퍼 같은 소리하네. 체조하는 애들 다 하는건데 저거 트라우마인 애들 없던데?
저 정도로 트라우마 생길 사람이면 걷다 문지방에 발가락 찧어도 트라우마 생길텐데
무서워서 어떻게 걸어다니냐
저기서 애가 울면서 팔다리 떨면서 기겁을하는데 트라우마가 안생길까 혹여나 본인의 의지로 한다고했어도 저런 고통이면 트라우마 생긴다는 말이지
태권도 학원 다녀보면 다리찢기 기본으로 다 시키는데
뭐 트라우마 없이 다들 잘 살고 있자너
아는척이 또오
어릴 때 태권도나 뭐 운동 배워본 적 없음? 저 정도 나이 애들 중에 우는 애들 많은데
당장 다음 날만 되도 웃으면서 자기 다리 이만큼 벌릴 수 있다고 자랑하고 다님
팔을 떨면서 기겁을 하는건지는 모르겠고
자막에는 (아프면) 새처럼 파닥피닥한다
라고 써져있음.
그래서 내가 유게이구나! 이건 다 어릴 때 나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준 태권도 사범님 때문이야!
저때만 잠깐 아플뿐 여러번하면 익숙해질듯
유게이야 태권도 사범님께 감사해라
연약한 분들이 뭐만 하면 꼭 인터넷에서 트라우마래...
PPAP
애를 걱정하는건 알겠는데 태권도 도장도 한번 안다녀본듯....
나도 많이 당했지만, 내가 하고싶은거라 트라우마라기보다는 추억정도?
막상 찢기고 좀 지나면 '뭐야 생각보다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지만 겉으론 아픈척 표정을 유지했었지
저거 똑같은 장면을 태권도 다닐때 봤지 ㅠㅠㅠㅠ
혹시 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저거 어릴때 벽에다가 가랑이 벌리게 앉으라고 한 다음
관장이 발로 허리 쪾 쭉 밀면 으아아아아아 함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거면 학대가 아니고
저 체조 선수를 강제로 하고 있으면 학대지
어떤 애새기가 저걸 하고싶어하겠음 ㅋㅋㅋ
'저걸' 하고 싶어하진 않아도 체조선수가 꿈일 수는 있지..
그건 그렇군
체조 선수를 꿈꿀려면 가장 기본적인 관문이니깐
체조선수가 꿈이면 어쩔수없음
다만 부모가 지가 강제로 너는 체조선수해야해! 하고 시키는거면 문제일듯
부모가 강제로 했으면 애기때부터 미리미리 해놓지않았을까?
짤만 보지 말고 방송을 다 봐야 할 듯.
체조란게 인간의 한계까지 몸을 쓰는 운동인데 저렇게 해야 좋은 성적이 나오는게 아닐까
저리 안하면 안찢어져
나이들면 더 아프고
아기때 해두는게 젤 좋음...
애기가 하기 싫어하면 그만해야지 ㅇㅇ, 대신 체조 선수도 포기해야지, 둘 중 하나임. 견디고 선수 생활하던가 아니면 포기하고 다른 길 찾던가.
저게 그냥 하는게 아니라 저런류라서 이해못하는것도 아니긴한데 애가 우니까 마음이 찡하내..
보기만 해도 다리거 저려...
너무 어릴 때 부터 준비해야하는 진로는 반 강제라 보기가 영 껄끄러워.
태권도장 다닐 떄 다 경험하지 않음??
다리찢기 시키는데
다리찢기 하는날은 진짜 지옥행 열차 타는 기분이었음.
저는 유연성 좋았어서요....
부럽따
다리 목위로 올리기가 가능했죠...
다리짦아 그만뒀지만요....
비겁한 대벌레같은 놈들....
행위 자체는 엘리트 체조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필수라고 여겨지긴 하지만, 저 아이가 정말로 저런것 까지 감안하며 체조를 하느냐..가 더 쟁점이겠지. 재밌는게, 어렸을때 그런 판단력이 있을리가 없지만, 정작 저렇게 어렸을 때가 아니라면 체조선수의 황금기에 시기를 맞추지 못할 확률이 훨씬 높음. 논쟁이 있을 수 있지만 개인 의견은 못내겠다.
여러관점이 있겠지만 ... 특별하게 의미없는 행위 아닌이상 인생대신살아줄꺼아니면 모른체 하는게 낫긴함...
왈가불가해도 결국 부모가 책임지는거니까
저거 땜에 먼추면 애가 나중에 "왜 나는 안 시켜줬어?" 라고 물어볼수도.....
저건 뭐 마취라도 시키고 하면 안대나... 와... ㅠㅠ
치료 목적외에는 마취 못할건데
이게 참 골치아픈게 보통 어린애가 정말로 하고 싶어서 하는 경우는 드물단 말이지. 하고 싶어도 아파서 그만두고 싶어할 수도 있는거고.
그런데 정작 꿈을 계속 가진다면 안 했던 애들은 저렇게 했던 애들을 쫓아갈 수도 없으니까...
육체스포츠 뿐 아니라 바둑이나 체스같은 두뇌스포츠도 어릴때부터랑 아닐때랑 차원이 달라지니까 뭘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모르겠음.
ㄹㅇ 딜레마 오짐
억지로 학원보내기보다 심화된 문제라
저런것도 피나는 노력의 일환이니깐...
저렇게 심하게 안 해도 하다보면 저절로 될 텐데 저렇게 할 필요가 있나?
저절로 안됨.
선수를 하려면 거쳐 갈 수 밖에 없는 길이라..
기계체조는 어릴때 저렇게하고 20살쯤까지가 전성기이고 그다음 퇴물취급인거 보면 무섭더라..
그렇고보니 피겨 스케이팅이나 유연성이 필요한 운동일수록 그런게 유난히 심한거 같음
저거 다음짤도 보고 싶다
마지막 짤 자막에
"이런 힘든 체조를 그만두고 싶지는..?" 이라고 써있는데
애가 선수 하고싶어하면 반드시 거쳐갈수밖에 없는 일인데,
부모가 해야한다고 해서 하는거면 아동학대지
저 나이 때 진로를 결정하는 사람이 과연 몇프로나 될까를
우리같은 고교에 가서도 커서 뭘 해야할까 딱히 계획없이 PC방이나 한번 더 가던 사람들도 생각해봐야...ㅋㅋㅋ
그렇게 되집어 보면 부모의 결단도 그럴만하다 싶지
인생낭비 지렸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감내해야지. 저거 순간 아프다고 나쁜 건 아니잖아...
나쁨. 강요니까. 그냥 그렇게 안 하면 생물학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져서 묵인하는 거지.
체조를 왜 아동학대 개념이 낮은 나라들이 잘하나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음.
강요라고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음. 순간의 좋고싫은 걸로 모든 걸 판단하면 인생 제대로 못 살지.
판단력이 어릴 때는 떨어지니까 웬만한 건 강요가 될 수밖에 없음. 싫다고 울부짖고 나중에도 엄빠 왜 그랬어요 하면서 원망하는 최악의 상황만 생각하는 거 같은데 그런 내용 없고 그럴 노파심도 필요가 없음.
해본 후회보다 안해본 후회는 더 크다.
또한 세상엔 막상 하다보니 적성에 맞는 것을 깨닫는 경우도 있는 것.
애매하지, 저게 애가 참고 한단 보장은 없는데 저렇게 안하면 안되니..... 김연아도 저런 과정을 거쳐서 최정상급 선수가 됐고 과정은 힘들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해서 만족을 한 경우. 제일 불쌍한건 저러고도 선수로서 성공도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란거지
근육을 늘리고 관절을 연골을 유연하게 해야하니....3자가 뭐라할자격 없죠...
저거 정확하게 뭐하는건지 설명좀 해주실 분
다리찢는건 알겠는데 뭐 인대나 힘줄 늘리는건가?
저렇게 계속 근육과 인대를 혹사하면 근육이 어 뭐임 더 줄어들면 안되겠네 하고 그길이대로 남음
그럼 평생 유연하게 사는거
서커스에서 유연성으로 어린시절부터 인체개조 하는 것 보다 조금 못한거임. ㅋㅋㅋ
ㄳ
근육생기기전에 늘려놓는거지 근육생긴담에는 안됨 딱 저때만가능한거라 어쩔수없는거
선수할꺼면 해야지 저때안하면 몇배는 고통인데
저 아이가 납득하고 하는 것이 아니면 학대 입니다.
명쾌한듯?
체조 선수가 될려면 저정도는 기본임.
싫으면 체조 선수의 꿈을 포기해야지 뭐
자기가 가고싶다고해서 저러는거면 당연한 수순이지. 안하고서는 체조는 못하니까
근데 강제로 시키거나 부모강압이면 학대맞고.
태권도에서 저거 억지로 시켜서 아직도 오른골반 자주 빠짐
나 성인인 지금도 저거 잘됌
태권도장 다닐 때 아버지 후배 하는곳 5년 다녔는데
거기서 유치원 때부터
벽에 정면으로 서서 가랑이 벌리고 앉은다음
관장님이 허리를 밀면(운동선수의 힘!)
으아아아아 하면서 울면서 유연성 엄청좋아졌음
진심 잘못해서 빠따맞는것보다 훨 더 아픔
어릴 때 처음겪었을 땐 머리에서 번개친 줄 알았음
근데 저것도 진짜 강제로 처음부터 끝까지 하려고 안함
차근차근 정도(?)를 거쳐서 하지
아 물론 할 때마다 아픔 대신 할 때마다 유연해지긴 함
쟤보다 훨씬 나이먹고 하루 8시간 이상 학습 강요받는다며 우는소리 하는 사람들이
저건 당연하게 여기는 모습이 좀 웃기긴 한다. ㅋㅋㅋ
효율로 따지고 보면 어릴때 부터 시키면 좋은 영역이 한둘이 아냐. 아동학대라 안 하는 거지.
학교 공부같은 경우에는 내가 원해서 그런게 아니잖아.
아이가 체조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거라면 저건 당연한건데
저게 부모가 체조 선수 하라고 만드는거면 학대가 맞아.
짤이 너무 처참해서 못보겠다;
저 나이에 진로 생각하게 강요하는 것도 학대겠지.
우리가 10대 초반에 사회로 내몰리는 시대가 아니잖아.
사회가 왜 청소년기를 사회진출 준비 기간으로 보호하고 배려하는지 생각해봐야지.
그래서 저런 거 하는 사람들은 덕분에 일반인들과 다른 '특수한' 성장기를 거치게 됨.
'뭐 돼고 싶어?' 물어보면 '경찰, 대통령, 슈퍼맨~' 할 나이에 스스로 선택했다고 위장된 채.
체조선수가 꿈이면 저때 저걸 안하고 그냥 넘기면
꿈을 포기해야됨
가능
아주 어릴때는 다리찢기안해도 어느정도 될텐데
잰 초등학교 1~2학년쯤 되나?
필수라고 해도 애들에겐 좀 아픈 과정이긴함
유연성을 천천히 늘리는것도 괜찮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