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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시댁 가는걸 싫어하는데 고칠 방법이 있나요?

시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은건 아닙니다.
거리도 차타고 15분이면 가요.
인터넷만 보고 맨날 시댁욕하는 사람들 글만 보더니
거기에 중화되서 싫어하는것 같은데
고칠 방법이 있나요?
댓글
  • ?????????? 2018/09/09 15:37

    이건 양쪽말 들어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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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dyBugs 2018/09/09 15:37

    그냥 안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나도 처가 안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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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바람둥이 2018/09/09 15:39

    이것도 해봤어요.
    저도 처가집 안갈테니까 서로 가지말자고하면
    지랄지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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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8/09/09 15:40

    이중성 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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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꼼그락 2018/09/09 15:43

    이혼이 답일듯....
    시댁-처갓집 문제만 그런게 아닐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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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라임오졌지나무 2018/09/09 15:53

    ;;;;그럼이상한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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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잡스 2018/09/09 15:37

    못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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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진은사랑입니다 2018/09/09 15:38

    와이프를 바꾸는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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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8/09/09 15:38

    없죠.
    받아들이셔야..
    그래야 분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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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53마 2018/09/09 15:38

    굳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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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수리술술 2018/09/09 15:38

    과연 글을 보고 그러시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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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돌프코아야해 2018/09/09 15:38

    처가에 안가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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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악자1 2018/09/09 15:39

    뭘하든 와이프님 편 들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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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루와사비 2018/09/09 15:39

    각자 본인집에가는수박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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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린곰 2018/09/09 15:39

    여기에 묻지 마사고 아내분에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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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바람둥이 2018/09/09 15:41

    물어보면 갈 기분이 아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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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린곰 2018/09/09 15:47

    진지하게 대화를 해 보시라는겁니다.
    왜 가기 싫어? / 그럴 기분 아냐 / 그럼 맘대로해 관둬 ... 이런거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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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씨 2018/09/09 15:56

    허.. 제일 답없는 대답이네요..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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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rac 2018/09/09 15:39

    글보고 안갈리가. 님이 모르는 다른 이유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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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FU 2018/09/09 15:39

    처가에 가는만큼 가면 되죠 그래도 싫다면 둘다 안가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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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sdf2838 2018/09/09 15:40

    그러면 데리고 가는게 더 피곤하지 않나요?
    저라면 그냥 안데리고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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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롯이* 2018/09/09 15:42

    이유가 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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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이다쿄야 2018/09/09 15:42

    글을 봐서 동화된게 아니고 님 와이프같은 분들이 글 쓰는거 같은데요;;
    이중성 장난없네요 처가는 자주 가자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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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mden 2018/09/09 15:44

    예전에 절 보는거 같네요
    근데 그거 안고쳐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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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rajjang 2018/09/09 15:47

    소소하게 밥 가지고 약간 속상하게 하신다던가 그런게 없을까요?
    근데 이런건 그냥 대놓고 너 안가면 나도 안가
    너에겐 장모님이 엄마여서 짠하듯이 시엄마는 내게 엄마라서 나도 짠하다고 대놓고 말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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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hyWoody 2018/09/09 15:47

    아마도 뭔가 가시방석같은 '해야하는, 해드려야'하는 무언의 압박이 이젠 용납되지 않는거인듯.
    그럼 결국 다시 평등이 이슈인데, 공평한 결혼비용부터 맞벌이,육아 등등.. 돌고도는 쳇바퀴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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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프리카의후예 2018/09/09 15:51

    이번 생은 틀렸어..
    애 없으면 이혼이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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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8/09/09 15:51

    정말 인터넷 글보고 그런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건 원인을 아주 잘못 찾으시는거죠.
    아내분 하고 싸우겠다는 의도로 '나도 처가 안간다'그러면 ㅈㄹ거리지 않을 사람 있겠습니까?
    근본적인 이유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단정지어놓고 고칠 생각을 하시니 절대 해결책이 안나오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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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서니 2018/09/09 15:52

    시댁 갈 때마다 좋아하는걸 해주세요...
    조건반사가 생길 때까지...그럼 나중엔 시댁 가자는 말만 들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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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A100 2018/09/09 15:54

    일단은 당분간 처가에 자주가시고 더 잘해보세요.
    그래도 답없다면 진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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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降參世明王™ 2018/09/09 16:01

    울 장모님 58년 개띠인데 저랑 장인어른 앞에서 시댁 욕합니다..
    장인어른은 장모님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고요..
    장인어른은 명절에 형제들도 못봐요..
    제가 볼 땐 그냥 인성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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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tranger 2018/09/09 15:55

    모든 모임이나 자리는 재밌거나 득이되거나 편하거나... 남는게 있을때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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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대나무 2018/09/09 15:58

    음 보통 우리애는 원래 안그런데 친구를 잘못 사겨서...라고들 하지만 원래 그런애라 친구들이 그런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뭔가 틀어진게 있거나 ... 이건 그걸 찾아 해결하면 되는데 ..
    원래 그런거라면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우리 와잎도 시댁 가기 싫어 합니다.
    뭐 시골이고 집도 오래되서 불편하고 사투리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 듬이 문제라 그냥 참고 넘어가고 토닥토닥 하고 와잎도 싫다고 하면서도 갈때는 잘 따라와주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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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OM] 2018/09/09 15:58

    전 결혼 초반에 무조건 아내편 들고
    부모님이 서운한 말 조금이라도 하면
    불효자 되는 셈치고 그런말 꺼내지도 말라고 엄청 뭐라했어요...
    지금은 아내가 일이주에 한번씩은 시댁에 먼저 가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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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사냥꾼 2018/09/09 16:01

    지금 여친 울 엄니랑 잘 놀러댕겨요. 근데 억지로는 안한데요 잼나다는데 천성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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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고싶은자리 2018/09/09 16:02

    뭐이 대단한거라고 마님 떠 받듯이 그냥 싫어해도
    반 강제 식으로 끌고 가는겁니다..
    어르신분들 보면 둘다 고래고래 소리 지르졍
    그래도 살 분은 같이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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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핵산수 2018/09/09 16:04

    애 낳고 두돌 지나서 주말에 가끔 애 맡기고 둘이 데이트 하니 시댁 가는거 격하게 좋아 하네요ㄷㄷㄷ 애도 할머니 엄청 좋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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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nstagram 2018/09/09 16:05

    사람은 안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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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킴스스토리 2018/09/09 16:05

    전 결혼 전부터 예비 처가에 일주일에 한번 꼴로 인사 드렸고 지금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찾아뵙습니다.
    시댁은 편도 2시간 거리인데 반해 처가는 편도 20분 거리니 어렵지도 않습니다.
    이랬더니 와이프는 매일같이 시대에 전화하고 시댁 가는걸 문제 삼은적인 한번도 없었습니다.
    결혼 전에 물론 시댁에 몇번이나 갈 예정이냐고 묻는걸 지금 답한들 무슨 의미가 있냐거 대답하고 그 이후부터 제가 먼저 처가 연락하고 찾아뵙고 했더니 와이프가 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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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을예정 2018/09/09 16:08

    절대로 못고칩니다. 사람 쉽게 안바뀝니다.
    제가 처갓집이 가까워서 가자하면 언제든 아무불만없이 따라가고, 가서도 친절하고 화기애애하게 대하고 그렇게 잘하는데..
    지방에 있는 저희 부모님 가뭄에 콩나듯 한번 놀러오시고 가시면, 뭐하나 조금이라도 자기 맘에 안드는거 있어도 다 지랄을 하더라구요.
    뭐 기분 나쁜말도 아니고, 어쩌다 알아차리기도 힘든 아주작은 말실수 한번 한것가지고도요.
    노답인데, 시발 욕도 해보고 별지랄 다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그냥 미친년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지랄하게 냅둡니다. 다 지랄하고나면 또 괜찮아집니다.
    그래도 어른들 앞에서 내색 안하는것만으로 억지 만족하며삽니다. 결국은 가정교육 잘 못받고 자란거죠.
    가정교육 잘받으면 안좋은 사람과 어울린다고 쉽게 물들고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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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해야것쥐 2018/09/09 16:11

    정신과데리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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