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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300도 못버는 병신같은 것들이

라고 어그로부터 끌어주고 내 얘기 시작. 미안합니데이~
한창 나이때 한달에 300만원 버는게 소원이었지.
그때가 참 로망이 있었어.
차한대 사는게 소원이었던 시절도 있었지.
버스타고 다니는데 진짜 젖 같았어.
그래도 다행인게 한참 전이라 버스타고 가다 궁뎅이를 스쳐서 무고해도 구속될 일은 없었지.
젖같은 판사새끼야. 보고있나? 김보배 가만히 앉아서 꿀만 빨지말고 기레기들한데 전달 좀 해라. 이 새끼야.
나는 그때 월천 벌게 되면 뭔가 좀 바뀔 줄 알았어.
물론 바뀌었지.
차가 생겼어.
좀 야무지게 먹고 야무지게 써도 괜찮아졌어.
어제는 장모님한테 홍삼 비싼걸로다가 사다드리고
으쓱하고 왔어. 엄마한테는 캐쉬로 좀 넣어주고.
이 시점에 시비쪼로 댓글다는 새끼들도 있겠지?
미리 말하는데 우리 엄마 드린거 합하면 벤츠 c정도
금액은 벌써 넘어섰다. 그러니깐 아닥해주세예~~*.*;;
근데 이상하게 그때 로망이 있을 때가 그리워.
월이천벌면 괜찮다고 댓글달겠지만 지난달에 벌써 달성해서
휴가갔다 왔어.
잘되고 있지. 근데 이상하게 그때만큼 열정도 없고
월300을 꿈꾸던 내가 그리워.
아마도 그때만큼 걱정되고 어찌할바모르지만
그래도 순수했던 내가 그리운거겠지?
참고로 씨바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는게
예전에 내가 주차하다 3시리즈를 살짝 쿵하고
밖은적이있어. 진짜 기스 하나 안나고 말그대로
뽀뽀만 한거야. 근데 그때 난 고급차 흠짐냈다고
세상이 다 끝난 줄 알았어. 3시리즈..고급이라니.
그럴때가 있었지. 그때가 그립다.
술 취해서 끄적여봤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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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up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