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마트 진상.jpg

프린O스메이커 2018/09/06 14:13

운동한사람들 거짓말 잘만하던데 뭔 개소리야.은근 지 운동했다고 얘기하면서 험악한 분위기 조성하는거지. 찌질한새끼

악당맥주병 2018/09/06 14:18

얼마전 복지관에서 갑질과 진상짓하는 아주머니를
보았는데...
시설과 팀장은 자기가 자를수 있다는둥 협박하고 사람들 앞에서 사과하게 해놓고 ...
이건 진상짓이 아니라고 정당한거라고 이러면서 가더라는

길고양이 2018/09/06 14:41

여기에도 선량한 직원님들 얼굴은 죄다 보이면서
동네 ㅁㅊ놈의 얼굴은 참 정성스럽게도 가려주네요

바암 2018/09/06 15:11

나도 미친 사람이면  좋겠다
히히히 웃으면서 산발에 맨발로 칼들고 걸어다니면 건들지도 않겠지?

q꾼p 2018/09/06 15:17

나라가 법이 그지같아서 그렇지

옆집흑곰 2018/09/06 15:50

유통기한만 있을게 아니라 모든 제품에 보증기간 넣어야돼 신선식품은 "두시간 이내" 이런 식으로
그리고 법적으로 보호해 주고
저런 진상짓도 경범죄 항목 다 만들고

anxkf 2018/09/06 15:54

사골뼈 우려먹고 나서 다시 들고와서 환불해 달라는 진상도 있답니다.

dagdha 2018/09/07 11:56

난 이런 사람 왜 모자이크하는지 모르겠다.

기린이됩시다 2018/09/07 12:04

저번에 큰 마트에서 오렌지를 큰거 한봉 샀는데 집에 와서 봉지를 까니까 꼭다리에 곰팡이가 펴있더라구요
오렌지 붙잡고 울면서 '님들 님들 저 오렌지에 곰팡이 핌 큰일임 ㅠㅠ' 하고 고객센터에 글쓰니까 다음 영업일에 바로 전화와서
환불해 줄테니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영수증하고  포장째로 고대로 들고가니 두말 없이 처리해 주시더군요
새 오렌지로 바꿔주세요! 맛있는건 상담원 님이 골라주세요 한번 믿어봄 ㅎ 하니 요새는 맛있는 오렌지가 안나와요... 하시길래 환불 받았습니다.
오렌지에 곰팡이 핀거보다 더 슬펐음... 도대체 오렌지 철은 언제인가요?

똘이형 2018/09/07 12:28

스토케 풀셋 주문했다가 반품해놓고 가방은 왜 빼고 반품하는건지
등산화 주문했다가 반품했는데 어째서 흙이 잔뜩 묻어 있는건지
분유 3통 반품했는데 왜 어째서 반씩 먹고 다 보낸건지
분명히 핸드폰 반품했다는데 어디로 간건지
약과 반품했는데 왜 절반만 온건지
쇼핑몰 반품장에서 흔히 볼수있는 풍경입니다.

칼리소나 2018/09/07 12:50

장사하는 친한 형님이 있는데..
진상 이야기로 간간히 카톡으로 이야기 하는데...
꽤나 인상깊었던거 몇가지가 있음..
작년 겨울에 샀다면서 전기장판이 고장나서 환불하러 온 놈이 있었다함...
근데 그 전기장판은 3년전에 팔았던거고 장판에 제조일자도 3년전으로 찍혀있었음...
당연히 환불 x
다른곳에서 산걸로 의심되는 물건을 여기서 바꿔달라고 하는놈...
그걸 어떻게 알았냐면 그 물건이 잘 안팔려서 대부분이 창고에 있고 매장에 물건 하나 올라와있는지 몇개월째였던 물건인데
그놈이 슬 들어와선 둘러보더니 대뜸 카운터 와서 환불해달라 했다함.
환불건이면 들어오자마자 카운터부터 오지 않나..?
물론 환불은 x
이 일의 더 놀라운점은 몇일 뒤에 경찰이 와서 도난건으로 그 물건 관련 이야기를 듣고 갔다함....= ㅅ=ㄷㄷㄷ...
그거말고도 듣다보면 소소한 진상들이 엄청나게 많았음...
뭔 시골에 이렇게 다양한 진상들이 있나..싶었음...ㄷㄷㄷ

chanceux 2018/09/07 12:52

운동한 사람은 거짓말을 안한다고?

루티스 2018/09/07 13:44

어제 거짓말의 제왕같은 사람의 진술을 보고났더니.. 이정도의 거짓말은 귀여울 정도네요.

와깐따포에버 2018/09/07 13:54

MB가 테니스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데

신밧드의보험 2018/09/07 14:27

나도 저렇게 보였을까.
롯마에서 치킨 샀는데 다리가 하나에 목이 3개 키메라 치킨이 왔음.
고객만족센터에 전화했더니 안믿음. 담당자랑 통화해도 안믿음. 되래 의심함.
다행히 다리는 한입만 먹고 먹다 만 상태라 부위별로 깔아놓고 수량 적어서 본사에 글 남겼더니
당일날 마트 담당자가 치킨 두마리 포장해서 집으로 배달옴.
그러라고 글 올린건 아니고 통화로만 하니까 대화가 안되길래 올린건데 왠지 진상된 느낌이었음.

공룡코딱지 2018/09/07 16:36

물론 진짜 진짜 레알...
하자 있거나 정상적이지 않은 제품은 반품이 정석임
문제는 정상 제품도 고장내서 아님 반품할수 있게 만들어? 오는 경우는 정말....
현기야 에어백도 안터져
가다가 막 혼자 힘들다고 서고 아참 경유...
우짤래 너네는?

Lucia♥ 2018/09/07 19:02

굳이 마트까지 갈 필요없이 동네 노점상에 꼬박 자리 지키고 봐보세요.
생각보다 ㅁㅊ놈 흔합니다.

고개를들라 2018/09/08 21:14

위례신도시 동네 올스x마트 자주 다니는데요 저번에 어떤 아지매가 수박 2/3를 가져와서는 예전엔 맛있었는데 이건 맛이 영 밍밍하다고 바꿔달라고 그러더군요.. 여기 가진 그래 그럴 수도 있겠다 했는데 갑자기 새거 다 잘라보고 맛있는 걸로 가져가겠다며... 역시...

블루워커 2018/09/09 02:10

저도 옛날에 살던 동네의 마트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는데 번화가도 아니고 변두리 배드 타운에 그렇게 또라이 년놈들이 많은 줄 처음 알았음. 그때가 무려 그 동네 산지 10년이 넘었을 때인데 말이에요.

페가수우스 2018/09/09 02:53

전 여기서 진상에 속하는 케이스가 되겠군요 전 대형마트에서 1만 얼마짜리 텀블러를 사고 일주일도 안돼서 교환하러 갔었는데 환불을 해주더군요 같은걸 골라오라면서... 그래서 올라가니 그사이 2만원 대로 두배가 되어 있어 고객센터에 따졌더니 뭐라하냐면 그사이 물건값이 바뀔수 있다고 물건값은 천재지변등 여러이유로 바뀔수 있다더군요 뒤돌아 나오면서 공산품도 그럴수 있구나 라고 댓구하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본사 고객센터로 전화하니 그마트 지점장이 연락오더군요 하는말이 교환 요청한걸 직원이 잘못 이해한거 같다고 ㅎㅎ 장난하더군요 그 환분 받은걸로 5천원짜리 다이소 텀블러 잘쓰고 있습니다 고객이든 마트든 상식을 벗어나면 다 진상이네요 정당하게 따지는 사람까지 매도 당하는게 안타까울 뿐이네요

탈퇴한회원임 2018/09/09 02:56

제가 마트 관계자분이 작성한 글 본것중에  최고봉은 속옷..그것도 팬티
팬티 안 쪽에 이물질(?)이 뭍었는데 그걸 교환하러 온 여성분 (팬티를 입은 흔적이 있었다는 말임)
미친것을 뛰어넘는 사탄급

똥보이면짖는개 2018/09/09 05:07

저것과 비슷한 업무를 했었는데
솔직히 아저씨 아줌마들 환불하러오면 일단 불안감부터 느낌..
버럭안하고 말안끊고 얘기를 들어주기만 해도 고마울정도..

rhine12 2018/09/09 07:52

대형마트의 경우 농수산물은 저런 것까지 다 감안해서 판매가를 책정하기 때문에 시장보다 비쌉니다.

2dosa 2018/09/09 10:32

마트 보안했을때 기억나는 그때 무슨 질병발생때라
손세정제를 카트보관하는데 옆에 비치해둠
아줌마 오더니 무슨 하인대하듯 나보고 카트손잡이 닦으라고
지시하던 ㅎㅎㅎ 살다살다 진상 개또라이보다 전나 어이없어서
하도 얼탱이없어서 나도 이런 개썅있나 그냥 처다봄
눈으론 뭘 어쩌라고하면서.....

공룡멸종시킨놈 2018/09/09 10:49

다른곳에서 산걸 가져와서 구매한걸 가져오는건 애교고 몇년전에 사전 유통기한 지났다고 환불 요청함
자기 고객센터에 힘 실어주면 이런 진상들 알아서 당당하게 처리하는데 대다수 고객센터는 외주로 돌려서 상담원들이 힘이 없음 그래서 진상들이 더 날뜀

Moonw에이브이e98 2018/09/09 11:55

저분은 이렇게 짤 돌아다니면 반성할까?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인데 반성을 하지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