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먹었다고 이혼각 잡힘

엄진살 살살

??? : 업진살 살살 녹는다.

저건 걍 개이쁘다고 우리도 키우자는 애들앞에서 태평하게 개고기 맛있다고 말한 아버지로서 잘못한거임
루리웹으로치면 게임이랑 프라모델같은거 왜하냐 애도아니고 이런식으로 말하는거랑 같은거임
개고기 먹으면 안된다고 말할 권리도 없지만 개좋아하는사람들 앞에서 개고기 맛있음 하는거도 정상인은아닌거임

송아지 애교 부리는거 보면 존나 쩔던데 소가 개만했으면 애완동물로 최고였을꺼야

어 실제로 지로 성격이 딱 혀가 발달한 유게이임

그래도 남자주인공은 가정폭력에 시달린 녀석이라
결혼에 관해서 혐오를 가지고 있음
물론 지금은 우메하라(주인공아버지) 세탁이 끝마쳤으니 찌질이 된거지 ㅅㅂ

과거 설정만 해도 자기 작품 잘 안되니까 화난다고 밥상 뒤집어 엎고 폭력 휘두르는 개 쓰레기인데
이제는 그것도 사랑이 있었으니 그런거다 그 증거로 니 엄마 밥 아니면 안먹지 않았느냐 등등 포장하는데
시발 그걸 보고 자란 아이들은 무슨 죄인데 세탁질이야

그 가정폭력도.. 작가가 사실 아내가 다 이해한 행동이었고 둘은 정말 사이가 좋았다 이렇게 전개해서
끝끝내 어머니가 학대당하는걸로만 본 지로가 속좁은 호구로 만들어버림
우미하라 캐릭터변화는 이해해도 지로를 불구로 만든건 좀 그래

혀가 발달한 유게이라니 꼴리는군

그 상처 곯아 터져서 PTSD 증상 보이는데 그거보고 찌질하다는둥 상종 못할 인간이라는둥
진짜 세탁기 오질라게 돌리는거보고 기가막혀서 분통터지더라
비슷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이 보면 백에서 95는 남자주인공을 불쌍하게 여길것

더 빡치는건 우미하라 두둔을 가장 적극적으로 하는게 지로 마누라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속이 복잡할거야

하...사실 초반만 해도 존나 쿨가이 지로인데...

요 만화 등장인물들은 타니무라 부장 같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정상인이 없음ㅋㅋㅋ
직장 여성 동료들은 주인공 도움으로 결혼에 성공한 주제에, 주인공이 유우코와 연애하는 건 유우코가 아깝다며 방해하고, 그렇다고 또 다른 여자에게 눈 돌리려 그러면 때림.
사장이나 국장은 회사가 망할 뻔한 위기를 주인공 덕에 벗어난 적도 있고 그 외에도 자잘한 도움을 많이 받았음에도, 주인공을 쓰레기 회사원 취급하며 모가지 날린다고 협박도 자주 함.
후쿠이 차장도 주인공에게 도움받고 문제가 해결되자마자 주인공 갈구기 다반사고.
비슷하게 장수하고 있는 요리만화인 '아빠는 요리사'의 등장인물들은 악역이 한 명도 없다시피 하고(다나카가 문제를 자주 일으키긴 하지만) 주인공 일가는 거의 보살 수준인데, 아마 '맛의 달인' 속 등장인물들 몫의 개념까지 전부 흡수해 버린 게 아닌가 싶어ㅋㅋㅋ

얼마 안되는 이만화의 정상인 부장님과 강성

줄서 봅니다

부장이랑 총리랑 빡빡이갑부 빼면 자주 나온 사람중에 지로 좋게 보는사람도 딱히 없음

맞음

인생 절반 손해봤어어

바로 이혼각을 잡네 ㅋㅋ

식물을 먹는것도 거부하고....

주인공 인성이 56권때도 개차반이면 도대체 언제쯤 사람됨?

처음부터 지금까지 개차반인데
연재초기에 개싸가지 상남자였다면 지금은 걍 막말하다 털리는 호구 유부남..

일단 외모부터 초반엔 거지가 따로없었지
반대로 히로인은 청순 미소녀에서 아줌마로

개차반이라기보단 할 말 못할 말 직설적으로 다 하는 쌍마이웨이였음
극초반엔 아예 표정이 무표정이랑 정색하는 것 밖에 없었고 저것도 많이 유해진 거
글구 처음엔 저런 말해도 나중엔 다 도와주는 츤데레임

윗댓 말 고대로내

귀신같은 이혼각

?

이혼하라는 놈이 저 만화 주인공일거임. 근데 윗댓에서 누가 유게이 같다고 하니까 답글이 저놈 딱 혀만 발달한 유게이라고 달렸고, 그거 두개가 나란히 베댓감
그리고 밑에 이혼하면 개이득이라는 댓글이 나왔으니 윗댓 말 고대로라는 뜻이지

둘다 븅@신이라고?

양비론 끝판왕이시네

논리로 따지면 개고기 먹지말자는쪽이 그냥 ㅄ인데?

먹는거 가지고 우리 친구라구욨!! 하는게 병@신들이지

넌 쿨병에 걸렸고말이지

사람마다 다 취향 입맛이 다른거니까
돼지보다 개가 맛있을수도 있지

ㅇㅇ 그게 맞는말이지 굳이 개고기를 찾아서 먹는사람이 없는데 ㅋㅋㅋ

논리적으로 결함있다는걸 모른단게 진짜 대단함.

동물을 먹으면 안된다는것도 좀 웃긴게 생명체가 다른 생명체 먹음으로써 생명을 유지하는 기본적인 삶의 상식조차도 없는거 아닌감 ㅋㅋ

논리가 파탄난걸 깨닫는게 더 어메이징한데..

고기를 먹는거야 문제는 없는데 고기를 대량 사육 도축 하는 과정이 너무 비윤리적이라... 그렇게 하기때문에 우리가 싸게 먹는거라 어쩔수 없다곤 생각하고 있음 ㅇㅇ 인공육이 상용화되면 이문제도 해결되겠지

개인적인 생각인데 세계인구가 60억이나 되는 마당인지라 그 인구들 입에 고기털어넣어줄라면 어쩔수없이 대량사육/도축 해야한다고 생각함. 사육안하고 고기먹을라고 다 사냥하면 진심 주변 동물들 전부 씨가 마를거고, 유게에도 많이 자료들올라왔지만 육식을 포기해서도 안되고.. 님말대로 인공육이 성공하면 해결될수도.

진짜 극단적인 경우에는 나무에서 떨어진 과일같은 자연에서 먹히기로 전제로한 부분만을 먹는 사람도 있어

이건 감정의 문제임. 아니 싫다는걸 왜함? 굳이 먹어야 되? 감정의 문제에 굳이 이성의 잣대를 들이대. 나도 개고기 싫어해서 개고기 먹으러 가자하면 절대 안감. 내가 안간다는게 내가 욕먹을 부분인건 아니잖아

그렇게 들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깔려고 하는건 나한테 자기 감정이나 신념을 강요하는 것들을 말하는거임. 최소한 남한테 그럴꺼면 논리라도 제대로 펴고 설득을 해야되는데... 그놈의 감정만 내세우니까 ㅄ 소리 듣지

난 저만화 보고 하는 말임. 아니 애들이 싫다는데 굳이 그걸 가서 얘기하고 맛있다고 할 필요가 있을까? 싸우자는 것도 아니고.

봐봐.. 우리가 채식하는 사람이 오늘 채소많이 먹었어 라고 얘기한다고 우리가 역겨운 표정을 지어야함? 가령 우리가 극혐하는 음식을 누가 먹는다 치자. 그사람이 그거 먹고 왔다고 해서 우리가 야만인이라고 불러야해? 그냥 상식적인 선에서 남한테 강요한게 아니라면 ㅈ도 뭐라하면 안됨. 최소한 정말 불쾌하다면 자기 앞에서 그 얘기 하지말라고 까지만 해야지 먹는거 자체를 욕하는건 에러야

그것도 한두번이지, 원래 개고기 먹는거 싫어하는거 뻔히 아는 사람 앞에서 나 오늘 개고기 먹었다하면 이게 시비지 뭐야? 이건 내가 겪은거라 하는 얘기지만 그건 약올리는거임. 난 개고기 싫다고 몇번을 말했는데 살살 녹는다~ 이러면 이건 뭐

만화 이야기라면서 왜 자기 이야기를 하냐?

이게 맞는거지. 애들이 싫다는데 지가 먹었다고 맛있다고 굳이 가서 그러면 애들하고 싸우자는거밖에 더 되나

ㅇㅇ 소는 안불쌍하니 그런이야기 나올게 아니라 그냥 아버지로서 잘못한거임

개빠수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