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경 동네 도로입니다.
제가 가던 방향은 차선이 하나인데 한참 밀려있길래
나중에 보니 흰색 아반떼에 비상등 점등, 사람은 없음.
뭐지 했는데 마침 사진의 파란옷 입은아이와 엄마가 타러옴.
보아하니 저러케 차를 세워놓고 길건너가서 노란 학원버스에서 내리는 아이를 데리고 온 것으로 보임..
어이없어서 지나가며 창문열고 한마디 했더니
죄송하다고 하는데.. 얼굴이나 태도 보니 안하무인 나쁜사람은 아닌것 같은데... 어뜨케 저기 차를 세워놓고 차를 떠날수 있는지 이해불가 ㅡㅡㅋ
비상깜빡이 켰잖아요! !!!
점선이라 정차 가능 구간이네요
정차가 아니라 저건 주차.ㅋ
cctv 돌려봐야죠 ㄷㄷㄷ
무슨 CCTV를..
운전자가 떠나면 주차임..
사람?에 관한게 있나 검색해보니
사람이 타고 내리는것도 포함된 상태라 위반 사항이라면 횡단 보도 10m 이내 정차가 걸리겠네요
도로교통법에
"정차"란 운전자가 5분을 초과하지 아니하고 차를 정지시키는 것으로서 주차 외의 정지 상태를 말한다.
"주차"란 운전자가 승객을 기다리거나 화물을 싣거나 차가 고장 나거나 그 밖의 사유로 차를 계속 정지 상태에 두는 것 또는 운전자가 차에서 떠나서 즉시 그 차를 운전할 수 없는 상태에 두는 것을 말한다.
떠나면 안되네요 ㄷㄷㄷ
어린이 보호구역은 벌점이 더 쎕니다. 신고하세요.
이분 말씀대로 얼릉 신고하세요 .
벌점도 먹이고 과태료도 먹이고
어린이보호구역이니까 용서하면 안됩니다
신고하세요 . 얼릉요 . 블박에 차 번호 나올거니까 아침에 날 밝는대로 신고해버리세요 . 저런사람은 정신 좀 차려야 합니다
ㄴㅔ 신고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