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점에 a7r2 vs 육두막

캐니콘의 미러리스 첫발표 이후 포럼이 시끌벅적하네요.
물론 돈이야 많다면 고민할 필요 없이 3세대 a7 시리즈로 가겠지만, 렌즈 포함 전체 구성을 200에 맞춰야 하는 상황인지라, 아무래도 가격이 많이 내려온 a7r2와 육두막을 보게 되네요.
두 기기를 비교해서 질문한 글들은 이미 한번 찾아 읽어봤습니다.
(그래서 더 고민이네요. ㅎㅎ)
아래 몇가지를 여쭙니다.
1. A7r2와 육두막 af가 어느 정도 차이가 날지요? 주피사체는 3세,7세 아이들입니다.
육두막은 10장 중 1-2장 정도 건진다는 글을 보기도 했던 듯 하네요.
(아이들 사진이라 3세대 가야한다는 말씀은 제발 말아주세요. ㅠㅜ)
2. 고감도노이즈는 얼마나 차이가 나나요?
저감도에서 차이가 많고 실제 고감도 차이는 크지 않다는 글을 보았네요.
리사이즈를 고려해도 (a7r2와 육두막이 비슷?) 그럴지요?
3. 색감 논쟁은 제외하고 싶지만, 소니의 화이트발란스가 광원에 더 민감하게 변하여 일관성이 떨어져보일 수 있다는 글을 봤습니다.
(육두막과 비교 시 a7r2의 사진 화벨이 10장 중 몇장이나 튄다고 보면 될지요?)
소프트스킨이나 b1m1, pp2 설정 등으로도 jpg 촬영 시 a7r2 화벨이 케논 대비(?) 적응하기 어려울까요?
(기존에도 소니 제품을 많이 사용했었고 나름 실제 색에 가깝다 생각하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4. 200만원으로 바디+렌즈 시 렌즈는 뭐가 좋을지요?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