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부터 30년대까지 미군은 컬러코드 전쟁계획이라는 것을 세웠는데
이는 잠재적인 전쟁에 어떻게 대처할것인지에 대한것이었다
여기서 미군은 각 나라마다 색깔을 부여하였는데 오늘은 이 색깔들에 대해 알아보자
독일-검정색
20세기 초에 세워진 검정색 전쟁계획은 프랑스가 항복한 후에
독일이 프랑스령 서인도제도를 점유하려고 시도하거나 동부 해안을 공격할때를 대비해서 만들어졌으며
잠수함과 기뢰를 이용하여 방어한다는 내용이다
이탈리아,중앙아메리카,카리브 제도,아조레스 제도-회색
원래 회색은 이탈리아를 의미하였으나 나중에 의미가 바뀌었다
아조레스 제도가 독일에게 점령당한다면 유럽과 남미간 해운이 골치아파지기 때문에
1941년에 루즈벨트는 아조레스 제도를 점령하기 위해 회색 전쟁계획을 세웠으나
독일과 스페인이 중립국인 포르투갈을 침공하지 않고 소련과 전쟁한다는 정보를 얻자 폐기되었다
필리핀-갈색
갈색 전쟁계획은 필리핀에서 반란이 일어날것에 대비해 세워진 계획이라고 한다
쿠바-황갈색
황갈색 전쟁계획은 쿠바에 개입하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영국-빨간색
영국과의 전쟁을 가정하여 만든 계획으로 영국의 식민지들에게도 색깔이 붙었는데
캐나다-진홍색
인도-루비색
오스트레일리아-주홍색
뉴질랜드-석류색
아일랜드-에메랄드색
으로 나타내었다고 한다
일본-주황색
주황색 전쟁계획은 1머전부터 2머전까지 세운 계획으로
일본이 지브롤터와 싱가포르를 토대로 하여 필리핀을 공격한다는 내용이다
영국와 일본과 동시에 싸울때를 대비해서 빨강-주황색 전쟁계획도 있다
중국-노란색
의화단 운동같은 반외세 운동에 대비하여 만들어진 계획으로
다른 국가들과 공동으로 대항하며 필요하다면 화학무기도 사용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프랑스-금색
프랑스나 프랑스령 서인도제도와의 전쟁에 참가할때를 대비해 세운 계획이라고 한다
멕시코-초록색
멕시코와의 전쟁이나 멕시코의 반란세력을 진압하고 친미 정부를 세운다는 내용이다
아이슬란드-남색
독일이 덴마크를 점령했을때 아이슬란드를 차지하기 위해 1941년에 세운 계획이라고 한다
남아메리카-자주색
자주색 전쟁계획은 남아메리카 공화국들을 침공할때를 대비해 세운 계획이다
라틴아메리카-보라색
보라색 전쟁계획은 라틴아메리카를 장악하기 위해 세운 계획이었다고 한다
미국 내 반란-하얀색
하얀색 전쟁계획은 미국내 반란에 대비해서 세운 계획으로
보너스 아미와 공산당 반란에 대한 것이었다고 한다
미국-파란색
파란색 전쟁 계획은 평시에 미국의 방어 계획을 말하는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미국은 각 국가들을 색깔로 분류하였다
이 색깔들은 각 나라와 연관있는 색깔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소련에 대한 컬러코드는 없지만 대신 공산당 반란과 관련된 하얀색에서 따온것 같다
출처: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europa&no=674647
사족을 달자면 가장 섬세하게 계획된 전쟁계획중 하나가 영국을 상정한 붉은 색이였습니다.
1차대전에서 독일제국이 영국에게 박살난후 미국에서는 영국을 해체시키지 않으면 우리가 독일 꼴난다고 위기감을 느겼죠.
지금이야 영국이 미국의 푸들로 전락해서 그렇지, 미국은 독립전쟁과 미영전쟁등으로 영국을 엄청 경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 합병 및 대영제국 해체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대공황과 워싱턴 해군조약으로 미해군은 보통 열강수준이였습니다.
대규모 미해군 같은거는 태평양 전쟁때 만들어 지는등 영국해군에 비해 열세였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미국에게는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할 시나리오였죠.
근데 영국이 2차대전으로 알아서 자멸하니 미국은 이 계획을 슬그머니 폐기하고 영국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월가를 좌우하는 세력이 유대인 아닌가요?
지금도 푸들은 쫌.....
미국 대가리중 하나인 월가를 좌우하는 세력중하난데
지금도 푸들은 쫌.....
미국 대가리중 하나인 월가를 좌우하는 세력중하난데
월가를 좌우하는 세력이 유대인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