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데리러 가는데 2개월 된 아이에유 ㄷㄷㄷ
처음 분양 받는 건데 뭐뭐 준비해야하고
유의사항은 뭐가 있을까요?
아내랑 같이 평생 키우려고 합니다
https://cohabe.com/sisa/738492
토이푸들 분양 받았어유 有
내일 데리러 가는데 2개월 된 아이에유 ㄷㄷㄷ
처음 분양 받는 건데 뭐뭐 준비해야하고
유의사항은 뭐가 있을까요?
아내랑 같이 평생 키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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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받으신건가요 아님 실물 보신건가요?
보통 포샵 많이 합니다.
헐 이쁘네요 ㄷㄷㄷㄷ
컼..... 인형이네요 ㄷ ㄷ ㄷ ㄷ 살아있는 인형
샵 분양이군요...
진짜 비추합니다....
샵 아닙니다.
와 꼭 후기올려주세요!! 너무귀엽네요
이뿌네요~ 샵인가요?
유기견도 푸들많은데...푸들2마리 다리절단된 길고양이1마리 키우는데 나중에는 유기견 키우려구요~
마음이 따뚯한 분인거 같네요
이뿌네요~~
일단 데려오신후 병원가서 검진한번 받으시고 병원에서 오라고할때마다 잘 가면 큰 문제 없습니다
토이푸들은 약하고 오래 못 산다는 단점이....
아구 이뻐라~~~
와 눈 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사지말고 입양하시지...
그런건 이미 숙지한 상태에서 분양을 결정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순서가 이상해여..ㄷㄷㄷ
브리더에게서 받아오시는 건가 미모가 일반 가정견이 아니네여 ㄷ ㄷ
근데 위아래 사진보니 좀 포샵이 들어갔네유..
2개월이면 본격적으로 접종을 시켜야 합니다. 5차 접종까지 2주간격으로 있구요.
4차접종 이후에 슬슬 산책시키면 됩니다. 지금 당장 시키면 안되구요.
5차 접종 끝나면 광견병 주사도 필수구요. 4개월 지나면 동물병원에서 대리로 반려견등록을
해줍니다. 그러면 등록 칩을 받습니다.
수컷이라면 중성화 수술 5개월정도 되면 하면 좋구요.
새끼분양을 위해서라면 중성화 시킬 필요가 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중성화 수술 권합니다.
이건 개와 사람에게 둘다 이익이구요..
혹여 사람의 성욕을 개와 결부시켜 중성화를 반대하는 그런 무식한 인식은
갖지 않길 바랍니다.
수컷 중성화는 아직 의견이 분분한거 아닌가요?
중성화라는 주제로 갑론을박 싸우기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나 의견이 분분한거지 개와 관련된 전문가들은 다 중성화를 권유합니다.
특히 개는 종에 따라 특징이 너무나 달라서 개의 전반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푸들이 가지고 있는 개성을 더 알필요가 있습니다.
푸들은 머리가 좋고 사람의 감정을 잘 읽어서 좋긴 하지만 그만큼 단점으로는
분리불안 증세가 많은 종입니다.
이게 굉장히 강아지 본인과 사람에게 힘들게 하는 건데
많은 훈련으로 분리불안을 극복해야 할거 같네요
구충제도 한달 한번은 꼭 복용시켜야 합니다.
자칫 똥에서 하얀 국수소면 같은 지렁이가 나올 수 있는데
의례 강아지가 가지고 있는 기생충이니 너무 쇼크 받지 않아도 됩니다.
구충제 먹으면 그 즉시 기생충은 없어집니다.
사상충은 다달이해도 구충제는 다달이 필요 없는듯 합니다
산책을 시킬 때 강아지들은 주로 입으로 뭐든지 만지고 확인을 하죠. 수도 없이 흙은 맛보고 수도 없이 여러 사물을 맛봅니다.
산책을 본격적으로 하게되면 한달에 한번은 구충할 필요가 있구요.
집에서만 키운다면 굳이 그럴 필요는 없겠죠.
그리고 현재 개들의 주된 역할은 이젠 반려견이 그 목적입니다.
옛날엔 집지키는 목적. 도둑을 지키는 목적. 사냥을 위한 목적 등등 여려 개들의 목적이 있었지만
오늘날 한국은 이젠 집 지키는 목적과 도둑 지키는 목적. 사냥목적 이런 등등이
이젠 거의 사라졌고 인간과 동반된 반려동물의 목적이 가장 큽니다.
그래서 반려견의 최고의 덕목은 사회화 입니다.
즉 다른 사람들과도 친하고 다른 강아지들과도 싸우지 않고 친한게 최고의 덕목입니다.
강형욱 조련사도 오늘날 강아지의 최고의 덕목은 사회화라고 말했듯이요..
빵야 하면 뒤집어지고. 손하면 손내밀고 .이런거 백날 잘해봐야
사회화 한번 안되면 아무 쓸모 없습니다.
지 주인밖에 모르고 다른 개들한테 막 짖고 공격성향 짙으면
사회화가 덜된 개입니다. 이거부터 고치는게 최고의 목표로 두시고
키우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구야 귀엽네요...
머릿발...은 아니고 존잘이네요 ㅎㅎ
습성교육. 사회화 이런부분을 어떻게 해주실지
고민해보셔야합니다.
처음에 귀여워서 다 오케이하다가
점차 자라면서 불편한 부분으로 느껴진다고 그때 교육을 시키거나
교정을 하려고 하면 힘듭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산책이 가능하다고 하면 매일 산책하셔서
친구들과 사람들 많이 만나게 해주세요
사회화가 덜 될수록 주인에게만 의지하게 됩니다.
분리불안이 심해질경우 떨어져서 어딜 갈 수 없게 됩니다.
저희도 푸들 키우는데 요즘 조금 고집부리기 시작했지만
분리불안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친구들 어릴때부터 많이 만나게해주세요. 다다익선
동네에 가기 쉬운 주차하기도 쉬운 동물병원 알아보시고 꾸준히 하라는거 다 하면 됩니다
예방접종등등
애 생겼다고 파양시키고 그러면 안되요